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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미래혁신성장실·원스톱기업투자센터 행정사무감사 실시

신기술 정책의 성과 부진 질타, 체감도 제고 강력 주문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11월 7일, 10시부터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미래혁신성장실과 원스톱기업투자센터의 지지부진한 신기술정책을 강도 높게 질타하고, 기업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당부했다.

 

김재용 위원장(북구3)은 미래혁신성장실의 산하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의 경영평가 등급 하락과 부실한 사업수행을 엄중히 지적하며, 산하기관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 실태 점검을 주문했다.

 

이어 탄소중립 정책 이행을 위해 전기이륜차 충전기 보급을 요청하고, 지역 신산업 육성 정책이 기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체감도를 높일 것을 촉구했다.

 

권기훈 위원(동구3)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대구시의 전략적이고 공격적인 홍보활동을 강화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올해 14회째를 맞이한 대구스트리트모터페스티벌의 부실한 운영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콘텐츠를 확충해 상인과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태우 위원(수성구5)은 대구테크비즈센터의 높은 공실률을 비롯해 대구연구개발특구 육성 실적 부진 문제를 지적하고, 대구시의 적극적인 특구 육성 정책 수립 및 실행을 요구했다.

 

더불어 AI기반 스마트교통체계 인프라의 소유권 문제와 협약 변경 사유를 지적하며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태손 위원(달서구4)은 9회차 참가한 CES의 실적이 급감한 원인 파악과 함께 부실한 사업계획에 대한 대구시의 관리부실을 강하게 질타하며, 향후 참가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의료헬스 어울림 행복공간 사업이 내실있는 성과를 내도록 성실한 수행을 당부했다.

 

윤권근 위원(달서구5)은 민간주도 산단지붕 태양광 프로젝트의 실패를 지적하며, 이에 대한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촉구하는 한편, 지역 전기차 인프라 중 급속충전기 설치 비율 제고와 함께 교통약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 인프라의 확충도 주문했다.

 

박종필 위원(비례대표)은 올해 2회째를 맞은 FIX의 관람객 수와 해외홍보관 수가 함께 감소한 것을 지적하며, 전시 수준의 지속적 개선을 통해 글로벌한 전시회로 발전시킬 것을 요청했다. 또한 외국인 의료관광의 실적 부진의 원인을 확인하고 중장기 비전을 가지고 의료관광을 활성화시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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