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오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코엑스마곡(강서구 마곡중앙로 143) 1층 전시장에서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엑스 마곡에서 열리는 ‘2026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 강서(KOREA BUSINESS EXPO GANGSEO)’ 기간 중 역량 있는 신진 작가를 발굴하고, 미술품 유통의 새로운 판로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 비즈니스 엑스포’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한인 경제인 네트워크 행사로, 사단법인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이하 월드옥타)가 주관한다. 구는 지난해 서울 지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엑스포 유치에 성공했다.
엑스포 기간 중 전 세계 75개국 156개 지회의 월드옥타 회원, 해외 바이어, 기관 관계자 등 5,000여 명의 국내외 경제인이 강서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아트페어에서는 신진 작가들의 예술작품 총 90여 점이 전시되며, 이 중 60여 점은 강서구에서 활동 중인 작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된다. 겸재정선미술관 ‘내일의 작가’에 선정된 유망 신진 작가와 강서미술협회 소속 작가, 강서청년예술인네트워크 소속 청년 작가들의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작품 전시와 판매는 전문 큐레이터가 담당하며, 작품은 1점당 50만 원에서 200만 원 사이로 판매한다. 판매 수익금은 참여 작가들에게 돌아가 예술 창작 기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엑스포 기간에는 아트페어 외에도 다양한 부대행사들이 마련되어 있다.
먼저 3월 31일 오후 1시부터 머큐어서울(강서구 마곡중앙로 143) 6층 라운지에서 ‘월드옥타와 함께하는 북 콘서트’가 열린다. 소설가 김진명과 방송인 겸 작가 고명환이 강사로 나서 인문학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어 4월 1일 오후 7시부터 KBS아레나(강서구 공항대로 376)에서 다이나믹 듀오, 송가인, 효린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K-pop OK Live 콘서트’가 개최된다. 콘서트 관람권은 예매처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또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마곡광장 1층 및 지하광장(마곡중앙5로 9)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사봄마켓’도 개최된다. 프리마켓을 비롯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전통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아트페어가 엑스포 기간 중 방한하는 해외 바이어와 재외동포 경제인에게 한국 미술의 매력을 알리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아트페어를 계기로 지역 미술시장도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