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KBO는 9월 20일(토)부터 22일(월)까지 3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2025 KBO AMATEUR BASEBALL WEEK’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야구의 미래와 다양성을 대표하는 리틀/초등야구, 여자야구, 대학야구를 한자리에 모아 프로 무대 경험 제공 및 동기를 부여하고,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유도하여 아마야구 전반의 위상을 높여 야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 경기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아마야구의 매력을 직접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전 경기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행사 첫날인 20일(토)에는 유소년 및 여자야구 올스타전과 함께 야구클리닉이 진행된다. 클리닉에는 KBO 레전드 장종훈, 차우찬, 채종국, 최기문이 참여해 포지션별 집중 코칭을 통해 기본기 강화와 기량 향상을 지원한다. 여자야구 올스타전은 오전 10시 SPOTV2, 리틀야구 올스타와 초등야구 올스타가 맞붙는 유소년야구 올스타전은 오후 4시 SPOTV G&H에서 중계된다. 21일(일)에는 대학야구 준결승 두 경기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대학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서울연구원(원장 오균)은 9월 24일 오후 2시부터 서울시청 본청 8층 다목적홀에서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서울특별시의회와 서울연구원이 공동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ESG의원콜로키움이 후원하는 제3회'2025 서울 ESG 경영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ESG 경영을 선도하는 지속가능한 도시전략을 발굴하기 위하여 해외 연사를 초청하여 “ESG 경영, 미래 정책과 발전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 및 종합토론을 진행한다.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는 2025년 ESG 경영포럼은 지난 7월, ‘신 정부의 ESG 정책 기조와 서울시 ESG 경영 추진방향’을 시작으로 지난 8월,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ESG 기반의 생태 감수성과 도시 전환’을 주제로 두 번째 포럼을 마쳤다. 국제포럼은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과 오균 서울연구원장의 환영사 ▴박상혁 서울시의회 교육위원장과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축사 ▴ 해외 연사들의 기조연설 ▴ 국내외 전문가들의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대외협력센터 최수범 연구위원의 서울 ESG 경영포럼 경과보고에 이어 첫 번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무주군이 지난 17일 군민의 집 대강당에서 국민권익위원회가 지원하는 ‘찾아가는 특이(악성)민원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무주군청 인허가 등의 민원 업무 담당자를 비롯한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이용범 특이민원 시민 담당관이 진행하는 “민원 예방 및 해결 방법, 민원 응대 자세” 등의 강의를 들었다. 강사는 권익위 근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리한 실제 민원 대응 방안을 공유하고 고충 상담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직원들은 “일보다도 도를 넘는 악성 민원들 때문에 힘든 순간들이 있다”라며 “오늘 교육은 경험이 담긴 실제 사례들이라 더 현실감 있게 와 닿았다”라고 전했다. 무주군은 공직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기 위해 관련 교육 및 훈련, 심리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으로, 각 읍면자체적으로 한 현장 교육도 진행하고 있다. 강미경 무주군청 민원봉사과장은 “민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통로지만, 일부 악성 민원은 공직자의 안전을 위협하고 행정서비스를 마비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다”라며 &nb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새만금 ‘만경 6공구 방수제’및‘김제 연접 남북2축도로 공유수면 매립지’의 관할권이 김제시(시장 정성주)로 결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8월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 ’25년 제4차 회의에서 만경 6공구 방수제(5.4km)와 남북2축도로 중 김제 연접 구간 약 3.2km를 김제시 관할로 결정해 이날 이를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만경 6공구 방수제는 김제시 진봉면, 농생명용지 6-1공구와 연접한 공유수면에 위치한 5.4㎞의 방수제로, 2021년 9월 완공됐으며 지난 4월 제2차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안건이 상정됐다. 또, 남북2축도로는 새만금 중심부를 종단하는 왕복 6~8차선, 총연장 27.1㎞의 간선도로로 2023년 7월에 전 구간이 개통됐다. 지난 6월 제3차 중앙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돼, 이번 제4차 회의에서 각 시군 연접 구간별로 관할이 최종 결정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결정으로 새만금 동서도로, 수변도시, 농생명용지, 남북도로까지 관할이 순차적으로 확정되면서 새만금 행정구역의 큰 윤곽이 드러났다”면서 “앞으로는 소모적인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무주군은 지난 17일 농어촌 기본소득 전략회의를 개최, 사업 시행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황인홍 농어촌 기본소득 특별전담팀(TF팀) 단장(무주군수)을 비롯한 최정일 부군수와 이종현 행정복지국장, 이두명 산업건설국장, 신상범 농업기술센터소장, 그리고 기획조정실과 인구활력과, 산업경제과, 농업정책과 등 관련 공무원 등 16명이 참석했으며, △기본소득 연계 지역 내 순환 경제 체계 구축 운영 등의 활성화 방안, △시범사업 추진계획의 구체화 및 실현 가능성 제고, △지방비 예산 확보를 위한 구체적 계획 마련 등 안정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내용을 논의했다. 이날 취합된 의견들은 해당 분야 검토를 거쳐 오는 10월 13일까지 ‘무주군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사업계획서’에 담을 예정이다. 또한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근거 마련을 위한 ‘기본소득 지원 조례’를 제정 중으로, 무주군 기본소득 지원 조례에는 군민 생활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 등의 기본소득 지원 목적을 비롯해 필요 재원 확보를 위한 군수의 책무, 기본위원회 설치 등 총 1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익산시는 전북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과 함께 17일 시청 1층에서 '중증장애인·노인 생산품 판매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중증장애인과 노인들의 자립을 돕고 사회적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피드림, 동그라미플러스 등 장애인 생산시설 7곳과 원광효도마을시니어클럽, 익산시니어클럽 등 노인 생산시설 2곳이 참여했다. 이날 오전 10시에 시작한 행사에서는 마룡빵, 초코파이, 누룽지, 참기름, 김, 홍삼 등 50여 종의 다양한 제품이 판매됐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행사가 장애인과 노인의 제품에 대한 인식을 넓히고, 직접 만든 상품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노인과 함께하는 행복한 지역사회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장애인의 직업 재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다. 그 일환으로 생산품 판매 행사를 개최하고,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특별법에 따른 공공기관 우선구매율 1.1% 이상 달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2025 전북 일자리페스티벌이 구직자 1,000여 명이 몰리는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전주대학교 스타센터 하림미션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 일자리페스티벌’을 열고, 구인 기업과 도내 구직자를 직접 연결하는 소통과 채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37개 기업이 참여해 250명 이상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채용 상담을 진행했고,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북경제통상진흥원 등 27개 유관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일자리 정부와 지원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전북일자리센터 부스를 통해 행사 당일 참석하지 못한 22개 기업에 대한 간접 채용상담을 제공하는 등 기업 참여 폭이 넓혔다. 행사장은 ▲기업채용관 ▲취업지원관 ▲전시체험관으로 구성됐다. 기업채용관에는 전북의 주력 산업인 농생명바이오, 탄소융복합소재, 이차전지·수소 관련 기업을 비롯해 금융,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생활밀착형 기업이 대거 참여했다. 취업지원관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력서 작성, 모의면접, 대학 연계 직업 설계 등 실전형 컨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민인권지킴이단의 역할 강화와 시군 간 인권행정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 7월 30일부터 ‘도민인권지킴이단 시군 릴레이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 중이며, 도 인권담당관실과 각 시군 인권부서, 시군별 도민인권지킴이단이 참여해 지역 맞춤형 인권 보호‧증진 방안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협력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지역 인권 파수꾼으로서 활동 중인 지킴이단의 우수 활동 사례와 현장의 목소리, 지자체별 인권행정 방향에 대한 의견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지킴이단 자치회 운영 내실화 방안, 시군 인권부서와의 유기적 협업 모델 등을 논의하며 실질적 인권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오갔다. 전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도와 시군, 지킴이단 간 협력을 강화하고, 인권에 대한 지역 주민의 체감도를 높여 도민 중심의 인권 친화적 정책 기반을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김미숙 전북특별자치도 인권담당관은 9월 17일 무주 간담회에 참석해 “도민 인권지킴이단의 생생한 현장 경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간 정읍 내장산 생태탐방원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전북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40여 명을 초청해 ‘전북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전북의 향기와 자연, 문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지역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지자체 및 유관기관과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첫날 내장산 숲속에서 향기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의 자연 향을 느끼고, 숲길을 걸으며 계절이 물들이는 풍경 속에서 전북의 숨결을 가까이 마주했다. 또한, 달빛이 드리운 호반로를 함께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은 기관 간의 거리를 한층 좁혔다. 내장산 생태탐방원은 국립공원공단이 직영하는 생태체험·환경교육 시설로, 내장산의 울창한 숲과 호수를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 속에서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특히, 2024년 전라북도 치유관광단지로 지정되며, 숲 치유·감성 트레킹·공예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편의시설을 갖춘 전국적인 생태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nbs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7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5 전북대 이룸페스티벌’ 현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청년세대를 대상으로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와 전북 전주 알리기에 나섰다고 밝혔다. 홍보부스에서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홍보 ▲청년층 대상 전주 하계올림픽 홍보 서포터즈 모집을 중심으로 운영됐다. 현장을 찾은 학생들은 직접 서포터즈로 가입하며 유치 열기 확산에 힘을 보탰다. 또한 유학생들에게는 전북 전주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소개하는 영문 홍보물을 제공하여,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업 및 생활 정착과 지역사회와의 교류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전주가 올림픽 후보도시라는 사실이 자랑스럽다”는 의견을 밝히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유학생들도 “전북 전주가 가진 다양한 문화와 매력을 알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유희숙 전북도 2036하계올림픽유치단장은 “청년세대와 유학생이 전북 전주를 직접 체험하고 알리는 과정은 올림픽 유치 공감대 확산과 더불어 지역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대학가와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