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이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도 해설이 있는 클래식 음악회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연속 공연(시리즈)을 진행한다.
2026년 ‘렉처콘서트–조우(遭遇)’는 ‘오페라로의 초대’라는 부제 아래 네 차례에 걸쳐 유명 오페라 작품 네 편을 소개한다.
해당 공연은 국내 정상급 성악가들이 작품 속 노래를 선보이고,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가 작품의 내용과 특징 등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렉처콘서트–조우(遭遇)’ 첫 번째 공연은 전 세계 오페라 애호가들에게 오랜 시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를 주제로, 오는 4월 14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1853년 이탈리아 베네치아에서 초연된 '라 트라비아타(La Traviata)'는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는 이탈리아 작곡가 주세페 베르디의 작품으로, 원작은 알렉상드르 뒤마의 소설 ‘동백아가씨(La Dame aux Camlias)’다.
해당 작품은 프랑스 파리 사교계를 주름잡았던 여성 ‘비올레타’와 순수한 청년 ‘알프레도’의 비극적인 사랑 이야기를 담아낸다.
이번 공연에서는 소프라노 김은경, 테너 김진훈, 바리톤 강경원, 피아노 김경미 등 실력파 성악가들이 작품 속 다양한 곡을 선보일 게획이다.
이와 함께 공연 안내자(콘서트 가이드) 김성민은 작품 속 시대상과 작곡가의 생애 등에 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모든 좌석 1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 통해서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사전 예매 종료 후 남은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2층 함월홀에서 현장 예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오페라는 무겁고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으로 관객들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