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오는 9월 9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일간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9일에서 11일, 3일간 도청과 교육청을 상대로 도정에 대한 질문을 실시하고,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행정사무감사 계획 등을 의결할 예정이다. 먼저, 9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개회식에 이어 제426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하고, 도지사로부터 2025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 다음, 윤준영(거제3), 손덕상(김해8), 장진영(합천), 권혁준(양산4), 4명의 의원이 도정질문에 나서 도정과 교육행정 전반에 대하여 질문하고 문제점에 대해 정책 대안 제시와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을 촉구할 계획이다. 이어, 제2~3차 본회의에서는 이춘덕(비례) 등 8명의 의원의 도정질문이 진행된다. 회기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추가경정 예산안 및 조례안 등 회부된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하는 한편,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소관 상임위원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거제시는 지난 6일 동부초등학교 수영장에서 제18회 거제시장배 수영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에는 일반부 9팀, 학생부 33팀 총 42팀 47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합을 펼쳤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실력을 뽐냈다. 또한 거제시뿐만 아니라 통영시, 고성시에서도 선수단이 참가해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쟁의 장이 됐다. 개회식에는 대회장인 변광용 거제시장을 비롯해 서일준 국회의원, 거제시의회 신금자 의장 등 주요 내빈과 기관·단체장 및 시·도의원들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경기 결과, 단체전 종합 우승은 삼성중공업수영동호회, 준우승 레인업, 3위는 팀해수가 차지했다. 대회 MPV는 김동훈(남), 김해영(여) 선수가 각각 선정됐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대회가 거제시 수영 발전의 소중한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해 시민들의 건강과 스포츠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합천군합창단이 지난 6일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2025년 경남예술제 합창경연대회 ‘동화(同和)’에서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2025년 7월 예선을 통과한 도내 19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었으며,합천군 합창단은 “I Got Rhythm(윤지영 편곡)”과 “평화의 세상(조성은 편곡)”이라는 곡으로 풍부한 화음과 세련된 무대를 만들었다. 합천군 합창단은 1996년에 창단되어 지역 주민과 함께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정기연주회, 각종 합창대회 및 초청공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받은 시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로 기탁할 예정이어서 음악을 통한 나눔과 소통의 의미를 더욱 빛내고 있다. 정혜옥 합창단장은 “합창단원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얻은 큰 성과인 만큼, 그 기쁨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활발한 활동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큰 울림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원들의 열정과 음악을 사랑하는 마음이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합천군은 9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군청 소회의실에서 23개 전 부서와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2026년도 준비에 돌입한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군정성과를 되짚고, 2026년도 군정방향과 주요업무계획을 공유하며, 부서별 자체 발굴한 신규시책 사업을 통해 군민 생활과 직결되는 현안 과제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성과 및 문제점 분석 △ 2026년 부서별 목표설정과 실천과제 마련 △ 공약사업 및 현안사업 추진계획 △ 새로운 시책 등으로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세부실행계획 등이 담겼으며, 특히 주민들의 행정 체감도 제고를 위해 사업의 타당성과 주민수혜도, 예산확보 방안 등에 대한 면밀한 사전검토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김윤철 군수는 “2026년은 민선 8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선례 답습적인 업무보다는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적인 시책 발굴과 철저한 준비가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성군 마암면주민자치회는 9월 6일, 마암복지회관에서 주민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마암면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모듬북 공연과 면민들의 하모니카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 2025년 주민자치회 현황보고, 2026년 자치계획 발표, 사전투표 및 현장투표 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2026년 주민자치사업으로는 △마암면 홍보조형물 설치사업 △마암면 도로 주변 조경공사 △마암교 및 도전교 경관 조명 설치사업 △경로당 식기세척기 지원사업 △클린하우스 설치사업이 있으며, 현장 투표로 2026년 자치계획 실행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정연주 마암면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지역 발전의 초석을 다지는 시간이 됐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총회는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며, 항상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이 잘 추진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고성군은 9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직원 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직원 소통의 날은 △군수님 당부말씀 △국가유산 특별강연 △청렴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상근 군수는 당부 말에서 ”극한 폭염과 폭우가 반복된 여름철이었지만 비상체계 돌입을 통한 자연재난의 철저한 대비로 우리 지역에는 큰 사고 없이 지나갈 수 있었다“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고성군이 브랜드 평판 전국 군부 1위에 달성했으며, KTX고성역세권 개발이 삼수 끝에 2025 투자선도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3종 규제 특례 혜택과 국비 최대 100억 원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는 등 직원들의 노력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라고 치하하면서, 민선 8기 막바지 이러한 성과들로 군민들이 변화된 고성을 체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26년 당초예산 준비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 개최 △2025년 고성군민의 날 기념 제48회 소가야문화제 및 제50회 군민체육대회 개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함양군은 8일 오전, 함양읍에 거주하는 신정찬·황보형랑 부부로부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군청에서 열린 기탁식에서 신정찬 씨는“연일 이어지는 무더위에 생활이 더욱 어려워진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가족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따뜻한 뜻을 전했다. 이에, 진병영 함양군수는 “소중한 성금을 전달해 주신 마음에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심덕섭 고창군수는 8일 공음면 건동리 일원 1만6528㎡(약 5000평) 규모의 고구마 수확 현장을 방문해 생산 농가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에는 심덕섭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농업분야 관계 공무원, 고구마 재배농가, 당산마을 주민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고창군은 서늘한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게르마늄과 미네랄이 풍부한 황토지대를 기반으로 고구마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전북 최대의 명품 꿀고구마 산지다. 현재 약 600여 농가가 총 1400여㏊ 면적에서 고구마를 재배하고 있다. 김헌동 농가는 지난 4월6일부터 정식을 시작해 5월25일까지 약 70만 평 규모에 국내 인기 품종인 ‘호풍미’, ‘베니하루까’를 심었으며, 앞으로 약 5000톤 가량의 고구마를 수확할 계획이다. 수확된 고구마는 쿠팡, 롯데마트 등 전국 대형 유통채널에 납품될 계획이다. 고창 고구마의 우수한 품질은 이미 시장에서 입증되고 있다. 롯데웰푸드는 고창 고구마를 활용한 빈츠·마가렛트·카스타드·빵빠레·찰떡아이스 등 13종의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군산시는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관련해 강임준 시장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신속한 복구와 철저한 방역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군산시 전역에서 주택·도로 침수 등 총 226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109건은 조치를 완료했고 117건은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이다. 강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생활 안정이 최우선”이라며 “피해 현장을 신속하게 정비하고,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해 달라”고 지시했다. 특히 수해 지역의 위생·환경 문제에 대해서는 “침수 주택과 축사, 하천 주변은 신속히 소독을 실시하고,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방역 활동을 철저히 추진하라”고 강조했다. 시는 현재 전 직원을 비상근무 체제로 전환해 피해 접수 및 현장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원봉사센터 및 유관기관 등 협조를 통해 중장비와 인력을 신속히 투입하고 있다. 한편 군산시는 그간 대응체계 구축에 힘써왔지만, 이번 폭우는 1968년 지역 기상 관측 이래 최대 시간당 강수량(152
내고향뉴스 고광만 기자 |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3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K-FOOD EXPO 2025)’에 참가해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박람회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로, 국내외 225개사 426개 부스가 참여했다. 신제품과 최신 식품 기술을 선보인 가운데, 약 1만9천 명의 관람객이 현장을 찾았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스마트 HACCP’, ‘ISO 22000’, 농촌융복합산업 인증 등을 보유 중인 기관으로, 식품 안전과 제품의 품질 및 경쟁력 또한 인정받고 있다. 센터는 이번 박람회에서 달성군농산물가공기술지원센터가 생산한 잼, 음료, 차, 소스, 빵 등 다양한 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했으며, 특히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식 행사를 진행해 방문한 소비자와 업체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는 농업기술센터가 지원하는 청년식품창업 Lab 대상자 4명이 공동 참가해 자신이 개발한 신제품을 공개하고 소비자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들은 신선한 아이디어와 차별화된 맛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