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의회 강대길 의원은 10일 오후, 울산시 등 관계자로부터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오복마을 일원의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강대길 의원은 대복천과 인접한 오복마을 일원은 주거지, 농경지 및 공장이 혼재된 지역으로 태풍, 장마나 폭우로 도로와 주택 등에 잦은 침수 및 하천 범람으로 주민 피해가 발생해 왔다며,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정비, 우수관로 개량, 배수펌프장 및 유수지 설치 등으로 마을과 인근 지역의 상습 피해를 일정 부문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관계 부서는 오복마을 일원은 폭우 또는 하천 범람 시 물이 제대로 빠지지 못하여 반복적인 침수 피해가 발생한 지역으로 복합적인 재해 원인이 있는 만큼 다각적인 계획을 세워 정비사업을 진행하겠다고 했다. 이에 강대길 의원은 “마을 주민들은 정비사업의 필요성에 동감하고 있으나, 우수관로 설치 등 공사로 인해 주민들의 보행 불편과 소음 등 크고 작은 생활 불편이 발생할 것”이라며, 공사 진행과정에서 안전시공과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 주고, 특히, 보상 또는 주민들과 이해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세종여성플라자(대표 홍만희)는 10일 소담동 행복누림터에서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와 주민의 성평등 인식 증진과 실천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세종시 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주민자치연합회 및 읍·면·동 주민자치회 대상 성평등 교육·컨설팅 ▲지역사회 내 성평등 사업 공동 추진 및 프로그램 홍보 ▲기관 간 대관·시설물 상호 이용 등 편의 제공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필요한 분야의 협력을 약속했다. 홍만희 세종여성플라자 대표는 “실질적 행정수도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일상에서 작동하는 성평등 거버넌스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주민의 성평등 인식 제고와 일상의 민주주의 역량 강화를 동시에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세종특별자치시 주민자치연합회장은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기반에는 성평등 인식이 필수적”이라며 “지역의 집단지성을 모아 주민참여와 성평등 문화를 함께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연합회는 세종시 24개 읍·면·동 주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지역복지사업 평가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의 지역복지사업 평가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사전 준비 차원에서 마련된 것으로, 읍면동 복지담당자 등 67명이 참석했다. 교육 내용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고독사 예방 사업 등 주요 평가 지표별 작성 방법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실제 평가에 반영되는 자료 작성 방식과 유의사항에 대한 안내가 상세하게 이뤄져 참석자들로부터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또한, 시는 하반기 사회보장위원회 운영계획도 함께 안내하며 복지담당자들과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옥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교육은 복지 담당자의 평가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자료 작성의 정확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무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체계적이고 신뢰받는 지역복지 행정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인환, 조형관)가 10일 아름상인봉사단(단장 황용대)과 함께 ‘투고(TO-GO) 박스’ 지원 사업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정에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이 사업은 매월 아름상인봉사단에서 후원받은 다양한 먹거리를 협의체 위원들이 상자에 담아 저소득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특히 이날 지역방송사 TJB는 지난 6년간 진행 중인 ‘투고(TO-GO) 박스’ 나눔 활동을 소개하는 촬영을 진행했다. 또 지역 내 인적안전망으로서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도 소개했다. 촬영분은 ‘TJB 생방송 투데이’에서 지역의 특색있는 상권을 소개하는 테마 프로그램 ‘2025년 전통시장 프로젝트 장보GO’를 통해 오는 24일 수요일 6시 5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이인환 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한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구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과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9월 10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회의’를 열고,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의지를 다지며 지역 역량을 한데 결집했다. 홍성주 경제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박세호 대구시치과의사회장을 비롯해 경북대 치과병원, 메가젠 임플란트 등 지역 치과학계·의료계·산업계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그간의 유치 활동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으며,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대구는 비수도권 최대 치과산업 도시로, 업체 수와 종사자 수, 생산액, 부가가치액 모두 비수도권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경북대학교 치과대학,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단지, 수성알파시티, 한국뇌연구원 등과 연계해 기초연구부터 임상, 산업까지 아우를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는 2023년 8월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단 출범 이후 대구시치과의사회와 긴밀히 협력하며 각종 홍보 활동, 유치 타당성 연구용역, 전문가 포럼, 중앙부처・정치권 설득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평창군 평창읍 주민자치회는 10일 문화복지센터 4층 대강당 및 야외 공간에서 '2025년 평창읍 주민총회 및 주민 소통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 문제를 논의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투표로 결정하는 자리다. 올해 주민자치회는 총 8가지 의제를 발굴했으며, 반짝 물놀이장, 평창 오일장 등에서 찾아가는 사전 투표를 진행하며 주민 참여를 높였다. 총회 당일에는 분과별 제안 발표와 현장 투표가 이어졌다. 총회 결과 2026년 평창읍 주민자치 의제 사업으로 ▲평창읍 어린이를 위한 반짝 물놀이 ▲평창강 둔치에서 즐기는 신나는 겨울 보내기 ▲2026 평창읍 주민 소통 한마당 ▲평창읍 41개 리 명소 마을 따라 마실 가기 ▲평창읍 관광 자유이용권 발행 ▲평창읍 바위공원 단축 마라톤 ▲평창읍 청소년 이용 시설 주변 자전거 주차장 만들기 ▲평창읍 주민과 함께 키오스크와 스마트폰 정복하기가 확정됐다. 이어 열린 2부 ‘주민 소통 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 예술인과 초대 가수 공연, 가을밤 수제 맥주 파티 등이 진행돼 주민 모두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마련됐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시가 세계적 수준의 공연장 건립을 위한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에 참여할 최종 6개 팀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9월 10일 오후 1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세계적 공연장 건립 기획디자인 국제지명공모 운영위원회를 열어 최종 참가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국제적 설계역량과 창의적 능력을 갖춘 세계적 건축가 총 20팀이 참여했다. 건축 분야의 교수 등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에서 국제적 위상과 경력, 유사 규모·용도 사업(프로젝트) 수행 경험, 특화된 디자인 역량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와 논의를 거친 결과 국외 4개 팀과 국내 2개 팀 등 총 6개 팀이 최종 선정됐다. 국외에서는 ▲Herzog & de Meuron(헤르조그 & 드뫼롱)(스위스), ▲Ateliers Jean Nouve(아뜰리에 장 누벨)(프랑스), ▲Bjarke Ingels group(BIG)(비야케 잉겔스 그룹)(덴마크), ▲Foster and Partners(포스트엔파트너스)(영국) 4개팀이며, 국내 참가팀은 ▲㈜종합건축사사무소 디자인캠프 문박디엠피(DMP), ▲ ㈜더시스템랩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치매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한 지 불과 1분 만에, 고성능 회전형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관제를 통해 치매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14시 29분, 관제원이 실종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하고 문자에 기재된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CCTV를 즉시 교차 관제한 결과, 동구 등대4길 25 인근에서 대상자를 식별했다. 특히 회전형(PTZ) 카메라의 최대 36배 줌 기능을 활용해 버스 정류장이나 골목 등 잘 보이지 않는 구간에도 면밀하게 추적하며 인상착의 일치 여부를 정밀 확인했다. 당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구 CCTV관제센터에 대기 중이던 경찰과 관제원은 정보를 공유하며 인상착의와 실종 노인의 위치를 즉시 확인했고, 현장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보호 조치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구 CCTV관제센터 관계자는 “인상착의만으로 1분 내 대상자를 특정하고, 회전형 36배 줌 카메라로 세밀하게 추적해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관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시청 여민실에서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 청렴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본청과 직속기관, 읍면동 등 전 부서 직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인 장재성 강사는 공직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접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 적용 사례, 이해충돌 방지 의무, 선물·경조사비 처리 기준을 설명하고 직장 내 갑질 예방과 관련된 구체적 사례도 함께 다뤘다. 특히 직장 내 지위와 권한을 이용한 부당한 요구나 차별적 행위가 어떻게 조직 문화를 해치고 시민 신뢰를 무너뜨리는지를 현실감 있게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시는 올해 ‘청렴도 1등급 달성 추진단’·‘청렴 멘토단’ 운영, ‘세종 1등 청렴인 선정’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며 청렴한 세종 실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김광남 세종시 감사위원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문제로 이어질 수 있음을 다시금 인식하고 모든 직원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공정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10일 상주교육지원청에서 『상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공공건축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건축계획, 설계, 교육시설 등 관련 분야의 외부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위원회에서는 사업의 설계지침서 및 설계 용역 과업 지시서의 적정성, 사전 기획 단계에서 도출된 주요 검토 의견이 충실히 반영됐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심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설계 완성도를 제고하고, 학교 구성원과 지역사회의 요구를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설계 실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초등학교 공간재구조화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미래형 교육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으로, 단순한 교육공간 개선을 넘어 지역사회의 중심이 되는 학교로의 개축을 추진하고 있다. 총사업비는 약 190억 1,000만 원, 연 면적은 약 5,143㎡ 규모로, 다양한 교육 활동과 지역 연계를 고려한 공간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본 사업은 독서와 문화가 흐르는 감성 학교 구축, 스마트 디지털 특화 교육과정 구현, 지역민 및 학부모와 소통 공간 조성을 통해 공공건축의 모범사례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