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청양군은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배영)이 8일 청양군문화체육센터에서 화합과 방재 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한마음대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를 비롯해 김기준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이정우 도의원, 자율방재단원 150여 명이 함께했다. 본 대회에서는 자율방재단의 방재 활동 역량강화를 위해 ▲충남재난안전연구센터 신우리 박사 ▲대전예방운동연구소 신영륜 대표가 참여해 방재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며 실질적인 재난 대응 능력 제고에 힘을 보탰다. 군은 재난·재해 예방과 구호 활동에 앞장서 온 방재단의 노고를 격려하며 공로가 큰 단원 및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군수 표창에는 ▲정산면 조성철 ▲장평면 변병준 단원이, 군의회 표창으론 ▲운곡면 강덕구 ▲대치면 유병저 단원이 받았다. 국회의원 표창에는 ▲청양읍 전만성 대표 ▲정산면 이관우 대표가 받았다. 이어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장 표창에는 ▲정산면 최훈 부단장 ▲이용희 안전관리팀장, 충남자율방재단연합회장 표창에는 ▲장평면 천성일 대표 ▲김세용 주무관이 선정돼 빛나는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영 단장은 “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농촌진흥청은 농촌 여성의 농업기계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활용 능력을 높이고, 안전한 농작업 문화 정착을 위해 9월 10일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2025 여성농업인 농기계 챌린지’를 개최한다. ‘어 her! 정밀하게, 센스 있게, 한 뼘 더 스마트하게’란 주제로 치러지는 이번 경진대회에는 전국 8개 도에서 추천한 여성농업인 60명(20개 팀)이 참가해 노동력 절감과 안정적 작물 생육에 꼭 필요한 농업기계 조작 능력을 겨룬다. 총 2부로 나눠 두둑 성형, 기계 정식, 코스 운전 3개 종목에 걸쳐 ▲보행관리기를 활용한 두둑 성형 ▲반자동 정식기를 이용한 배추 모종 심기 ▲트레일러가 부착된 트랙터로 ㄷ자 코스 전후 주행 등을 진행한다. 수상자 20명에게는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장 상장과 상품을 수여한다. 아울러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농업기계 10종과 농작업 편의·안전 장비 19종을 전시하고, 안전 홍보 활동(캠페인)도 준비돼 있다. 모의실험 장치(시뮬레이터)를 활용한 트랙터 운전과 무인기(드론) 비행 체험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이밖에 ‘여성농업인이 농업기계를 잘 다뤄야 하는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새만금개발청은 개인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9월 5일부터 30일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개인정보보호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일상생활과 업무 전반에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관리하고 실천할 수 있게 하려고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개인정보 생활 실천 수칙 7가지 배너 게시로 중요성을 강조, 개인정보보호 퀴즈 맞추기로 직원들의 참여와 흥미 제고, 홍보 콘텐츠를 청 누리집에 송출하여 자율 실천을 다짐하고 확산하는 것이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개인정보는 디지털 시대의 중요한 자산 중 하나이며 이를 올바르게 보호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기본 책무”라면서,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모든 직원이 개인정보보호를 스스로 실천하는 문화를 정착해 나가길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문화 확산과 안전한 관리 체계 정착을 위해 교육·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9월 8일 10시, 서울 동자아트홀에서 노동 현장 일선에 있는 지방고용노동관서 직원 150명과 함께 ‘우리 노동부 프로젝트’를 가동하고, 진심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 노동부 프로젝트’는 고용노동부가 모든 일하는 사람들이 친근하게 느끼고 신뢰할 수 있는 부처로 거듭나기 위한 계획이다. 임금근로자뿐만 아니라 특고‧플랫폼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의 일터에서의 권리를 보호하고 일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이 일할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함으로써 ‘모두가 행복하게 일하는 노동존중 사회’ 실현의 기틀을 마련하려는 것이다. 이번 행사는 중대재해 감축, 개정 노조법에 따른 소통과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 등 노동부에 막중한 책임이 맡겨진 상황에서 현장 실무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김영훈 장관의 인식하에 마련됐다. 장관이 직접 일선현장의 직원과 소통하고 국정철학을 공유하여 당면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역량을 하나로 뭉치기 위한 것이다. 김영훈 장관은 ‘우리 노동부’로 거듭나기 위해 다음 3가지 약속을 했다. 첫째, 모든 노동의 가치를 존중한다. 특히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관세청은 미국의 우리나라 상호관세(8월 7일부터 15% 부과) 결정을 계기로 대미 수출 중소·중견기업의 미국 관세정책 인식과 애로사항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9월 8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수출기업의 이해와 대응, 향후 전망을 살피고, 실제 미국 통관절차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그간 관세청에서 실시한 다양한 기업지원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여 향후 추진 방향을 설정하고자 했다. 미국 관세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 수준은 보통 이상 알고 있다는 응답이 94.2%에 달했으나, 51.1%의 기업이 대응방안이 없다고 답해 많은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음에도 대응방안을 마련하지 못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수출기업들은 상호관세 부과로 인해 금년도 대미 수출규모가 전년 대비 상당 부분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고,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불확실성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미 수출기업들은 미국 통관절차 중 가장 어려운 점으로 수출물품이 품목별 관세 또는 상호관세 부과 대상인지 여부 확인(66.3%), 비특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서난이 의원(전주9)은 8일 열린 제42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전북자치도의 부가가치세 경정청구 미이행 등 부가세 관리 부실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서의원은 “2019년 준공된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대한 부가세 환급분 경정청구 시기를 놓쳤고, 결국 도 입장에서는 세외수입의 손실을 가져 왔다. 그럼에도 아무런 원인 분석도 없이 김관영 지사는 지난 5년간 ‘우리 도는 경정청구 대상이 없어 청구하지 않았다’는 답변을 내놓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으면 향후 환급 대상이 되는 건도 놓치고 지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전북자치도의 각성과 부가세 환급 대상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 및 재발방지 시스템 마련을 촉구했다. 부가세 경정청구는 기간 과오납한 부가세에 대해서 납부하지 않아도 되는 부가세를 돌려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2007년 부가세법 시행령 개정 이후 지방자치단체도 부동산 임대 등을 운영할 경우 임대면적 공사비용에서 발생한 부가세를 환급받을 수 있게 됐고, 어린이창의체험관에 대한 부가세 경정청구 시효기간(청구사유 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8일 전북특별자치도가 제출한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심도 있는 심사를 위해 관리계획 대상지 두 곳을 방문하여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날 기획행정위원들은 덕진구 장동의 바이오첨단소재 지식산업센터 예정 부지와 만성동의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예정 부지를 차례로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하고, 입지·필요성·재정 부담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은“공유재산은 도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취득의 필요성과 적정성을 사전에 철저히 검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현지 확인을 통해 관리계획안 심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는 ▲바이오첨단소재 지식산업센터 건립, ▲K-문화콘텐츠 지원센터 건립 등 총 2건이며, 제421회 임시회 기간중 기획행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의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한빛원전 대책 특별위원회는 8일 제421회 임시회 기간 중 제3차 회의를 열고, 도민안전실로부터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원전 관련 현안 대응계획을 보고받고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회는 최근 5년간 한빛원전에서 발생한 12건의 사고·고장 사례를 공유하며 상시 모니터링과 안전대책 강화를 당부했다. 또한 지난 8월 입법예고된 고준위방사성폐기물법 시행령안(약칭)과 관련해 전북도가 산업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 대응하고 있는 점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대응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방사선 비상계획구역에 포함된 고창·부안군이 재정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는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을 촉구했으며, 한빛 1·2호기 계속운전과 관련해서는 주민 의견수렴과 안전성 확보가 선행돼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만기 위원장은 “원전 정책 변화로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해 나가겠다”며, “고창·부안 등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주민들의 안전 보장과 재정확보 등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실질적인 대책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이정린 의원(남원1)은 제421회 임시회 도정질문을 통해 △동부권특별회계의 존속 연장과 성과 중심 개편 △균형발전 전담조직의 격상 △미래첨단산업 예산의 권역 편중 시정 △생활안전형 도로관리 보완을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구호가 아닌 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증명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동부권특별회계 3단계 추진에도 불구하고 관광 일자리 창출이 130명에 그친 현실을 짚으며, 4단계(2026~2030)는 권역 연계형·일자리 창출형으로 구조를 재편하고 성과지표(KPI) 연동 성과예산제를 도입하라고 제안했다. 또한 도가 마련 중인 단위사업 50억 원 이상, 시·군별 4개 이내, 신속집행 인센티브 등 관리방안을 ‘좋은 출발’로 평가하며 실행력 제고를 주문했다. 아울러 동부권특별회계 존속기한(2028년 12월 31일) 시행 예정인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취지를 고려하되, 동부권특별회계 만큼의 재원을 확보할 것을 분명히 하라고 밝혔다. 아울러, 전북의 균형발전 전담조직이 팀 단위에 머무는 점을 지적하며, 타 시·도의 과/국 단위 운영 사례를 제시하고 최소 ‘과’ 단위로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윤수봉(완주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8일 완주군 이서면이 국토교통부 주관 2025년도 도시재생 ‘우리동네살리기’ 신규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보 선정으로 이서면은 국비와 지방비를 포함한 총 101억 1, 400만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를 통해 ▲노후 주거지 정비 ▲생활 SOC 확충 ▲보행안전환경 조성, ▲상생지원센터 조성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도시재생 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윤수봉 의원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선정은 이서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활력 회복의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살기 좋은 마을,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우리동네살리기’사업은 소규모 주거지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령화ㆍ인구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윤 의원은 “지난해 공모사업에서 탈락한 후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정된 만큼 도의회 차원에서도 업무보고 등을 통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