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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이불‧의류 15톤 재활용, 기부 더해 수익 지역 환원

광산구 민관 협력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원순환’ 결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광주 광산구는 민관 협력으로 추진한 지난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자원순환 나눔 활동’으로 버려진 이불, 의류 등 15톤 이상이 재활용되고, 이 수익에 기부가 더해져 총 800만 원이 지역사회에 환원됐다고 밝혔다.

27일 광산구청 2층 상황실에서 광산구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월례 회의와 연계해 ‘꼬꼬무 자원순환’ 수익금 전달식이 열렸다.

 

‘꼬꼬무 자원순환’은 광산구 동 지사협, ㈜지티월드,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 등이 함께 자원순환을 실천하고, 그 수익금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사업이다.

각 기관‧단체는 지난해 4월 업무협약을 체결,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소각 등 처리가 어려운 폐이불, 폐의류 등을 수거해 자원순환 업체에 연계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한 해 광산구 전역에서 폐이불 약 13톤, 버려진 옷 2.1톤 등 15.2톤을 수거해 재활용하는 성과가 있었다.

광산구 동 지사협은 지난해 4월 1차로 폐이불 등 6.4톤을 수거‧재활용해 모인 100만 원의 수익금을 바탕으로 폭염 취약계층에 선풍기 등 냉방용품을 지원했다.

이날 전달식에선 2차 수익금 100만 원에 ㈜지티월드가 사업 취지에 공감해 추가로 쾌척한 600만 원 등 총 700만 원이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에 맡겨졌다.

 

지난해 ‘꼬꼬무 자원순환’ 활동에 뜻깊은 기부까지 이어지며, 총 800만 원(1‧2차 수익금 200만 원+기부금 600만 원)의 지역 복지‧돌봄을 위한 마중물이 마련된 셈이다.

 

후원금은 돌봄 이웃 지원 등 ESG(환경‧사회‧투명 경영) 특화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동 지사협과 협력해 지난해 ‘꼬꼬무 자원순환’ 활동의 결실이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곳, 어려운 분들에게 온기로 잘 전달되도록 뒷받침하겠다”라며 “탄소중립 실현과 나눔을 함께 실천하는 민관 협력을 지속‧확대하는 노력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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