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20기 입주예술가의 입주보고전 ‘오프닝 코드’를 오는 4월 23일부터 5월 1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5년 레지던시 공모를 통해 선발해 올해 3월 새롭게 입주한 20기 예술가 14인의 작업 세계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다. 참여 작가는 강지연, 김명득, 김연재, 류승주, 박경진, 박해선, 변상환, 손승범, 심효선, 이성은, 정승규, 정주원, 조말, 홍준호다.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국내외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레지던시 프로그램으로, 입주 기간에 작업 공간 제공과 더불어 전시, 비평,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 연구를 지원해 왔다.
이번 입주보고전은 새롭게 합류한 작가들의 작업 경향과 관심사를 공유하며 향후 창작 활동의 방향을 가늠하는 프로그램의 출발점이다.
전시 제목 ‘오프닝 코드’는 체스 용어에서 착안한 것으로, 판의 흐름을 여는 첫 수를 의미한다. 작가마다 서로 다른 전략과 선택이 존재하듯, 이번 전시는 각 예술가가 작업을 시작해 온 방식과 그 구조를 하나의 ‘코드’로 바라보며 앞으로의 창작 흐름을 가늠해 보는 자리다.
전시는 회화, 설치, 조각, 영상, 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총 26점으로 구성된다. 참여 작가들이 그동안 이어온 작업의 주요 맥락을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를 통해 각 작가의 작업 세계와 관심사를 조망하고, 앞으로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서 이어질 창작 활동의 방향을 함께 살펴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개막과 함께 전시 연계 프로그램으로‘작가와의 대화’를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창작스튜디오 1층 로비에서 진행한다. 참여 작가들이 자신의 작업 과정과 주요 관심사를 직접 소개하고 관람객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원규 청주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전시는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에 새롭게 합류한 20기 작가들의 창작 여정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자리”라며 “앞으로 이어질 입주 기간 동안 작가들의 다양한 실험과 연구가 더욱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