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울릉군은 지난 8일, 9일 양일간 읍‧면 회의실에서‘2026년도 주민참여예산 찾아가는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의 제안 ˑ 심사 ․ 선정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도이다. 울릉군은 이번 공청회를 통해 주민과 함께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약 100여건의 사업들이 건의되었으며,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생활환경 개선 사업 △도로ˑ하천 정비 사업 △위험지구 보강 사업 등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군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예산을 제안하고 결정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행정 참여 의식이 향상되고 군정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옹진군 덕적면은 지난 10일 덕적면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에서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클린업데이에는 면사무소 직원, 이장단, 주민자치회원, 각종 단체 등 약 20여 명이 참여해 바닷가에 떠밀려온 각종 해안쓰레기를 청소 했다. 해마다 만조시에 소야리 언사너머 해변은 많은 양의 해안쓰레기가 쌓이는 곳으로 다른 곳에 비해 두배 세배의 사람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다. 덕적면장은“오늘 행사에 참여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소야리 지형 특성상 해안쓰레기가 상습적으로 밀려와 꾸준한 관리를 해야 하는 곳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덕적도에 깨끗한 환경을 가꾸어 나가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영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9월 10일 수요일, 영양군민회관과 영양호국공원 일대에서 자살예방의 날 기념 ‘워크 온(Walk On), 생명을 잇는 발걸음’ 걷기 캠페인과 ‘청년 고민상담소’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군민과 청년을 대상으로 생명존중 인식 확산과 마음건강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걷기 캠페인은 자살예방 실천 다짐서 작성과 선언문 낭독 후 군민회관에서 영양호국공원 황톳길까지 함께 걸으며 코스 곳곳에서 포토존과 희망메시지 카드 작성, 이벤트를 진행했고, 군민회관에서는 ‘청년 고민상담소’를 함께 운영해 마음건강검진·스트레스 검사·심리전문가 1대1 상담·향기치유 체험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인원은 “함께 걸으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고, 자살예방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상담에서 스트레스를 다루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웠고, 향수 만들기 체험이 정서 안정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걷기와 상담·체험을 한자리에서 경험하는 이번 행사가 지역사회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을 비롯한 군민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군 웅양면은 지난 10일 웅양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거창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치매의 종류와 원인 ▲치매의 의심 증상과 예방 수칙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개선 ▲1:1 인지선별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예방 습관을 익혀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선길 웅양면장은 “정기적인 치매 조기 검진과 예방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항상 깨끗하고 쾌적한 웅양면을 위해 애써주시는 노인일자리 어르신들게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웅양면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에는 현재 33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공공시설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안전하고 건강한 활동을 위해 연간 12시간 이상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구강질환 조기 발견과 치료 지원을 돕기 위해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추진한 ‘드림스타트 치과 검진 및 치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18개 치과의원과 협약을 맺고 추진됐으며, 아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여름방학 기간에 집중 운영했다. 이를 통해 아동과 부모 모두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조기 검진과 치료로 아동의 구강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에도 기여했다. 참여한 부모들은 “드림스타트에서 지원하는 정기 검진 프로그램 덕분에 아이의 구강 상태를 매년 점검할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검진을 넘어 아동과 양육자가 함께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검진 기간을 더 확대하고 생활 속 구강건강 실천 교육을 강화해 아이들이 건강한 습관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거창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맞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은태경)는 10일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고 군민의 자살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한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세계 자살예방의 날’은 자살이 예방 가능한 사회적 문제임을 알리고, 사회적 낙인을 줄이며 생명존중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이날 괴산군은 산막이시장에서 캠페인을 열고, 생명사랑 안심아파트로 지정된 괴산동부아파트에서는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에서는 ▲자살예방 OX퀴즈 ▲생명사랑 희망메시지 포스트잇 붙이기 ▲생명존중 화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또한 군은 관내 11개 읍·면에 자살예방 안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를 적극 홍보해 주민들이 쉽게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경로를 안내했다. 은태경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깊이 공감하고 자살예방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곳곳에 생명존중 문화를 확산하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의 교통안전 관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태조사를 추진한다. 조사는 이달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광산구 내 초등학교(44개소), 대안 및 특수학교(2개소), 유치원(8개소) 등 총 54개소다. 실태조사는 어린이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광산구는 교통사고 발생 빈도, 차량 통행량, 주정차 실태 등 현황을 분석‧조사한다. 어린이보호구역 시설의 규정 준수 여부 등을 파악하고, 문제점이나 개선 필요성 등을 진단한다. 광산구는 실태조사로 얻은 현황 데이터를 활용해 어린이보호구역의 운영 효과를 높이기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실태조사에 앞서 광산구는 개학을 맞아 10일 광산경찰서, 광산 녹색어머니회 등과 함께 선운초등학교, 성덕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광산구는 ‘서다‧보다‧걷다’라는 주제로 보행 중 스마트폰 금지 등 올바른 보행 습관을 알리고, 운전자들에게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홍보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실태조사로 지역 어린이호보구역의 현황과 문제점을 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10일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에서 입주기업 대표, 지역관련 학과 교수 및 학생, 원도심 건축주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도심 애니메이션·웹툰 클러스터 입주기업 환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원도심에 새롭게 둥지를 튼 기업들을 환영하고, 기업 간 교류와 협력을 통해 문화콘텐츠 산업 생태계 조성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콘텐츠산업이 순천에 펼쳐갈 미래’를 주제로, 도시의 꿈과 목소리를 담아 AI로 구현한 영상 상영으로 시작됐다. 이어 글로벌 웹툰 허브센터 현판 제막식과 함께, 시·기업·대학·원도심 시민이 참여하는 차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제막식에서는 참석자 전원이 함께 ‘순천, 콘텐츠 도시의 미래를 열다’라는 구호를 공유하며 클러스터 출범의 상징성을 더했다. 차담 자리에서는 △기업 간 공동 프로젝트 추진 △청년 인재 양성 및 취업 연계 △지역 대학과의 산학협력 확대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가며, 상생과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시는 현재까지 애니메이션, 웹툰, 출판 등 콘텐츠 기업 30개사와 투자협약을 맺고 이전을 확정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힘, 동구 3)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도시마케팅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대전광역시의 도시경쟁력 향상을 위한 도시마케팅 추진 체계 정비를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도시마케팅 정책의 추진을 위한 시장의 책무 강화 △매년 도시마케팅 시행계획 수립 및 이행사항 평가 의무화 등이다.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정명국 의원은 “사람과 자본이 모여드는 도시는 뚜렷한 정체성과 이를 기반으로 한 브랜딩 전략에서 경쟁우위를 갖는 도시”임을 강조했다. 이어 “민선 8기 대전시는 ‘꿈씨 패밀리’라는 컨텐츠를 성공적으로 런칭하는 등 훌륭한 도시마케팅 역량을 보여주었다”며, “이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행정적 기반을 다지기 위해 이번 조례안을 발의했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해당 조례안은 17일 제290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대표발의한 ‘대전광역시 사무의 민간위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0일 열린 제290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개정안에서는 민간위탁 사무 수행 기관 선정 시 지역 내에서 해당 위탁 사무를 수행한 경험, 지역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협력 실적, 지역 고용 효과 등을 고려하도록 하는 한편, 위탁계약 과정에서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한 상위 법률 규정을 명문화했다.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황경아 의원은 “이번 개정안은 수탁기관 선정 시 지역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고용 효과 등 지역경제에 미치는 효과 등을 고려하도록 했다”며, “이를 통해 시민의 복리 증진과 행정 효율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해당 조례안은 19일 제28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