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여주시 여주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특별기획전시와 연계한 참여형 프로그램 ‘숨은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시 관람을 바탕으로 발굴 조사 과정을 놀이처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는 전시를 관람하며 전시 내용이 담긴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풀고, 정답을 모두 맞히면 안내데스크에서 확인 후 ‘발굴 복권’을 받는다.
발굴 복권에는 여주 상원사 발굴 조사에서 출토된 유물이 그려져 있으며, 같은 그림이 2개 나오면 ‘발굴 성공’으로 인정된다. 복권은 발굴 현장에서 사용되는 삽 모형의 도구로 긁도록 구성해, 땅속 숨겨진 유물을 찾아내는 발굴 조사 과정을 간접적으로 경험하도록 했다.
발굴 결과에 따라 ‘혜·목·상·원’에 해당하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혜’는 상원사지 사진이 담긴 탁상달력(100명), ‘목’은 버니어캘리퍼스·자 모양 키링(150명), ‘상’은 삽 모양 미니 티스푼(200명), ‘원’은 지우개 연필(300명)이다. ‘혜·목·상·원’ 복권을 모두 모은 참가자에게는 추가 기념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월 13일부터 매주 화~토요일 운영되며, 1일 1회 참여할 수 있다. 단, 체험 재료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발굴 복권 체험을 통해 유물이 발견되는 순간의 기쁨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일회성 참여에 그치지 않도록 4종의 복권을 모두 모으면 추가 기념품을 받을 수 있게 해 유물 보존의 가치도 함께 전하고자 했다.”라고 말하며, “겨울방학 기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관람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