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한라도서관은 인공지능(AI)이 일상이 된 시대에 기술과 자연, 인간의 공존 해법을 모색하는 특별 기획 프로그램 '인공지능 시대를 질문하다'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생태환경 전문 매체인 '작은 것이 아름답다'와 협력 기획한 것으로, 속도와 효율 중심의 기술 사회 이면에 가려진 ‘작고, 낮고, 느린’ 생태적 가치를 우리 삶의 중심에 다시 세우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총 6회차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 사회에서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특히 전체 일정 중 3회는 강연자와 '작은 것이 아름답다' 편집위원이 함께하는 대담 형식을 도입해 더욱 깊이 있는 토론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 일정은 ▲ 3월 14일 기술 폭식 사회, 좋은 삶을 묻다(이광석 교수, 강신호 편집위원) ▲ 3월 28일 생태적 인공지능을 위해(김병권 작가) ▲ 4월 11일 디지털 주목 사회와 주목 불복종(김영욱 교수) ▲ 4월 25일 마음이 데이터가 됐을 때(조경숙 작가, 임종길 편집위원) ▲ 5월 9일 사람의 일, 인공지능의 일(김주희 교수) ▲ 5월 23일 인공지능과 민주주의, 새로운 시민성의 탄생(구본권 기자, 황대권 편집위원)으로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회차별 제주도민 100명이며, 접수는 6일부터 제주특별자치도 공공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지운 한라도서관장은 “기술의 속도에 길을 잃기 쉬운 시대에, 이번 강연이 도민들에게 인간의 존엄과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는 소중한 이정표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도민이 참여해 인공지능 시대의 ‘좋은 삶’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