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KBO 리그가 단일 시즌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 수립을 눈앞에 두고 있다. 9월 4일(목)까지 KBO 리그는 632경기만에 1,084만 9,054명의 관중이 야구장을 찾아 기존 단일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이었던 2024시즌의 1,088만 7,705명에 3만 8,651명을 남겨 뒀다. 출범 첫 시즌이었던 1982년 총 143만 8,768명의 관중으로 시작했던 KBO 리그는 마흔 네번째 시즌 만에 2년 연속 1,000만 관중을 넘어서는 프로스포츠 리그로 성장했다. 9월 4일(목)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 166명으로 지난해 동일 경기 수 대비 약 16% 증가했다. 전체 좌석 점유율은 83.2%를 기록 중이다. 또한 전체 632경기의 46.5%에 해당하는 294경기가 매진됐다. KBO는 최다 관중 신기록 달성의 원동력인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파악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자체적으로 분석했다. ▲ 공정성 제고를 위한 ABS, 비디오 판독 대상 확대, 피치클락 적용으로 경기시간 단축 KBO 리그는 2024시즌 프로 리그 중 처음으로 ABS 시스템을 도입했다. 지난해 실시한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청주시청 육상부(감독 홍인표, 코치 이장군)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군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65개 실업팀에서 48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청주시청 소속 김혜미 선수는 여자 5,000m 종목에 출전해 17분 11초 89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며 팀의 자존심을 지켰다. 홍인표 육상감독은 “훈련 과정이 쉽지 않았는데도 다들 묵묵히 자기 역할을 해 준 덕분”이라며 “2025년 남은 대회도 최선을 다해 청주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스쿼시 및 암벽등반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시민들의 강습반 개설에 대한 지속적인 요구에 부합하기 위하여 스쿼시장과 인공암벽장 강습반을 개설한다고 밝혔다. 인공암벽장은 9월 16일부터 강습이 시작되며, 평일 각 4개반(17:00~21:00)과 주말 각 8개반(09:00~18:00)을 개설하여 반별로 10명씩 모집한다. 스쿼시장은 9월 15일부터 강습이 시작되고, 초급반, 중급반 총 4개의 반으로 구성되어 반별로 8명씩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강습반 개설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과 활기를 도모하고, 강습반 수강에 대한 적체 현상도 일정 부분 완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습회원 모집을 위해 9월 8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내수영장 안내데스크를 통한 방문접수 또는 종합스포츠타운 예약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강습반 내용은 김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재광 이사장은“강습반 개설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 기여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연이어 달성하며 경산시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태환, 박장우)은 8월 하계 전지훈련을 떠났다. 이번 하계 전지 훈련은 하반기 펼쳐질 각종 대회를 대비하기 위해 개인별 역량 증가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러한 훈련의 성과로 3일 개최된 제36회 KTFL 전국실업육상단대항육상경기대회 1,500미터 경기에서 차수명(남, 25세) 선수가 한국 신기록을 세우며 국내 실업 육상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번 기록은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저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김시온(남, 25세) 선수는 9월 말레이시아 오픈 국제 육상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제무대에서도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꾸준한 노력과 땀방울이 훌륭한 결과로 돌아온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선수들이 최상의 환경에서 훈련하고 경쟁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팀(육상 단거리, 중장거리,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한·중 파크골프 국제교류 행사가 9월 5일부터 7일까지 위해재중대한체육회(회장 배경호)의 초청으로 개최된다. 한국 측에서는 대전중구체육회 파크골프협회(회장 오노균)에서 41명의 대표단이 참가한다. 5일 오전 대전 중구파크골프협회 구장에서 열린 결단식 겸 환송식에서 김제선 중구청장, 오노균 협회장, 오명세 중구체육회 사무국장, 김규철 대표단장 등이 참석해 교류단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김제선 중구청장을 명예단장으로 위촉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국제교류를 추진하고 많은 회원이 함께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건강히 다녀와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축하 인사를 전했다. 오노균 협회장은 “이번 한·중 교류는 회원들의 국제적 안목을 넓히고 사기를 충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울릉군은 지난 9월 4일 울릉공설운동장에서 울릉군체육회 주최·주관, 관내 각급 기관·단체 후원으로 열린 제56회 울릉군민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개막식은 장흥농악단의 흥겨운 길놀이 공연으로 시작해 8개 선수단의 힘찬 입장식과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를 통해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어 민선 1기 울릉군체육회장을 역임한 정복석 전 회장이 성화 주자로 나서 군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희망과 화합의 불꽃을 밝혔다. 이후 진행된 식후 공연에서는 울릉도 학생들로 구성된 울릉독도리 난타 공연단의 열정적인 무대와 어린이 독도의용수비대 플래시몹이 펼쳐져 대회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이번 대회는 8월 23일부터 30일까지 사전경기 8종목과 본경기 8종목으로 나누어 치러졌다. 경기 결과 일반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인 서면 선수단과 저동 선수단이 공동 우승을 차지했으며, 사동 선수단이 3위에 올랐다. 직장부에서는 7개 기관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118조기경보전대가 1위, 울릉경찰서가 2위, 울릉119안전센터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대회에도 포항, 경기, 대구,
내고향뉴스 채필재 기자 | 영천시는 지난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 키움 히어로즈 경기에서 ‘영천시 홍보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2만여 명의 관중에게 영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 구장 외부 광장에 마련된 홍보존에서는 영천별아마늘과 영천 과일 등 대표 특산품, 주요 관광지와 축제, 고향사랑기부제를 집중 홍보했다. 특히,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영천 전역에서 열리는 가을 축제를 소개해 큰 관심을 모았다.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리는 보현산별빛축제, 영천강변공원 일원의 영천문화예술제와 영천한약축제, 영천와인페스타 with 영천별빛한우 명품구이축제가 동시에 펼쳐져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보현산댐 짚와이어, 임고서원, 은해사, 치산관광지 등 ‘영천9경’으로 불리는 대표 관광명소도 함께 홍보해 관광도시로서의 매력을 알렸으며, 고향사랑기부제는 풍성한 답례품과 기부 혜택을 소개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최기문 시장은 “프로야구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영천의 농특산물과 관광 경쟁력을 널리 알릴 수 있어 뜻깊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익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최근 치러진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다가오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의 활약을 예고했다. 5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8월 30일부터 이날까지 강원 양구에서 열린 '제30회 김창환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익산시청 펜싱팀은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1일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맏언니 최신희 선수가 팀의 중심을 잡아주며 금메달을 이끌었다. 이어 4일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 올림픽 메달리스트 권영준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며 대회를 마무리했다. 익산시청 육상팀의 활약도 이어졌다. 이달 3일부터 5일까지 경북 예천에서 열린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에서 육상팀은 두 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3일 남자 포환던지기 이성빈 선수가 은메달을 차지했고, 4일 여자 해머던지기 한국신기록 보유자 김태희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우리 시 선수들이 전국무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둬 자랑스럽다"며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익산 실내체육관에서 전 세계 장애인펜싱 선수들의 치열한 승부가 펼쳐지고 있다. 익산시는 오는 7일 폐막을 앞둔 '2025 익산 장애인펜싱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수들의 뜨거운 진검승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대회는 지난 2일 에페와 사브르 종목으로 여정을 시작했으며, 3일 열린 공식 개회식을 통해 본격적인 서막을 열었다. 전 세계 29개국 5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남녀 에페·사브르·플뢰레 종목에서 경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선수들도 값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남자 에페 개인전에서는 박천희 선수가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여자 에페 개인전에서 권효경 선수가 동메달, 여자 에페 단체전(권효경·김선미·조은혜·조예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6일간 펼쳐진 선수들의 열전은 오는 7일 진행되는 남자 플뢰레와 여자 사브르 단체전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회는 World Abilitysport(국제 장애인 스포츠 연맹)가 주최하고 대한장애인펜싱협회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했다. 특히 패럴림픽 다음으로 랭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순창군 쌍치면 금성리에 그동안 방치됐던 쌍치 금정 체육공원을 리모델링해 새롭게 조성한 쌍치 금정 파크골프장이 개장을 앞두고 있다. 군은 오는 10월 1일 정식 개장을 앞두고 그동안 미비한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 중이다. 이 곳은 총면적 14.952㎡에 달하는 천연 잔디 18홀 규모의 구장으로 조경석 의자와 관리동, 스크린 골프 시설 2개소를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