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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상식

상속세란 무엇일까? – 부모님 재산, 내가 물려받으면 내야 하는 세금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에게서 재산을 물려받게 되면 어떤 세금을 내야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상속세입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부자되는상식 상속세란 무엇일까? – 부모님 재산, 내가 물려받으면 내야 하는 세금

부모님이나 가까운 친척에게서 재산을 물려받게 되면 어떤 세금을 내야 하는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상속세입니다.

상속세는 말 그대로 ‘누군가가 사망했을 때 남겨진 재산을 상속받는 사람에게 부과되는 세금’을 의미합니다.

쉽게 말하면, 부모님이 남긴 재산을 내가 상속받을 때 그 일부를 국가에 내야 하는 세금이죠.

1. 상속세의 기본 개념

상속세는 재산의 이전에 따른 조세입니다.

단순히 돈이나 집, 주식만 상속의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부동산, 예금, 자동차, 골동품, 심지어 미술품이나 귀중품까지

모두 상속재산에 포함될 수 있습니다. 즉, 상속받는 사람이 재산을 받으면, 그 재산의 가치에 따라 세금을 내야 한다는 뜻입니다.

상속세는 누진세 구조를 갖고 있어서, 상속받는 재산이 많을수록 세율도 높아집니다.

따라서 단순히 “재산을 받는다”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얼마를 내야 하는지 정확히 계산해야 합니다.

2. 상속세 계산 방법

상속세는 단순히 재산의 총액에 세율을 곱하는 것이 아니라, 몇 가지 단계를 거쳐 계산합니다. 일반적인 계산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상속재산 평가

상속세를 내기 위해서는 먼저 모든 상속재산의 가치를 평가해야 합니다. 부동산은 시가, 예금과 주식은 잔액이나 시가로 평가합니다.

공제금액 적용

일정 금액까지는 상속세를 부과하지 않는 공제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배우자, 자녀, 직계존비속에게 상속할 경우 기본공제와 배우자공제 등을 통해 일정 금액까지는 세금이 면제됩니다.

기본공제: 5억 원

배우자 공제: 배우자가 상속받는 재산은 최대 30억 원까지 공제 가능

과세표준 계산

상속재산 총액에서 공제액을 제외한 금액이 과세표준이 됩니다.

세율 적용

상속세는 누진세율로 계산되며, 재산이 많을수록 세율이 높아집니다.

예시)

1억 원 이하: 10%

1억~5억 원: 20%

5억~10억 원: 30%

10억~30억 원: 40%

30억~50억 원: 50%

50억 이상: 60%

세액 공제 적용

이미 납부한 세금이나 세액공제 혜택을 적용해 최종 상속세를 결정합니다.

3. 상속세가 중요한 이유

왜 상속세가 중요할까요?

바로 재산 이전 과정에서 예상치 못한 세금 부담을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상속세는 한 번에 큰 금액이 부과될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준비하지 않으면 상속받은 재산의 일부를 바로 세금으로 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모님이 남긴 20억 원 규모의 재산을 자녀가 상속받는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공제금액을 제외하고 과세표준이 15억 원이라면, 세율에 따라 4~5억 원 정도의 상속세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이 금액을 준비하지 못하면 부동산을 팔거나 예금을 사용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4. 상속세 절세 방법

상속세는 단순히 피할 수 없는 세금이지만, 합법적인 절세 방법을 통해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생전 증여 활용

일정 금액까지는 증여세가 면제되므로, 생전에 자녀에게 일부 재산을 나누어 주는 방법이 있습니다.

배우자 공제 적극 활용

배우자 상속 시 30억 원까지 공제되므로, 배우자가 재산을 상속받도록 설계할 수 있습니다.

보험 활용

상속세 납부용 보험에 가입하면, 사망 시 보험금으로 상속세를 납부할 수 있어 현금 유동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부동산·재산 구조 조정

미리 재산 구조를 조정해 과세표준을 낮추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부동산을 분산 보유하거나 법인을 활용하는 방식이 있습니다.

5. 마치며

상속세는 단순히 “재산을 받으면 내는 세금”이지만, 그 금액이 크고 준비하지 않으면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상속이 예상되는 경우 미리 계획하고, 세무 전문가와 상의해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최근에는 상속세 관련 규제가 강화되거나, 공제 및 신고 방법이 조금씩 바뀌고 있기 때문에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도 필수입니다.

정리하면, 상속세란 누군가가 남긴 재산을 상속받을 때 내는 세금이며, 재산 규모와 상속 대상, 공제 여부에 따라 세액이 크게 달라집니다.

현명하게 준비하면 상속 과정에서 불필요한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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