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오는 9월 26일부터 10월 13까지 불갑사에서 '2025년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년사찰 세계명상관광 템플스테이는 전남의 대표적인 천년고찰을 활용해 ‘쉼·치유’ 이미지를 강화하고, 휴식이 필요한 국내 관광객에게 차별화된 명상관광을 제공하기 위한 공모사업으로, 불갑사가 선정되어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불갑사 명상 프로그램은 당일형과 1박2일형으로 나뉜다. 당일형 프로그램은 매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되며, ▲심호흡 명상 ▲‘꽃길만 걸어요’ 걷기명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박 2일 프로그램은 ▲호흡 명상 ▲차와 함께하는 감사 명상 등 다채롭게 마련됐으며, 참가비는 5만 원이다. 신청은 전화 또는 ‘템플스테이’ 공식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올해로 25회를 맞는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는 9월 26일부터 10월 5일까지 불갑산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에는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래드 이발소 & 도레미 프렌즈 싱어롱쇼’, 개막식 축하공연 ‘신효범의 상사화 in Love’, 재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가족을 부양하느라 학업이나 사회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이 광주 동구에서 마련되고 있다. 광주 동구의회에 따르면 박현정 의원(진보당, 가 선거구)이 발의한 ‘가족돌봄 청소년·청년 지원 조례안’이 상임위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은 고령이나 장애, 질병 등으로 도움이 필요한 가족을 직접 돌보거나 사실상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만 9세 이상 39세 이하의 사람을 말한다. 이들은 학교나 일터에서 또래와 같은 기회를 누리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 ‘숨은 돌봄 인력’으로 불리기도 한다. 조례안에 따라 동구청은 가족돌봄 청소년·청년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예산과 인력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또 매년 시행계획을 수립해 정책 목표와 세부 사업, 관계 기관과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도록 했다. 지원사업의 범위도 폭넓다. 돌봄·가사 서비스 제공 뿐 아니라 상담·심리 지원, 교육·주거·자립 지원, 직업훈련과 취업 연계, 문화·체육 활동 지원, 돌봄 용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0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사립 유․초․특수(유·초)학교 신규교사 총 158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공립 선발 예정인원은 장애인 구분 모집 인원을 포함해 ▲유치원 45명 ▲초등 78명 ▲특수(유치원) 14명 ▲특수(초등) 20명으로 총 157명이다. 사립은 1개 학교법인의 요청에 따라 1명을 위탁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22일 오전 9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접수 결과는 10월 2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일반 지원자는 타 시․도에 중복 지원할 수 없으나, 장애인 선발예정분야 지원자는 2개 시․도 이내에서 중복지원이 가능하다. 시험 일정은 ▲제1차 시험 11월 8일, ▲제2차 시험 2026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이며, ▲제1차 합격자는 12월 10일, ▲최종합격자는 2026년 1월 2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교육청 교원인사과 (선발인원 관련: 초등인사팀, 시험운영 관련: 고시관리팀)로 문의하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은 10일 군청 세정과에서 ‘개별주택가격 공시업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을 공유하고, 보다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신복 한국부동산원 충주지사장과 감정평가사 4명, 군 세정과장 및 과표팀장 등 직원 4명이 참석해 개별주택가격 산정과 공시 업무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 내용은 2025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결정 및 공시 추진 현황 점검, 2025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 시 발견된 문제점 공유, 2026년도 개별주택가격 개선방안 협의, 2026년도 표준주택 선정 관련 협의 등이다. 강연수 세정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부동산 적정가격 공시에 관한 기본 사항과 부동산 시장 동향 조사 및 관리에 필요한 사항을 충실히 이행, 부동산 적정가격 형성과 조세·부담금 형평성을 도모해 군민 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진주시의회가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의무를 대폭 강화해 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는다. 제268회 진주시의회 임시회가 열린 가운데 지난 10일 경제복지위원회에서 김형석 의원 외 9명이 공동 발의한 '진주시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안'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번 조례안에서는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따라 장애인 표준사업장에 대한 공공기관의 우선구매 의무를 재확인하는 한편, 사업장의 상품 및 서비스 개발과 판로 확대를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진주시는 우선구매 의무를 지고, 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시 출자·출연기관은 우선구매가 권고된다. 김형석 의원은 장애인 고용 인원과 비율 기준을 충족한 ‘장애인 표준사업장’의 생산품 구매가 장애인 고용 안정과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직접 연결된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표준사업장의 매출 증대가 장애인이 일할 의욕을 고양해 결국 장애인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책임 확산까지 기여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진주시는 이번 조례안이 시행되면 기관별 구매 실적을 점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의회 김미경 의원(정의당·비례)은 지난 9월 9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2025 전라남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김태균 전남도의장을 비롯해 도의원, 여성·청소년·도민 등 500여 명이 함께했으며, ▲양성평등 전남인 시상 ▲평등실천 주제 연극 ▲퍼포먼스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미경 의원은 “성평등은 단순히 여성과 남성의 권리 보장을 넘어 사회 전반의 구조적 불평등을 해소하는 과제”라며, “특히 여성의 돌봄 부담 완화, 안전한 노동 환경 보장, 청년세대의 삶의 기회 확대가 반드시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성평등은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모두의 권리를 존중할 때 비로소 가능하다”며 “전라남도의회가 성평등 정책 입법과 제도 개선에 앞장서, 도민 누구나 차별 없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전남도의회 김정희 교육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활성화 조례'가 9월 10일 제393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도내 공립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사용되는 교육물품의 활용도를 높이고 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기본계획 수립, 정보 시스템 구축, 공유지원센터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학교 통․폐합 등으로 인해 불용처리된 교육물품이 공유지원센터를 통해 이를 필요로 하는 다른 학교 교육현장에서 다시 쓰일 수 있도록 해, 예산 절감과 환경 보호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기대할 수 있게 됐다. 김정희 교육위원장은 오늘날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공유경제(Sharing Economy)의 흐름 속에서, 전남교육청 교육물품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교육문화를 열어가겠다는 포부다.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통․폐합이 늘어나는 현실에서, 이번 조례를 통해 고가의 교육물품을 학교 간에 공유하고 순환시키면 학생들은 필요한 교육물품을 더 많이 활용할 수 있고, 학교는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더불어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 보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김천시 대곡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9월 8일 대곡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포도축제 홍보, 김천-서울 간 고속버스 운행 안내 및 2차 민생회복 소비 쿠폰 지급계획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공지 사항을 전달한 후, 9월 중 추진 예정인 직지천 인근 연도변 환정정비 활동과 관련해 일정 및 세부 사항을 협의했다. 이도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과 박명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 9월 6일 열린 새마을 환경 페스타가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성황리에 마무리될 수 있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해 주신 모든 회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진행될 포도축제 지원과 연도변 제초작업 등 다양한 행사에도 지금처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의 단합된 모습이 대곡동 발전의 든든한 원동력이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강진규 대곡동장은 “무더운 날씨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지역 환경정화와 발전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과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가 주관한 '제55회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박희진 작가의 ‘청화(섬유분야)’가 한국공예협동조합연합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옥현숙 작가의 ‘신라의 꿈(목칠분야)’, 이태숙 작가의 ‘청출어람(섬유분야)’, 조성연 작가의 ‘색동은 아름다워(섬유분야)’가 각각 입선하는 영광을 차지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은 1971년에 시작된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공예인 경연 무대로,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한 작품들은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서 다시 한번 경연할 자격이 주어진다. 통영시는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특선 이상 수상작 4점을 출품한 결과, 출품작 4점 모두 수상하면서 통영공예의 뛰어난 예술성과 작품성이 또 한 번 입증됐을 뿐만 아니라 경상남도가 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한 바가 크다. 이번 대한민국 공예품대전 수상은 다방면에서 예술성이 뛰어난 통영을 전국에 다시 한번 더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수상작들은 1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 전시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통영시가 지역 내 청년 신진·예비 예술인을 위한 전시공간 지원 및 멘토링 프로그램 '청년·예비 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 틔움'의 첫 번째 기획전시를 오는 11일부터 통영리스타트플랫폼 갤러리 영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지난 8월부터 박순영 멘토(문화공간;모음 대표)와 함께한 전시 기획 멘토링 프로그램을 거쳐, 신진 예술인들이 직접 기획한 첫 전시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전시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다섯 명의 작가(강기종, 강유정, 공지은, 노민경, 이상준)가‘보이지 않는 힘’을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지만 분명히 존재하는 힘을 각자의 매체를 통해 마주하고 기록한 과정을 담았다. 고정혜 도시재생과장은 “통영의 신진 예술인들이 하나의 주제로 모여 전시를 직접 기획하고 설치·운영하는 경험이 매우 소중하다”며 “이번 전시가 작은 시작이지만, 앞으로 지역과 예술계로 뻗어나가는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틔움: 꿰뚫는 힘》전시는 오는 11일부터 23일까지 통영리스타트플랫폼 1층 갤러리 영에서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통영리스타트플랫폼으로 문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