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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문화체육센터, 도근기 작가의 '시그널' 전시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인천 동구문화체육센터는 올해 첫 기획 상설전시로 도근기 작가의 개인전 '시그널(SIGNA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28일~6월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현대사회가 직면한 문제들을 귀여운 동물의 형상을 역설적으로 풀어내어 관람객들에게 신선한 충격과 성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형 예술 특유의 입체적인 미감을 활용한 이번 전시는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상설 전시’의 장점을 극대화했다.

 

아이들에게는 친숙한 동물을 만나는 즐거움을 성인들에게는 귀여움 뒤에 숨겨진 묵직한 메시지를 발견하는 사유의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근기 작가는 환경 파괴, 인간 소외, 무한 경쟁 등 자칫 무거울 수 있는 사회적 담론들을 사랑스럽고 친근한 동물의 모습으로 시각화한다. 겉보기엔 무해하고 귀여운 조형물들은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현대인이 처한 위태로운 상황이나 사회적 모순을 날카롭게 투영하고 있으며, 이는 전시명인 ‘시그널(신호를 보내다)’이 함축하듯 우리 사회가 서로에게 보내는 일종의 구조 신호로 읽힌다.

 

센터는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도 준비했다.

 

오는 5월 2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30분 환상가족음악극 '리틀 뮤지션 스페셜'이 센터 무대에 오른다.

 

동구문화체육센터 관계자는“올해 첫 기획 전시로 선보이는 도근기 작가의 작품들을 통해 구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하고, 우리 사회의 단면을 새로운 시각으로 들여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동구문화체육센터 전시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월요일~토요일까지 운영된다.

 

공휴일과 일요일은 휴관이다.

 

전시 및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구문화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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