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울산 동구의 작은도서관이 각종 도서관 지원사업에 잇따라 선정됨에 따라, 지역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도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다.
동구 공립 꽃바위작은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2026년도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사업은 지식 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올바른 독서습관을 형성하고 정보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심사를 통해 전국의 공공도서관 120개 도서관을 선정, 울산에서는 꽃바위작은도서관 등 2개의 도서관이 선정됐다.
꽃바위작은도서관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행복한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하여 6~10월까지 15회에 걸쳐 사서마을교사강사가 함께 도서관 견학, 그림책 독후활동, 빅북공연, 요리체험,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남목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최하는 ‘2026년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에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심사를 통해 전국 공공도서관 100개 관이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남목도서관을 포함해 3개 도서관이 포함됐다.
‘이야기가 있는 코딩 사업’은 독서를 기반으로 AI와 코딩을 연계한 융합형 프로그램이다. 남목도서관은 초등학교 4~6학년 10명을 대상으로 독서, AI, 코딩이 결합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구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사)어린이와 작은 도서관협회 주관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지원하는 ‘2026년 작은도서관 책 친구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026년 작은도서관 책 친구 지원’ 사업에는 전국 공사립 작은도서관 80개 관이 선정됐으며, 울산에서는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 1개소가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책 친구 지원 사업은 작은도서관에 책친구를 지원하여 양질의 독서 문화 프로그램 운영을 도와 작은도서관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화정아이꿈누리도서관은 문 작품을 함께 읽으며 책 속 인물의 감정과 생각을 탐구하고, 글쓰기와 발표를 통해 자기 표현력과 책임감을 기르는 책 친구 프로그램을 초등 2~4학년 대상으로 4월~11월까지 총 24회 운영한다.
동구청 관계자는 “지역 도서관의 여건이 열악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응모해 선정됨에 따라 사업 예산과 인력 등을 지원받아 지역 학생을 위한 색다른 도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라며, 어린이들이 책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