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연제구는 9월 5일부터 9월 7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린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제1회 헬시베이비 페스티벌'은 부산시와 부산일보가 결혼과 출산 장려를 위해 공동으로 주최한 행사이다. 연제구와 연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행사에 참여해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관람객들에게 구 출산·육아 시책을 홍보하고 다양한 가족체험의 기회도 제공했다. 구는 △우리가족 포토존 △나만의 캘리그래피 만들기&전시 △어린이 네일아트&타투스티커 △저출생 인식개선 캠페인 등을 운영하고, 부산시 육아시책인 '당신처럼 애지중지'도 함께 홍보했다. 헬시베이비 페스티벌 조직위원인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저출생 시대에 아이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출산 및 육아 제도를 개선하여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가족친화도시 연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연제구는 9월 8일 토곡사거리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연제구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연제구 청소년지도협의회, 연제경찰서, 구청이 함께 참여한 이번 합동 캠페인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건전한 사회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사천시는 추석 명절을 맞아 9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2025년 추석 폐기물 관리대책’을 수립·추진해 명절 쓰레기 대란을 사전에 막는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추석 당일(10월 6일)과 익일(10월 7일)은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8일부터 수거를 재개해 연휴기간 밀린 쓰레기를 모두 수거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 관련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상황실과 기동처리반을 운영한다. 특히, 추석맞이 특별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고, 추석 선물 과대포장과 쓰레기 무단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박동식 시장은 “추석 연휴 전에 생활쓰레기를 미리 배출해 주시고, 연휴기간에는 10월 7일(화요일) 저녁부터 쓰레기를 배출해 달라”며 “시민 모두가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9월 8일 태안교육지원청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에서 관내 고등학생, 교직원, 보호자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AI 리터러시’의 저자인 김용성 교수의 인공지능(AI) 리터리시 이해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강연은 우리 삶 대부분의 영역에 스며드는 기술인 AI에 대한 이해와 대전환 시기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강연은 AI로 변화하는 우리의 삶을 살펴보고 다양한 예시를 통해 AI 리터러시의 의미를 설명했으며 AI 창작품의 저작권 문제, 환각현상(할루시네이션), 개인정보의 노출, 인간의 편견을 학습하는 등 AI의 위협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이에 인간이 뇌가 퇴화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행동과 AI와 디지털 시대의 진로에 대해 학생들에게 방향을 제시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AI와 디지털 시대의 미래 직업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으며 AI를 활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스스로 깊이 있는 사고와 학습이 중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지재규 교육장은 “태안인공지능교육체험센터의 활성화로 AI교육과 융합형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충청남도당진교육지원청은 9월 9일, 기지초등학교 앞에서 지역 유관기관과 함께 학생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 생명존중, 교통안전, 약물 오남용 예방을 주제로 펼쳐졌으며, 학생과 학부모,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는 충청남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를 비롯해 당진경찰서, 당진시청, 녹색어머니회,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당진지회 등 다양한 기관이 협력하여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폭력 없는 학교 문화의 중요성과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 교통안전 수칙, 약물의 위험성 등을 알리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따뜻한 인사를 나눴다. 이번 캠페인이 진행된 당진기지초등학교는 약 1,500여 명의 학생과 120여 명의 교직원이 함께하는 대규모 학교로, 2024년 학교폭력 제로(zero)학교로, 학교폭력 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정은영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회원 40여명과 함께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위해 군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 지역보장협의체는 우수기관 선진지 비교 견학을 통해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읍·면 단위 지역 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활동에 대한 사기진작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마련한 것이다. 고창군 지사협은 군산시 협의체의 우수 운영 사례를 체험하고 고창군 협의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군산시 협의체 운영 현황과 특화사업을 살펴보고, 민관 협력 활성화 방안과 지역자원 연계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고창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현규 민간위원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우리 군만의 특화된 복지모델을 발굴하고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 성내면이 지난 9일 성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와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를 대비하여 성내면 주요 시가지와 지역명소에서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지사협 위원, 의용소방대원, 자율방범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도로변 쓰레기 수거, 불법광고물 제거,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도민체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지역민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기여했다. 이남례 성내면장은 “도민체전을 맞아 성내면을 찾는 분들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첫인상을 선사할 수 있도록 오늘의 활동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단체와 협력해 다시 방문하고 싶은 성내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이 대표 관광지인 고창읍성을 배경으로 거리극축제 노상놀이야 가을철 상설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상놀이야는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대표 관광지를 배경으로 지역 기반 콘텐츠를 활용한 퍼레이드형 공연이다. 고창군에서는 (사)고창농악보존회 아트컴퍼니 고풍과 함께 고창농악을 활용하여 고창농악 퍼레이드 ‘흥따라 멋따라 딴따라’를 펼친다. 고창농악 퍼레이드 ‘흥따라 멋따라 딴따라’는 고창의 대표 무형문화유산인 고창농악과 대형 깃발놀이, 인형탈 잡색 캐릭터 등 다양한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대규모 고창농악 퍼레이드단이 이끄는 농악 행렬에 관객들도 미니 소고를 들고 함께 공연에 참여하여 고창농악을 경험할 수 있는 공연이다. 이 공연은 오는 9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다섯시에 고창읍성 일원에서 가을철 상설공연이 진행되며 고창 모양성제 기간에도 2회 공연이 진행된다. 봄철에는 고창 청보리밭 축제에서 2회, 5월에 고창읍성 일원에서 3회 공연을 진행했다. 나윤옥 고창군 문화예술과장은 “관광객이 고창의 대표 관광지에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은 올가을 운곡람사르습지를 방문하는 탐방객들을 위한 SNS 인증 이벤트 ‘운곡습지 보물찾기’를 운영한다. 오는 13일부터 11월16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되며, 운곡습지 방문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운곡습지 생태공원과 오베이골 습지에 숨겨진 명소들을 홍보하고자 마련됐다. 습지의 매력과 가치를 탐방객들이 직접 찾아보며 습지보전 인식 증진을 목적으로 한다. 생태공원에는 운곡서원, 반딧불이 서식지, 300톤 고인돌, 녹차미로, 나비곤충원 등 총 10곳의 명소가 자리하고 있다. 또한 오베이골 습지에는 생태연못, 운곡습지 이정표, 습지복원지 등 8곳의 자연 명소가 방문객을 기다린다. 참여자는 생태공원에서 5곳, 오베이골에서 3곳을 선택해 방문하고, 각 장소에서 인증샷을 촬영한 뒤 SNS에 업로드하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운곡습지의 상징인 ‘담비’와 ‘반딧불이’를 활용해 제작된 운곡습지만의 특별한 기념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앞으로도 운곡습지를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모델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창군이 제52회 고창모양성제(10월29일~11월2일, 5일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고창愛빠지다, 모양愛 물들다'라는 슬로건 아래 고창의 매력에 흠뻑 빠지고, 모양성의 빛과 색에 물드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대표 축제를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모양성제에서는 조선시대 재현 프로그램인 ‘리턴즈 1453’을 비롯해, 조선시대 축성의 의미를 되새기는 고창읍성 쌓기 챌린지와 힘쎈 사람 선발대회가 대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한, MZ세대를 겨냥한 공연과 야간 프로그램,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패밀리존도 대폭 확대하여 준비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읍성 위를 걸으며 소망을 기원하는 답성놀이 이벤트, 전통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모양 주막·모양 다실, 패밀리존과 쉼터 공간도 마련된다. 아울러, 전통예술체험마을에서는 치유문화축제가 함께 열리고, 꽃정원에서는 가을꽃 향연이 방문객을 맞이한다. 주요 행사장은 셔틀버스로 연결되어 누구나 편리하게 즐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