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거창군은 지난 7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체육관에서 거창군태권도협회가 ‘제26회 거창군태권도협회장배 태권도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에는 구인모 군수, 이재운 군의장, 박주언·김일수 도의원, 신중양 군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유인환 체육회장 등 주요 내빈과 태권도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 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열띤 경합을 벌였다.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대회는 ▲겨루기 ▲품새 ▲격파 등 총 세 부문으로 나눠 유치부와 초등 저학년·중학년·고학년 등 연령대별로 진행됐다. 겨루기 부문은 참가자의 체급별로, 품새 부문은 유급자와 유단자로 나눠 참가자들이 실력을 겨뤘으며, 격파 부문은 손격파와 발격파로 구분돼 다채로운 기술들이 선보여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선수들의 성장과 도전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아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에게 메달이 수여돼 더욱 뜻깊은 행사로 마무리됐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대회를 준비해 주신 이재목 거창군태권도협회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태권도 선수들이 꾸준히 성장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동부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제18회 거제시장배 수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9팀, 학생부 33팀 총 42팀 4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또한 거제시뿐만 아니라 통영시, 고성시에서도 선수단이 참가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쟁의 장이 됐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및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종합 우승은 삼성중공업수영동호회, 준우승 레인업, 3위는 팀해수가 차지했다. 대회 MPV는 김동훈(남), 김해영(여)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가 거제시 수영 발전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북구청 사격팀은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트랩 개인전 금메달, 스키트 개인전과 트랩 단체전에서 각각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트랩 개인전에서 김수영이 본선 116점, 결선 46점, 대회 타이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했고, 단체전에서 박종하·김수영·김덕훈·박진영이 349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 또 스키트 개인전에서는 안일지가 본선 118점, 결선 43점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제45회 전라남도교육감기 남․여 초․중․고등학생 태권도 대회가 지난 9월 6일부터 7일까지 구례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총 960명이 참가해 겨루기 부문 448명, 품새 및 태권체조 부문 512명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경기장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중들의 응원 열기로 가득 찼으며, 참가 학생들은 단순한 승부를 넘어 진정한 스포츠 정신과 협동심을 보여주었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에서도 선수들과 대회 관계자, 가족 방문객들이 구례를 찾아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9월 구례에서는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연이어 개최된다. 도내 6,000여 명의 초중고 학생이 참가하는 '전남 학생스포츠 문화축제'가 9월 18일부터 24일,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2주간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고, 2026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가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우승한 선수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태권도 꿈나무들의 땀과 열정이 빛난 축제의 장이었다”며 “앞으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진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스포츠협회가 주관하는‘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개최 도시 공모에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한국, 중국, 일본 3국 정부가 공동으로 추진해온‘한·중·일 이스포츠 대회’를 확대․발전시킨 국제대회로, 몽골,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들이 새롭게 합류하면서‘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로 격상됐다. 국가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종목별 이스포츠 경기를 비롯해 외국 선수단을 위한 지역문화 체험, 부대행사, 팝업스토어 등 다채로운 콘텐츠로 꾸려질 예정이다. 특히, 진주에서 최초로 열리는 국제 이스포츠대회 유치를 통해 진주시는 이스포츠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는 동시에 대회 기간 동안 각국 선수 대표단과 수천 명의 방문객 유입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진주실내체육관을 중심으로 경남이스포츠 상설경기장을 적극 활용하고, 청소년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부스와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하여 전 세대가 함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한민국 펜싱의 미래를 짊어질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들이 익산시에서 뜨거운 담금질에 돌입했다.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 하계 전지훈련'이 익산시 반다비체육센터에서 8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훈련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전략적 기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14일간 진행되는 훈련에는 사브르, 에페, 플뢰레 등 3개 종목에서 남자 선수 24명, 여자 선수 23명이 참가한다. 그리고 김창곤 전임감독을 포함해 지도자 6명, 의무 트레이너 1명이 선수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 익산시는 펜싱 전용 훈련장을 비롯해 우수한 체육시설과 쾌적한 숙박시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이 최상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올해 초에 이어 다시 익산을 찾아준 선수단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선수들이 훈련 기간 동안 기량을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제16회 스타영천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영화초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영천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영천시배드민턴협회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경북을 비롯해 강원, 경기, 경남, 대구 등 전국 12개 시도에서 총 960팀, 2,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대회는 연령별, 수준별 남자·여자·혼합복식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치러 최종 우승팀을 가렸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9월에 접어들었지만 여전히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영천을 찾아주신 전국의 배드민턴 동호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대회가 동호인 간 친목을 다지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영천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배드민턴을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동호인의 저변 확대를 위해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참가 지원, 체육시설 확충·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상남도는『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 개최 도시 공개 공모에서 진주시가 우선협상대상자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은 글로벌 e스포츠의 성지이며,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최초 2021년 3개국에서 시작한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가 2025년부터는 베트남·몽골 등 아시아 국가들의 요청으로 아시아 대회로 확대 개편됐으며, 올해는 베트남에서 개최하고, 내년에는 한국이 개최 순서가 된다. 2026년 6~7월 3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예정된『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아시아 5개국의 대표 선수단 150여 명이 참가하여 최강자를 가리게 되며, 대표 선수단 응원 및 경기 관람을 위한 대규모 관람객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참가국은 기 확정된 5개국 포함 추가 모집 중이며, 경기 종목은 시장성, 인지도, 파급력 등을 고려하여 국가 간 협의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개별 게임회사가 아닌, 국가대표 협회가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국제대회로 그 위상이 높다. 경남도와 진주시는 현장실사 및 서류심사 등 심사선정 과정에서 2024년 신규로 개소한 경남 e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기량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양궁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가 준공됐다. 군은 지난 5일 심 민 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유관기관 및 지역 단체장,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등‘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 전지훈련센터’준공을 축하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준공된 전지훈련센터는 전북특별자치도 양궁장이 위치한 오수면 금암리 486-1번지 일원에 건립됐다. 국비 16억원과 도비 24억원, 군비 12억원 등 총 52억원의 예산을 투입, 2023년 8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7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규모는 지상 4층, 연면적 1,217㎡이며, 1층에는 로비와 휴게 공간을 2층부터 4층까지는 객실을 배치했으며, 장애인실 1실과 일반 객실 25실을 갖춰 동시에 52명의 선수가 체류 가능하다. 전지훈련센터 인근 전북특별자치도 국제양궁장은 박성현 선수의 그랜드슬램 달성 기념을 위하여 연면적 2,714㎡, 대지면적 73,683㎡ 규모의 국제경기장으로 주 경기장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