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오영순 광주 남구의회 의원은 25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우니행 장애인수영클럽’을 ‘남구청 장애인실업팀 수영단으로’ 운영할 것을 제안했다.
오 의원은 “남구가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 2024년 12월부터 ‘우니행 장애인수영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며, 선수들은 전담 지도자조차 없는 열악한 환경에서 시작했지만 2025년 전문 수영강사의 지도 아래 기량이 향상되어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우니행 수영클럽은 장애인의 신체 기능 향상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 회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며 “일회성 아닌 지속 되어야할 정책임이 분명하다”고 평가하고, 우니행 장애인수영클럽을 생활체육 차원에 머무르게 할 것인지, 전문체육과 고용으로 확장할 것인지 “이제는 남구가 선택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 실업팀 육성 사업’ 공모를 통해 선수 인건비와 훈련비 등 핵심 운영비에 대한 국비 지원을 확보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며 “구비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장애인에게 ‘운동하는 기회’를 넘어 ‘일하는 선수’로서의 자리를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장애인 실업수영팀은 장애인 공공 일자리 제공과 남구 대표 전문 체육 인력 양성으로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가 보이는 고향사랑기부금 사업’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오 의원은 ▲우니행 수영클럽을 남구 장애인 체육 인재 발굴 사업으로 공식화 ▲대한장애인체육회 장애인실업팀 육성 공모사업 적극 참여 ▲남구청 소속 장애인수영 실업팀 창단 추진 등 세 가지를 제안했다.
끝으로 “기부로 시작한 작은 정책이 장애인들의 큰 꿈으로 이어진다면 그보다 더 의미 있는 고향사랑은 없을 것”이라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전국 1위 남구가 기부·복지·체육·고용을 연결하는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