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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문화관광재단, 부산·경남 공동제작 뮤지컬 ‘다시, 봄’ 창작 워크숍 개최

지역 배우 참여해 작품 개발 본격화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밀양아리나에서 부산·경남 공동제작 뮤지컬 ‘다시, 봄-아지매들의 이야기’ 창작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공연에 출연할 지역 배우 8명이 참여해 작품의 창작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의 정서와 감각을 반영한 부산·경남 버전 작품 구체화에 나섰다.

 

뮤지컬 ‘다시, 봄’은 서울시뮤지컬단의 창작 초연작을 바탕으로 김해문화관광재단, 밀양문화관광재단, 영화의전당, 창원문화재단, 세종문화회관이 공동 제작하는 작품이다. 특히 출연 배우 전원을 부산·경남 지역 배우로 구성해 지역의 언어와 삶의 이야기를 무대에 담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지난 3월 공모와 오디션을 통해 최종 선발된 8명의 배우는 단순한 출연을 넘어 무대에서 각자의 삶을 풀어내겠다는 의지를 보이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해당 작품은 완성된 대본 중심의 일반적인 제작 방식과 달리, 배우들의 경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서사를 함께 만들어가는 창작형 뮤지컬이다. 이에 이번 워크숍도 배우들과의 연극놀이, 대화, 탐색 과정을 통해 지역 고유의 감수성과 현실을 작품에 담아내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워크숍에는 김덕희 예술감독(서울시뮤지컬단장)을 비롯해 주요 창작진과 김수아 강사가 참여해 지역 배우들과의 협업을 통해 원작의 완성도를 유지하면서도 부산·경남만의 정서를 반영하기 위한 창작 논의를 이어갔다.

 

참여 배우들은 워크숍 동안 대본 읽기, 안무 및 음악 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인물과 장면을 발전시키고, 공동 창작 과정을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 나갔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공동제작이 지역 예술인에게 실질적인 창작 및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중심의 공연예술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는 좋은 사례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공연은 오는 10월 창원3·15아트센터를 시작으로 밀양아리랑아트센터, 김해서부문화센터, 부산영화의전당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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