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교차로에 수많은 오토바이가 신호를 기다리며 일제히 모여 있다. 신호가 바뀌자 동시에 출발하려는 이륜차들로 도로는 금세 빽빽해진다.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헬멧을 착용하고 있으며, 짧은 거리 이동에 적합한 스쿠터와 소형 오토바이가 주를 이룬다.
주변에는 저층 상가와 가로수가 늘어서 있고, 뒤편으로는 대형 광고판이 부착된 고층 건물이 보인다. 도로 폭에 비해 오토바이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높아, 자동차 중심의 교통 환경과는 다른 도시 풍경을 만들어낸다.
이 장면은 자동차보다 이륜차가 주요 이동 수단으로 자리 잡은 지역의 교통 문화와 일상적인 이동 방식을 잘 보여준다. 출퇴근 시간대의 혼잡함 속에서도 오토바이를 중심으로 움직이는 도시의 생활상이 생생하게 담겨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