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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기획전시 '마중, 진안' 개최

마이산·용담호 비경부터 수몰마을의 기억까지 감성적으로 담아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진안군은 ‘2026 진안 방문의 해’를 맞아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4월 12일까지 한옥마을에 위치한 전주 하얀양옥집 복합문화공간에서 기획전시 ‘마중, 진안’을 개최한다.

 

‘전주 하얀양옥집에서 만나는 진안’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전시는 진안의 독특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관광 자원을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군은 도심 속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진안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시 공간은 ▲마이산의 신비로운 능선 ▲진안 용담호의 고요한 풍경 ▲지역 대표 축제와 문화자원 등 진안을 상징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시각적으로 구성해 관람객을 맞이한다.

 

특히 이번 전시는 진안 용담호사진문화관의 소장 작품을 연계해 눈길을 끈다. 마이산과 진안 용담호, 고원 풍경 등을 현대적인 일러스트 작품으로 재해석해 관람객들이 진안의 자연을 보다 감성적이고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용담댐 건설로 물 아래 잠든 마을과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기억을 함께 담아내며 지역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깊이 있게 전달하는 점도 특징이다.

 

이와 함께 진안군 공식 캐릭터 ‘빠망’과 진안문화예술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진안 사계절 일러스트 캐릭터 ‘나비’를 활용한 포토존과 공간 연출을 마련해 어린이와 젊은 세대 등 전 연령층이 진안의 매력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진안군은 과거 도지사 관사를 재단장해 도민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하얀양옥집’에서 전시를 개최함으로써 ‘진안 방문의 해’ 홍보 효과를 더욱 높일 계획이다.

 

이경림 진안군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전시는 도심 속에서 진안을 만나는 특별한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진안의 고유한 관광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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