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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한국사학진흥재단, 남원글로컬캠퍼스 정주여건 및 폐교부지 활용 논의

“폐교부지에서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남원시는 9월 11일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예정 부지에서 한국사학진흥재단과 함께 폐교부지 활용 및 행복기숙사 등 정주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현장에는 한국사학진흥재단 이하운 이사장 등 재단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남원시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폐교 매입·활용 사례 및 조성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지자체의 애로사항을 청취·간담회를 진행하고, ▲외국인 유학생 정주지원 방안을 함께 검토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가 향후 개교할 때를 대비해 ▲외국인 유학생 정주 수요 ▲청년·신혼부부 주거 인프라 ▲구도심 유휴부지를 활용한 주거·문화 복합시설 조성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재단이 운영 중인 행복기숙사 지원사업의 절차·기금·운영모델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국사학진흥재단은 폐교부지 재생과 지역연계사업에서의 중개(브릿지) 역할과 주요 사업 취지를 소개하고, 앞으로 관계부처 협의 등 관련 절차를 살펴보며 협력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번 현장방문은 남원시와 사학진흥재단이 전북대 남원글로컬캠퍼스 정주여건과 폐교부지 활용 등 현안을 함께 살펴보고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업을 강화해 지역과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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