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전 동구는 29일 ‘제2차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지역사회보장계획 연차별 시행계획 변경(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김명희 민간공동위원장 주재로, ▲신규 위원 위촉 ▲2025년 시행계획 변경(안) 심의 ▲기타 안건 등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민간위원과 공공부문이 함께 참여해 지역 복지 현안과 개선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특히,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연차별 시행계획을 점검한 결과, 총 44개 세부사업 중 내년 시행 예정인 ‘통합돌봄지원법’ 도입에 맞춘 지역사회통합돌봄사업 등 23개 사업이 변경 사항으로 확정됐다. 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에 의결된 변경 사항에 대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는 물론 지역 맞춤형 복지 체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책의 실행 과정 전반을 투명하게 관리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대전 동구는 29일 ‘청년엄마의 시간여행, 나만의 색깔을 찾아서’ 프로그램의 첫 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엄마의 시간여행’은 2025년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산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프로그램으로, 대전보건대학교와 연계해 전문성을 접목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대학-지역 상생형 사업으로 운영되고 있다. 첫 강좌는 대전보건대학교 취업·창업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온라인 사전 신청자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퍼스널컬러 진단 ▲화장품 만들기 ▲엄마 공감 토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실용성과 즐거움을 동시에 제공했다. 특히, 참가자들은 피부톤에 맞는 립밤과 쿠션을 직접 제작하는 실습 활동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퍼스널컬러 진단은 홍진주 박사, 화장품 만들기 강좌는 이명희 대전보건대학교 교수가 진행했으며, 이어진 공감 토크 시간에는 박금남 충남대학교 교수가 함께해 육아와 경력단절 고민을 나누며 전문성과 공감을 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엄마들이 자신을 돌아보고 새로운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박희조 대전 동구청장은 지난 28일 개관을 앞둔 인동 국민체육센터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시설 전반의 안전 상태를 비롯해 소방·비상대응 체계, 운영 준비 상황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하고 점검했다.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총사업비 약 177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3,571㎡,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25m×6레인 규모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헬스장 ▲GX룸 등을 갖추고 있으며, ▲수영 강습 ▲아쿠아로빅 ▲요가 ▲댄스로빅 ▲줌바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인동 국민체육센터 개관은 주민의 건강권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시설 관리와 내실 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구민의 건강과 여가를 동시에 책임지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동 국민체육센터는 오는 9월 3일부터 선착순 현장 접수로 이용자 모집을 시작하며, 9월 15일부터 정식 운영에 들어간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강북구의회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지난 26일, 라이더유니온 북부지회 임원들과 함께 ‘강북구 배달플랫폼 종사자 지원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김원필 국민의힘 강북갑 당협위원장,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함께 참석해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했으며, 중앙정부, 서울시 차원의 대응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강북구청 일자리정책과장과 담당 팀장도 참석해 강북구의 향후 지원 확대 방안을 검토해 나가기로 했다. 라이더유니온 북부지회에서 건의한 주요 사항으로는 ▲안전교육 인원 수 확대 ▲배달플랫폼 종사자 참여 ‘서울시민 안전지킴이’ 사업 시행 ▲고용보험료 지원 사업의 산재보험 적용 확대 ▲이동노동자의 근무 중 휴식을 위한 카페 쿠폰 지급 등이 있었다. 유인애 의원은 “배달플랫폼 종사자분들이 강북구 지역 경제의 한 축을 중요하게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안전 문제와 처우 개선에서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들을 토대로 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영동소방서는 29일 영동읍 매천리 소재 영동 세계국악엑스포 행사장 주제관에서 재난현장 긴급구조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긴급구조종합훈련은 대형재난 발생을 가상해 실전과 같은 모의훈련을 실시하여 각 유관 기관별 임무수행 능력을 확인함으로써 재난대응시스템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재난 대응 능력을 갖추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훈련은 최근 범국가적 재난안전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영동군청·경찰서, 2201부대, 한국전력 등 관내 12개 기관·단체 190명이 참가 하고 34대의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9월에 열리는 2025년 영동세계국악엑스포 행사 도중 지진 발생으로 인한 주요 행사장 붕괴 및 화재로 인해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부터 재난현장 복구 단계까지 실전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하고 임무 분담에 따른 역할 수행과 더불어 현장 상황에 맞게 배연차를 이용해 연기를 신속히 배출시키고, 행사장 내부에 고립된 사고자를 구조하고 화재를 진압하는 등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횡성마을교육공동체의 안흥교육장인 “안흥사랑방”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29일 오후 4시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명기 횡성군수, 정운현 횡성군의회 부의장, 심영택 횡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안흥교육장은 구(舊) 안흥복지회관을 사용하고 있었으나, 시설노후 및 공간 부족으로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2023년 일반농산어촌개발 공모사업을 통해 국비 8억 5천여만 원을 확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해 사무실, 조리연습실, 강당, 꿈꾸는 다락방, 공유주방 등의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횡성마을교육공동체사업은 지난 2020년 9월부터 ‘마을과 학교, 군과 교육지원청’의 협력체계 속에서 마을이 교실이 되고, 주민이 교사가 되어 지역 아이들의 방과후 돌봄과 배움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현재 6개 면에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남복현 군 교육체육과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배움의 공간인 안흥사랑방이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 모두에게 함께의 가치를 공감할 수 있는 중심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지역 주민의 혈관 건강 인식도를 높이고 예방 중심의 생활습관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건강홍보활동과 체험형 운영과정을 진행한다. 이번 주간에는 관내 시장, 대학교, 지역 축제장, 전라남도청 등 주민이 자주 찾는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혈압, 혈당 측정과 함께 식생활·운동실천 안내, 뇌졸중·심근경색 등 응급신호 바로알기 교육 등을 실시한다. 또한, 보건소 내에서는 ‘혈관 건강습관 프로젝트’라는 이름으로 9월 9일부터 18일까지 6회기로 짜인 운영과정을 진행하며, △사전검사 설문조사 △심뇌혈관질환예방 건강강좌 △공예 및 영양관리 체험 △신체활동 등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여자가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려졌다. 김성철 무안군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 가운데 하나이지만, 식생활 개선과 꾸준한 운동 등 생활습관을 실천함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예방관리주간을 계기로 주민들이 자기 혈관 숫자를 확인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몸에 익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8월 29일 오후 3시 40분, 도청 통상상담실에서 민원처리 개선을 위한 업무협의를 위해 대한행정사회 강원지방행정사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행정사는 국민 권리구제를 위해 행정기관에 제출하는 각종 서류 작성 및 절차를 대행하는 전문자격사로, 도내에는 약 2,000여 명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193명이 강원지방행정사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간담회는 강원지방행정사회 장국환 회장 및 한근식 춘천지회장, 대한행정사회 강창국 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했으며 행정사제도가 주민 생활 편의와 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 강원형 마을행정사 지원 근거 조례 제정(제정 추진 중) ▲ 소상공인 행정지원 도움 등 도민생활과 직결되는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김진태 도지사는 “행정사는 민원인과 공무원 사이에서 광범위한 행정 업무를 수행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강원지방행정사회가 도민과 행정기관을 연결하는 가교가 되어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큰 힘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나주소방서 남평의용소방대 김현태대장 등 5명은 지난 28일 나주시 남평읍 노동리 일대에서 폭염 감시활동을 하던 중, 무더위에 탈진한 노인을 발견하여 즉시 물과 식염포도당을 제공하고 그늘로 이동시켜 안정을 취하게 한 후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나주시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총 475회, 1,091명이 참여해 폭염 취약 시간대에 노약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부 확인, 귀가 독려 등 폭염 안전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인적이 드문 지역까지 세심한 관리를 위해 ‘폭염드론감시단’을 운영, 사각지대에서의 폭염 계도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며 주민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주민들의 안전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영등포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등포구 1인 가구 정책연구회’가 28일 오후 4시 영등포구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는 전승관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헌호(간사)·김지연·신흥식·양송이·이예찬·최봉희 의원 등 총 7명의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을 맡고 있는 한국갤럽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 소개 ▲대표의원 인사말 ▲연구현황 보고 ▲질의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전승관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영등포구는 1인 가구의 비중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피할 수 없는 사회적 흐름이자 우리가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대안을 만들기 위해 연구용역 착수 이후부터 현재까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다양한 사례를 연구해 왔다"며, "특히 영등포구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온라인 조사와 함께 청년·중장년·노년층 대상 심층 그룹인터뷰(FGI)를 통해 연령대별 1인 가구의 실제 생활 현황과 구체적인 정책 수요를 파악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이번 조사를 통해 연령대별로 서로 다른 정책 수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