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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2026년 가축방역협의회’ 개최..“가축전염병 예방 총력”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고창군은 28일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한 ‘2026년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축산 관련 단체와 고창군 공수의사 등 13명이 참석해 국내 주요 가축전염병 발생 현황과 고창군 방역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최근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강원 강릉, 경기 안성, 포천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했고, 전남 영광에서 추가로 확인되면서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가금농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역시, 이날 현재 38건 발생했고 관내 육용오리 농가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됐다.

 

이에 고창군은 축산단체에 종사자 방역관리와 농장 내·외부 소독을 철저히 하고, 경각심을 갖고 전염병 사전 예방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은 올해 약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가축방역사업을 추진하고, 축산농가에 가축전염병 예방 약품 및 백신 공급 등을 통해 가축질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AI·ASF·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 1개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거점소독시설 2개소와 동림저수지 통제초소 4개소, 종오리농장 통제초소 1개소를 추가 운영하며, 공동방제단 3개반, 농림부 소독차량 6대를 동원해 축사 진출입로와 주변 소독을 실시하는 등 방역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가 단위의 자율방역 강화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며 “축산 관계자와 유관기관 모두가 엄중한 방역의식을 갖고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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