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국회 국방위원장을 맡고 있는 국민의힘 성일종(3선, 충남 서산‧태안) 국회의원은 10일 “폭발 등 고위험 직무수행 중 순직한 국방과학연구소(ADD) 임직원을 국립묘지 안장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국립묘지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현행법 제5조제1항제1호 국립묘지 안장대상에 ‘병기·장비 등 군용물자 연구개발 과정에서 폭발위험 물질 관리 등의 직무를 수행하다 사망한 국방과학연구소 임직원’을 추가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성일종 국방위원장은 “최전선의 장병들과 함께 탄약·유도무기·추진제와 같은 위험 물질을 다루며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하는 연구자들도 국가가 끝까지 책임 있게 예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법 개정을 통해 법의 사각지대를 메우고, 기준과 절차를 명확히 해 안장 심사와 예우가 빈틈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일 도내 모 초등학교 학생 유괴 미수 사건과 관련, 유사 사건 재발 방지하기 위해 도내 모든 학교에서 유괴 예방 교육 및 안전 강화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지난 9일 발생한 유괴 시도 사건과 관련하여 각급 학교에 공문을 내려보내 유괴 예방 교육 강화, 등·하교 안전 지도 철저, 순찰 활동 확대 등을 지시했다. 특히 이번 사건의 경우, 피해 학생이 학교에서 배운 거절·도망·신고 등 예방 교육 방법을 적절히 활용해 위기 상황을 벗어나고 신속히 경찰에 신고하여 범인 조기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교육청은 유괴를 비롯한 각종 사고 예방교육에서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가정통신문을 통해 학부모에게도 관련 내용을 안내하여 가정에서도 안전 교육이 생활 속에서 이어질 수 있도록 확산해 나가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유괴 미수 사건을 계기로 학교와 지역사회, 경찰과 협력하여 학생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이현창 의원(구례,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9월 9일 열린 제393회 임시회 제1차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전라남도 전기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라남도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용주차구역의 화재예방 및 안전시설 지원에 관한 조례'로 확대 개정하는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개정안은 전기자동차에 국한됐던 안전 관리 대상을 수소전기차, 외부충전식 하이브리드차 등 환경친화적 자동차 전반으로 넓히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주차구역의 화재 예방과 안전 강화를 위해 열화상 카메라 등 화재 감시시설 설치 지원을 명시적으로 규정하여 도민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자 했다. 이현창 의원은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 확산과 함께 친환경차 보급이 급격히 늘고 있는 만큼, 이에 맞는 안전 체계를 선제적으로 마련해야 한다”며, “이번 조례 개정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동시에, 친환경차 이용 환경을 더욱 신뢰할 수 있도록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구례를 비롯한 전남 전역에서 고령 인구 비율이 높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플랫폼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보장을 위해 전남도의회가 제도 개선에 나선다. 전라남도의회 차영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강진)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플랫폼 노동자는 앱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일감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전통적인 고용계약이 없어 사회보험 가입이나 산재 보상 등 기본적인 권리를 보장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다. 이번 일부개정안은 △플랫폼 노동자의 ‘지위 향상’, △주소지 또는 사업장 중 하나만 해당해도 지원 대상이 될 수 있도록 적용 대상을 확대하고 △도지사 자문 기구인 플랫폼 노동 운영협의회 신설로 현장의 의견을 제도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통로 마련과 △안전교육·사회보험·자조모임·모범거래 기준 마련 등 지원사업 확대를 골자로 하고 있다. 차영수 의원은 “플랫폼 노동자는 유사한 일을 하면서도 법적 지위는 사업자로 분류돼 불합리한 구조에 놓여 있다”며 “이번 개정은 사각지대에 있는 노동자들을 제도적으로 보호하는 최소한의 장치”라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강정일 의원(더불어민주당·광양2)은 지난 9월 9일 제393회 임시회 제1차 경제관광문화위원회에서 '고령 인력 활용과 지속고용을 위한 정년 유연화 촉구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는 한국 사회에서 획일적인 정년제도가 지역의 인력난을 더욱 심화시키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현재는 '고령자고용촉진법' 등 중앙정부 법률에 따라 만 60세 정년이 일률적으로 적용ㆍ운영되고 있으나, 이는 숙련된 고령 인력이 충분히 일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로 퇴직해야 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강 의원은 “지방은 청년층 유출과 생산가능인구 감소로 이미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으며, 특히 지방의 중소기업·농어촌 등은 고령 인력 의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정년 이후 안정적인 고용이 보장되지 않아 이중고를 겪고 있다”며, “획일적 정년제는 수도권·대기업 중심의 현실에 맞춰져 있어 지방의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까운 일본뿐 아니라 독일과 핀란드 역시 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이 매월 둘째 주 수요일에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를 추진한다.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는 매월 둘째 주 수요일(2수데이)에 장을 보며(장보기+Walking) 알뜰하게 구매하고 지역경제를 응원(득템투어)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번 달에는 9월 10일 오후 2시 태화종합시장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임직원을 비롯한 공단 협약기관인 울산 의용소방대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는 시장 점포를 둘러보며 지역 농‧축산물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또한 전통시장 이용을 장려하는 캠페인을 추진하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들과 소통하는 등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은 재해‧재난지역 성금 기부, 연말 어려운 이웃 물품 기부, 취약계층 무료 수영 및 테니스 강습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김종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2수데이 장보깅 득템투어는 단순한 장보기가 아니라 지역과 함께 살아가는 상생의 약속이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상권 회복에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울산 북구 천걸음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10일 이화정마을을 찾았다. 이날 사상구 방문단은 이화정마을을 둘러보고 이화정 도시재생사업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이화정 협동조합의 운영 현황과 협동조합의 성공 요인에 대해 듣고, 시설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다각도로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부산 사상구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이화정마을을 방문한 가포행복마을 관계자는 "행정과 주민이 힘을 합쳐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화 상품을 개발한 부분이 인상깊었다"며 "이번 벤치마킹이 도시재생사업과 마을공동체 특화사업 개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파가 몰리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가는 광양시 이동형관광안내소가 이틀 앞으로 다가온 제24회 광양전어축제 출동을 전격 예고했다. 광양시는 이동형관광안내소가 오는 12일 개막할 제24회 광양전어축제에 출동해 감성적인 마케팅을 벌이는 등 광양관광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형관광안내소는 따스한 광양 햇살의 느낌을 살린 노란색 차량에 광양관광 이미지를 랩핑하고 홍보영상 스크린과 리플릿 비치 기능 등을 도입한 움직이는 관광안내소다. 대형스크린에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찬란한 야경, 광양불고기 등 오감을 자극하는 광양의 관광자원을 담은 홍보영상을 반복 재생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는 광양관광 가이드북, 관광안내도 등을 비치하고 적극 홍보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동선을 광양 전역으로 유도하는 등 축제의 파급효과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현주 관광과장은 “광양시 이동형관광안내소는 각종 축제, 박람회 등 잠재 관광객이 오가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광양관광의 가치를 브랜딩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제24회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구덕청소년수련관은 국가보훈부에서 주관하는 '2025 보훈해봄' 공모사업으로 8월 4일부터 30일 동안 총 7회기로 ‘역사를 새기는 독수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청소년들은 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도시락 만들기, 숏폼(short-form) 촬영 및 편집, 독립기사 작성,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독립운동가분들의 희생과 노력에 대해 배우고 디지털 미디어 활용 능력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4회 부산 서구 의료관광축제가 오는 9월 12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송도오션파크 일원에서 부산 서구와 부산대학교병원·동아대학교병원·고신대학교복음병원·삼육부산병원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개막식은 12일 오후 3시 있을 예정이다. 이 축제는 부·울·경 최초 `의료관광특구 도시 서구'를 널리 알리는 한편, `의료'와 `관광'을 접목한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미래 먹거리인 의료관광산업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방문객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와 의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축제장에는 의료관광특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 전시관이 설치되고,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보건의료기관 취업·상담부스를 운영하며, 카자흐스탄 등 해외 바이어 초청 비즈니스 상담과 의료관광 팸투어도 마련돼 외국인 환자 유치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대에도 힘쓴다. 또한 4대 병원을 비롯해 보건소, 한의사회, 약사회 등 의료 유관기관이 참여해 호흡기·심박 변이도 검사, 알레르기 상담, 혈관 나이 측정, 약침 치료 등 다양한 건강상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김나경 명인(名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