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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故조병현 작가 미술작품 기증

유가족, 미술작품 충북도에 기증 “도민과 함께 예술적 가치 공유”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충북도가 故조병현 작가의 미술작품 기증식을 열고, 미술사의 의미 있는 작품을 도민의 문화 자산으로 새롭게 맞이했다. 김영환 지사는 29일(수) 故조병현 작가 미술작품 기증식에서 유가족으로부터 작품을 기증받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에 기증된 작품은 1976년작 추상화 작품명 「무제」로, 故조병현 작가의 예술적 가치와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소중한 작품이다. 이날 기증식에는 故조병현 작가의 유가족이 참석해 기증의 뜻을 전했으며, 기부증서 전달과 기념 촬영도 함께 진행됐다.

 

故조병현 작가는 1921년 충북 청주에서 태어나 괴산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으며, 일본 태평양미술학교에서 수학한 뒤 한국 현대미술의 흐름 속에서 독자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작가로 평가받고 있다.

 

여러 주요 미술 단체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한국 미술의 전개 과정에 참여했고, 특히 추상미술 분야에서 자신만의 조형언어를 발전시키며 예술적 입지를 다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故조병현 작가의 소중한 작품을 충청북도에 기증해 주신 유가족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은 한 점의 작품을 넘어 충북 문화예술 자산을 더욱 풍성하게 하고, 도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작품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게 하는 뜻깊은 계기”라고 말했다.

 

이어 “충청북도는 기증해 주신 작품을 소중히 보존하고, 그 예술적 가치가 도민과 함께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청북도는 이번 기증을 계기로 지역 문화예술 자산의 보존과 활용 기반을 더욱 넓히고, 도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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