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도는 29일 충북연구원에서 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부서와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 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상생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합동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의 대표 상생일자리 정책인 ‘충북형 도시근로자 지원사업’(이하 ’도시근로자‘), ‘일하는 기쁨, 청년·여성 일자리지원 사업’, ‘일손이음 지원사업’ 및 ‘일손지원 기동대’ 사업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도시근로자’ 사업의 연내 연 30만 명 지원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전략을 협의한 데 이어, 상생일자리 정책의 내년도 사업 규모 및 정책 추진 방향 결정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특히, 올해 처음 시행된 이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일하는 기쁨’ 사업의 전략적 확대를 위하여 시군에 사업 개요와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의 도내 확산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아울러 충북연구원 남윤명 사회정책연구부장의 ‘충북 일자리 고용현황과 과제’ 발표를 통해 충북의 일자리 현황과 ‘도시근로자’ 사업에 대한 제언, 새 정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북도는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2025년 창농·귀농 고향사랑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충북을 알리고 귀농귀촌 정책에 대해 홍보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오는 31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6개 시군)과 함께 협력체제를 구축하여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 및 청년농업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다. 특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9일 개막식에 참가하여 개막 세레모니 퍼포먼스, 메시지월 이벤트에 참여했으며, 귀농귀촌 홍보부스를 찾아 유치 활동에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동시에, 전국의 귀농귀촌 정책을 살피고 방문객의 의견을 청취했다. 김영환 지사는 “귀농귀촌은 인구감소 농촌지역을 살리는 해법이자 대안”이라며, “귀농귀촌 활성화와 인구 재유출 방지를 위해 맞춤형 귀농귀촌 지원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명실상부한 귀농귀촌 최적지 충북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울산 남구는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센터 운영 전반과 시설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예방 관리, 건강관리 강좌, 신체활동과 영양교육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남구 관계자들은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이 원활히 추진되고 있는지, 이용 과정에서의 주민 불편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고 주민의 편의를 위해 야간에도 개방 중인 화장실의 안전관리와 환경정비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이 없는지도 점검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무거건강생활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과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예방 중심의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장수철)에서 29일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형성과 주민 참여 확대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서동욱 남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국민적 통일 공감대 확산과 정책 건의를 위해 활동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구로, 자문위원들이 중심이 되어 다양한 소통·교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감사패는 남구청이 아니라 우리 남구협의회 위원님들의 헌신과 노고를 인정해 주신 것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구청은 협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주민이 공감하는 통일·협력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은 물론, 각 사회단체와의 상생을 통해 지역사회의 통합과 발전을 이끌어 나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울산 남구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공간정보 사업을 선도적으로 추진 중인 가운데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남구는 지난 28일 토지정보과를 방문한 부산진구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울산 남구 공간정보플랫폼의 통합 활용 체계와 정책 연계형 지도 제작, 공간빅데이터 기반 축제분석 서비스가 타 지자체의 모범사례로 주목받은 데 따른 것이다. 남구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공간정보 사업을 주도적으로 확대해 오며 그간 추진해 온 △플랫폼 구축 배경 및 거버넌스 △주요 서비스 운영성과 △공간 빅데이터 분석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실무 질의응답을 통해 부산진구의 현안 적용 가능성을 함께 모색했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남구의 정책지도 제작 체계와 분석 방법론이 실제 행정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우리도 부산진구 현안에 맞게 모델을 적용하고, 상호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남구 관계자는 “그간 남구가 축적한 정책 연계형 공간정보 활용 경험을 이웃 지자체, 공공기관과 나누어 왔으며, 그 과정에서 함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는 29일 자원봉사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제2차 남구제빵봉사단 양성교육’수료식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4일간 진행됐고 봉사자들은 머핀, 마들렌, 롤케이크 등 다양한 제빵 방법을 배우고 직접 만들어보는 경험을 쌓았다. 이들은 앞으로 남구자원봉사센터 제빵봉사단의 일원으로 제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에 재능을 나누며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2025년에 신축해 문을 연 (사)울산남구자원봉사센터 제빵교실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제빵봉사자는 “제빵을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 이를 봉사로 연결할 수 있다는 점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제빵봉사단 활동에 꾸준히 참여해 작은 힘이나마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남구제빵봉사단이 정성껏 만든 빵이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제빵봉사단이 지역 사회 곳곳에 긍정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기여해 울산 남구에 나눔의 가치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울산 남구는 29일과 30일 이틀간 태화강 1둔치에서 반려견 이동식 놀이터 운영 행사인 ‘다들 왔멍! 같이 놀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다들 왔멍! 같이 놀개!’는 평소 놀이터 이용이 어려웠던 시민들과 반려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위해 기획됐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강변영화제에 영화에 참석한 시민들이 영화도 보고 반려견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고 강변영화제 행사 부스와도 연계해 많은 정보와 볼거리 등을 제공했다. 특히 ▲수의사와 함께하는 Q&A ▲미니 어질리티 기구 체험 ▲펫티켓 풍선 ▲눈·귀세정, 털관리 브러싱 등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남구 반려견 이동식 놀이터 운영이 잘 마무리됐다”며 “앞으로도 남구가 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남구는 29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예비 창업자, 기존 창업자, 창업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성공 창업가 초청 강연’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울산 출신의 성공 창업가인 황찬우 이사(수제 맥주 브랜드 ‘트레비어’)와 전창호 대표(패션 쇼핑몰 ‘돈에스크마이플랜(DAMP)’)가 강연자로 나서, ‘브랜드가 된 사람들: 감성과 실행력의 창업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강연은 ▲‘취향을 담다, 문화를 팔다’- 수제 맥주 브랜드 창업기 및 브루어리 운영에 얽힌 이야기 ▲‘패션이 메시지가 되는 순간’- 브랜드 철학, 도전과 실행, 시장 반응에 빠르게 대응한 브랜딩 전략 등 실전 사례 중심으로 구성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현장에서 겪은 고난과 극복 경험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과 네트워킹 시간이 마련돼 참석자들은 강연자들과 직접 소통하고 울산 출신으로서의 현실적인 조언을 얻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강연에 참석한 한 예비창업자는 “특히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빠르게 실행하고 시장 반응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울산 남구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재해 예방과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하기 위한 실무형 매뉴얼인 ‘종합 안전·보건 지침서’를 울산 5개 구군 중에 최초로 발간했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 지침서는 남구청의 업무 특성과 현장 여건을 반영한 실무 중심의 기준서로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조직 전반의 예방 중심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각종 장비 사용에서의 안전수칙과 비상대응 매뉴얼 등을 담아 울산 5개 구군 중 최초로 제작했다. 책자는 모든 작업 환경에서의 안전성과 보건 수준을 높이기 위해 크게 4가지로 구분해 ▲작업 유형에 따른 맞춤형 안전수칙 ▲각종 기계·기구 사용 시 유의사항 ▲사고 시 비상 대응절차 업무별 작업 절차서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수록해 자체 지침서로 활용하게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지침서는 남구청의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과 점검을 병행하여 실효성을 높이고 모든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근무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는 8월 29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시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반부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패제로 결의선언과 행정안전부의 국정과제 설명, 반부패 청렴교육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부산시의회는 올해 청렴도 평가에서 반드시 상위권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번 청렴교육과 ‘부패제로’ 결의를 통해 청렴한 의회 실현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대내외에 표명했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부산시의원 46명 전원과 사무처 직원이 함께 ‘부패제로’결의선언을 진행하여 시의회 구성원 모두가 부패 없는 청렴한 의정활동을 실천하겠다는 굳은 다짐을 보여주었다. 안성민 의장은 “청렴은 공직자가 반드시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자 시민의 신뢰를 얻는 첫걸음”이라며, “지난해의 아쉬움을 반드시 극복하고, 올해는 청렴도 2등급 회복이라는 목표를 달성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부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