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북항동 새마을부녀회는 9월 8일, 지역 내 어르신과 주민 10여 명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매달 정기적으로 이어지는 봉사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부녀회원들은 이발‧커트 등 기본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며 주민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했다. 특히 미용을 받은 한 어르신은 “정성껏 머리를 손질해주니 마음까지 가벼워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매월 정기적인 이미용 봉사를 통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지역 공동체 안에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은 정성이지만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더 많은 주민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북항동 관계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헌신적인 봉사가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원산동 소재 온누리교회는 지난달 원산동 행정복지센터에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에 원산동은 지역 내 마트에서 참치세트 40박스를 구입해 이준석 담임목사와 함께 지난 9월 8일 전달식을 가졌다. 이준석 담임목사는 “갑작스럽게 어려움을 겪는 복지 사각지대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풍성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준석 목사는 지난 7월에도 정부로부터 지급받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액(108만 원)으로 라면 32박스를 구입해 원산동에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미경 원산동장은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준 온누리교회 성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추석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9월 3일,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들이 미디어 리터러시의 개념과 필요성을 이해하고, 자녀의 게임 및 스마트폰 이용 특성과 과몰입의 심리적·환경적 원인을 올바르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었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미디어를 비판적으로 바라보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며, 게임을 포함한 디지털 콘텐츠를 올바르게 선택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을 스스로 세울 수 있도록 지원했다. 특히, 자녀의 디지털 기기 과의존 문제를 감정적 통제가 아닌 공감 기반의 소통 방식으로 접근하도록 지도하고, 게임 등 콘텐츠를 비판적으로 분석해 자녀에게 적합한 콘텐츠를 선별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강조했다. 강의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박두환 팀장이 맡아 실생활 사례 중심으로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으며, 참가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학부모들이 자녀의 디지털 과의존 문제를 깊이 이해하고, 가정 내 건강한 미디어 사용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시는 지난 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동 맞춤형복지 담당자 등 사례관리 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롭게 업무를 맡은 맞춤형복지 담당자의 실무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주요 추진 방향과 과제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운영 전반 ▲민·관 협력 및 자원 연계 방안 ▲맞춤형 복지 서비스와 방문 상담 서비스 연계 등으로,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은 대상자 상담, 복지서비스 제공, 자원 연계 관리 등 현장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과 직접 대면하는 담당자들의 현장 대응 역량이 한층 강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합적이고 다양한 욕구를 가진 복지대상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담당자의 역량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목포시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자가 반려 처분 이후 다시 제출한 사업계획서에 대해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 의견을 수렴하고, 지난 9월 4일 영산강유역환경청에 ‘부적정’ 의견을 공식 회신했다. 이번 부적정 의견 회신은 단순한 법률적 검토를 넘어 지역사회 반대 여론, 환경적 영향, 시민 건강과 안전성 등 다각적인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이다. 더불어 목포시는 전라남도와 함께 9월 초 영산강유역환경청을 방문해, 시민들의 반대 입장과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의 부당성을 직접 전달했다. 양 기관은 해당 시설이 목포시 지역 환경과 주민 건강에 미칠 심각한 영향을 공유하며, 향후 절차에 있어 신중한 판단을 강력히 요청했다. 시는 허가권자인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합리적이고 공정한 검토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하며, 시민 건강과 지역사회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책임 있는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사업계획서 제출 단계부터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지속하며 부적합 의견을 제출해 왔고, 시의회와 지역 정치권 역시 의료폐기물 소각시설 건립에 대해 일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진로지원센터는 9월 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진로코치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진로코치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의왕시 진로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 그룹으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코치단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청소년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코치단은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능력 습득 ▲현장 적용을 위한 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Gemini와 Gamma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인공지능 기반 자료를 제작하고 응용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향후 초등 진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가능성에 대해 체험했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진로코치단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초등 진로 교육 강좌를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도 센터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코치단 대상 역량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불법 주정차로 인해 교통 불편을 겪는 시민들과 주차 공간 확보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과 ‘불법 주정차 단속 알림 서비스’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시는 올해 3월부터 경기 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점심시간 단속 유예 시간을 11시부터 시행해 기존 11시 30분 대비 30분 앞당긴 바 있다. 아울러, 교통 불편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위해서는 단속공무원을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주말까지 확대 운영하고 있다. 다만, 주차허용과 단속 민원이 동시에 급증함에 따라 상반된 민원 해소를 위해, 시는 안전신문고를 통해 24시간 단속되는 불법 주정차 단속 장소‧범위의 정보가 담긴 홍보물을 시 페이스북, 카카오 채널 등에 게시하고 6개 동 통장협의회, 관내 기업체, 종교단체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고정형·주행형 CCTV 통한 단속 시 차주에게 불법 주정차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차량 이동을 요청하는 ‘단속알림 서비스 가입’안내 큐알(QR)코드도 함께 배포한다. 김성제 시장은 “불법 주정차와 관련한 필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9월 8일과 9일 이틀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정 주요 현안과 2026년 정책 방향의 논의를 위한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의 분과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시 명품도시자문위원회는 시장의 시정 자문에 응하고, 주요 시책 사업에 대해 조언과 건의 등을 수행하는 위원회로, 도시개발, 교통, 행정, 교육 등의 민간 전문가 28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는 시정 현안에 대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각 분과별로 정책 제언과 토론을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분과별 주요 논의 과제로는 ▲교육분과: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분원 활성화 전략 ▲문화체육복지분과: 의왕8경 재정비 ▲교통분과‧안전환경행정분과: 안전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환경 조성 ▲경제일자리분과: 청년층 시정참여 및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등이었다.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정책 추진을 주문하며, 특히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과 미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번 회의 결과를 내년 시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정책의 실
내고향뉴스 이경희 기자 |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05년도부터 실시되고 있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범국가적인 총력 재난대응 체계 확립을 위한 대형 재난 대비 국가종합훈련으로, 중앙정부, 지자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대규모 전국 단위 훈련이다. 시는 지난 5월 13일, 시청 중회의실과 오전-청계 터널 공사 현장에서 집중호우에 따른 옹벽 붕괴상황을 가정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 바 있다. 해당 훈련을 통해 시는 재난 상황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상황 판단 회의를 거쳐 비상대응기구(재난안전대책본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다양한 분야가 연계된 재난 상황에 대비한 종합 대응을 펼쳤다. 특히, 시는 이번 훈련에서 2차례에 걸쳐 진행된 사전 컨설팅 내용을 적극 반영하고, 지휘부와 13개 협업부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게 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결과, 훈련의 ▲기획 ▲실시 ▲환류 등과 관련한 17개 평가지표와 가점 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청소년수련관)은 관내 거주·재학 및 관내 축구 클럽 소속 유치원생, 초·중학생 대상으로 연천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연천군청소년수련관 옆)에서 “2025년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를 10월 18일(토)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천군 거주 또는 재학, 연천군 축구 클럽 소속인 유치원생·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 유치부 1개부, 초등부 3개부(1~2학년, 3~4학년, 5~6학년), 중등부 1개부 총 5개부로 진행하며, 각 8팀씩 총 40개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9월 8일부터 9월 22일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서 제출방법과 세부 대회 안내는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되어 있다. 우승팀에게는 트로피·메달 및 상금을 수여하며, 본 경기뿐만 아니라 경기를 보러 온 모든 분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재)연천군청소년육성재단 관계자는 “연천군 청소년 풋살대회가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공정한 스포츠정신, 팀워크, 성취감 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하게 대회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