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관내 교육환경보호구역을 대상으로 2025년 개학기 학교주변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서산시청, 서산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과 함께 이루어진 이번 점검은 유관기관간 정보를 공유하고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조체계를 유지하며 학교주변 유해업소를 집중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 교육환경 보호구역 내 설치금지 행위 및 시설 위반 점검 △ 신・변종 업소, 문화유통업소(일반게임제공업소, 노래연습장 등)의 불법영업행위 등 점검 △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의무 위반 집중 점검 및 계도 △ 불건전 광고 및 청소년 대상 불법 판매 행위 점검 등이다. 특히 이번점검은 마약예방 캠페인도 병행했으며 전자담배 판매업소에 대해 판매금지 표시 부착을 유도했다. 김지용 교육장은 “이번 점검은 개학기 학교 주변 안전 위협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황석칠 의원이 단장으로 활동하는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 9.10 오전 8시 20분, 시청 12층 소회의실에서 출정식을 열고 16일간의 민간 외교 활동을 시작한다. ‘2025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 브랜딩 및 유라시아 자매도시 교류협력을 위해 지산학 유관기관 및 관계자, 청년, 문화예술 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도시외교사업으로 올해는 자매·우호협력도시 4곳*과 주요 교류 거점 도시 1곳** 등 총 5곳에서 35개 행사를 통해 도시·분야별로 부산 브랜드 홍보와 도시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기업상담회·교류회 등을 통해 지역기업과 인재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 유학설명회 등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유치 등 지산학 분야의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유라시아 시민대장정’이라는 이름으로 해상과 육상 복합 물류 루트를 통해 도시별 교류를 활성화했으며, 현재는 ‘유라시아 도시외교단’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변화하는 외교 패러다임에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선)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8일 오후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영·호남 교류연주회 '송 오브 아리랑(Song of Arirang)'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주·대구시립합창단을 비롯해 해운대구립소년소녀합창단,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유나이티드 코리안 오케스트라 단원 250여 명의 출연진이 함께하는 대규모 무대로 꾸며진다. 총 6부로 구성된 임준희 작곡, 탁계석 작사 '송 오브 아리랑'은 진도아리랑·밀양아리랑·강원도아리랑 등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선율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의 잘 알려지지 않은 30여 종의 아리랑을 집대성해 만든 대작이다. 합창과 서양악기, 국악기가 어우러져 다채롭고 웅장한 화음을 선사하며, 우리 민족이 걸어온 역사 속 ‘극복과 치유’의 메시지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특히 마지막 6악장에서는 전 출연진이 함께 새로운 시대, 미래를 열어가는 아리랑을 노래하며 ‘평화와 사랑’의 의미를 전한다. 이번 공연은 영·호남 교류연주회의 일환으로, 9월 5일 광주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임창은)을 시작으로 9월 18일 부산시립합창단(예술감독 이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는 오는 9월 23일 인천시청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관광 분야 구직자의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2025 인천관광 취업컨설팅(2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차 취업컨설팅이 취업준비생들의 진로 설계 중심으로 진행됐다면, 이번 컨설팅은 취업에 필요한 실용적 지식과 노하우, 현장 정보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12만 취업 유투버 강민혁과 1:3 컨설팅 ▲모두투어·여기어때 등 관광업 현직자와의 만남 ▲자기소개서‧이력서 첨삭 ▲1:1 모의면접 등 맞춤형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금번 컨설팅은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이주호)와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가 개최하는‘인천 스타트업 잡매칭데이’와 연계 진행되어, 참여자들은 지역 기업과의 면접을 통한 현장 채용의 기회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인천 내 대학 졸업(예정)자와 관광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9월 18일까지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김민혜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전문가, 현직자와의 취업 컨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의회(의장 최종원)는 지난 9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제320회 임시회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11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5건 △구청장 제출 안건 6건을 처리했으며, 5분 자유발언과 구정질문 등을 통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쳤다. 양달막 의원은 소상공인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찾아가는 인터넷 민원 신청 해결상담실’ 운영을 제안했으며, 강재호 의원은 교통·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정기적인 제초 및 가지치기 관리, 영농폐기물 수거 장소 확대, 선두구동 연꽃소류지 화장실 설치를 건의했다. 조준영 의원은 2건의 5분 발언으로 개발 행정이 단순히 속도와 효율 추구만이 아닌 주민의 삶의 질과 안전, 서로 간의 물리적 심리적 연결 등을 함께 고려하여 설계되도록 노력해 줄 것과 경제적 불평등이 기후 불평등과 건강 불평등을 만드는 현실을 지적하며 이 ‘삼중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구체적 실행계획 수립을 촉구했다. 또한 이재용 의원은 구정질문을 통해 공공시설 개방과 관련한 개선 방안을 제안했다. 의원 발의 조례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불편과 갈등을 줄이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제도적 변화가 광주 서구에서 본격화됐다. 광주 서구의회 김수영 의원은 제333회 임시회에서 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 건전한 음주문화 환경조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해당 상임위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음주로 인한 사회적 피해와 생활 불편이 있는데, 그동안 시간·장소를 가리지 않고 음주가 이뤄지는 관행으로 인해 △공동주택 내 소음 및 갈등 △어린이놀이터·공원 등에서의 불법 음주 △음주운전 및 범죄 증가 등 다양한 부작용이 나타나왔다.”라며, “특히 공동주택 정자나 놀이터에서의 음주는 주민 갈등과 안전 위협으로 이어져 제도적 대응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기존 조례안은 어린이공원만 금주구역으로 지정이 가능했지만, 개정된 조례안은 도시공원까지 금주구역을 지정할 수 있도록 확대하는 한편, 거주세대 1/2이상의 동의를 얻은 경우 공동주택 공용부분의 전부 또는 일부를 금주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했다. 조례 시행으로 기대되는 효과는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10일(수)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26명으로 ▲유치원 7명, ▲초등학교 7명, ▲특수학교(유치원) 3명, ▲특수학교(초등) 9명이다. 이는 지난 8월 6일(수)에 사전 예고한 인원과 동일하다. 전년 대비 선발 예정 인원 중 유치원 분야에서 2명이 증가했으나, 초등학교 32명, 특수학교(유치원) 1명, 특수학교(초등) 1명은 감소했다. 응시원서 접수는 9월 22일부터 9월 26일까지 5일간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제1차 시험은 오는 11월 8일에,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7일부터 1월 9일까지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분야 및 인원, 응시자격, 주요일정 등 시험에 관한 세부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새소식 →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9월 12일부터 11월 24일까지 2025년 하반기 소방사범 일제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 준수를 강화하고, 화재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를 사전 차단하여 안전한 사회를 만들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중점 단속 사항은 ▲ 옥외탱크저장소 및 옥내저장소 등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사항 등 ▲ 일반 감리 및 상주감리 현장 소방시설공사업법 위반사항 등 ▲ 화재 취약 대상 불법 구조물, 피난로, 적치물, 무허가 용도변경 및 소방시설 유지 관리 등 소방시설 및 안전 관리 전반에 대한 위반사항 확인 등이다. 김종욱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안전의 빈틈은 없습니다”라며, “소방사범 일제단속은 소방 관련 법규를 위반한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한 법 집행을 통해안전한 소방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9일 개포도서관 건립 부지에서 열린 ‘개포도서관 재건축 기공식’에 참석했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곤·노애자 의원 등이 함께 자리해 새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이 개최한 이번 행사는 경과보고, 축사, 안전 선언, 기공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함께 새 도서관 건립의 시작을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1984년 개관한 개포도서관은 노후화와 안전 문제로 인해 지난해부터 서울시교육청이 운영하는 도서관 중 최초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새 도서관은 2023년 5월 설계 공모를 통해 개포근린공원을 중심으로 지역 주민에게 쉼과 여가, 활력을 제공하는 시민 친화적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설계됐으며, 북카페, 어린이 자료실, 청소년 자료실, 일반 자료실, 북스텝, 멀티프로그램실, 강의실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강남구의회 복진경 부의장은 “개포도서관은 지난 40년간 지역의 문화와 교육을 이끌어 온 상징적인 공간”이라며, “이번 재건축을 통해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지식과 문화를 누릴 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충북 진천군은 10일 진천군 청년센터에서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 두 번째 순서로 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40여 명과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가 참석해 지역 청년들로부터 청년층의 현실적인 고민을 듣고 본인의 과거 경험도 공유하며 군정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는 시간을 가졌다. 진천군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의 능동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각종 청년정책 제안을 수렴하기 위해 얼마 전 공개 모집된 바 있다. 총 43명으로 구성됐으며, 분과(일자리․교육, 주거․복지, 문화․예술, 참여․소통)별로 연간 분과회의를 통해 청년과 관련된 각종 청년정책을 군에 제안하고 있다. 이날 논의된 질문은 △청년일자리 지원 △청년 문화공간 조성 △청년시절 진로고민 상담 △청년 제안의 정책화 방안 등으로 꾸려졌다. 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목소리를 반영해 지역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발굴․추진할 예정이며 향후, 청년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보완해 나갈 계획이다, 송 군수는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해서 마련해 청년 눈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