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기획공연으로 전주국제영화제 기념 음악회인 ‘SHALL WE DANCE’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전주국제영화제 개최를 기념해 영화에 사용된 다양한 춤곡을 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선보여 시민과 관람객에게 새로운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적 감성과 무용의 리듬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쉘 위 댄스(Shall We Dance)’를 부제로 구성된 이번 무대는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춤곡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영화 속 장면과 함께 기억되는 음악을 생생한 연주로 구현해 관객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의 문을 여는 곡은 아람 하차투리안의 ‘가면무도회 모음곡’으로, 우아한 왈츠와 극적인 선율이 어우러져 무도회의 화려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이어 비토리노 몬티의 ‘차르다시’와 샤를-카미유 생상스의 ‘죽음의 무도’가 연주되며, 각각의 개성 있는 리듬과 강렬한 표현력으로 관객의 몰입도를 높인다.
이어진 2부에서는 알렉산드르 보로딘의 오페라 ‘이고르 공’ 중 ‘플로베츠인의 춤’과 샤를 구노의 오페라 ‘파우스트’ 중 발레 음악이 연주된다. 이들 작품은 화려한 군무와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무용음악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를 통해 깊은 감동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교향악단의 백진현 상임지휘자가 객원지휘를 맡아 완성도를 높이며, 세계적인 퍼커셔니스트 심선민(강원대학교 교수)이 협연자로 참여한다. 특히 마림바와 오케스트라의 협연을 통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를 선사할 계획이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전주국제영화제를 기념해 영화와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무대”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클래식 음악을 보다 친근하게 즐기며 문화예술의 다양한 매력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권은 R석 1만 원, S석 7000원으로, 나루컬쳐 누리집 또는 전화로 예매할 수 있다. 학생 및 예술인패스카드·다둥이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