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훈청 제주항일기념관(관장 김영란)은 4월 30일부터 6월 10일까지 제주의 항일독립운동과 관련한 자료를 공개 구입한다.
이번 유물 구입은 제주의 항일·독립운동 관련 역사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하여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진된다.
구입 대상은 제주에서 전개된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제주출신 독립운동가 관련 자료, 일제강점기 당시 사용된 태극기 및 제주 생활사 관련 자료 등이다. 이와 함께 국내 독립운동 및 관련 역사 자료도 포함된다.
특히 무오법정사항일운동, 조천만세운동, 해녀항일운동 등 제주 항일운동 관련 각종 기록물 및 물품, 제주 독립운동가의 유품·사진 및 독립운동 활동 관련 문서 등을 중점적으로 구입할 예정이다.
매도 신청은 개인 소장자,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및 단체 등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도난·밀반입 등 불법적으로 취득한 자료나 출처 및 소유권이 불분명한 자료는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매도를 희망하는 경우 접수기간 내 제주도청 및 제주항일기념관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방문·전자우편·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자료는 서류심사와 감정평가를 거쳐 최종 구입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제출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청 및 제주항일기념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일기념관은 공개 구입과 별도로 제주지역 항일독립운동 관련 자료 기증도 연중 받는다.
자료 기증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제주항일기념관 유물수집 담당자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영란 제주항일기념관장은 “제주의 항일운동 관련 자료는 작은 것 하나라도 매우 소중한 역사적 가치가 있다”며“관련 자료들이 전시·교육·연구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소장자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