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시 프로젝트 '아트·T 인천'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천 시민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카페, 서점 등 일상 생활공간 팝업 전시, 차 한 잔(Tea)과 함께하는 작가와의 대화(Talk), 인천 내 다양한 미술 공간을 방문하는 원데이 아트투어(Tour)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10월 12일까지 △어빌리지커피(중구), △우물옆그집(중구), △미음(영종도), △마쉬테라피(동구), △복합문화공간 포엘(계양구), △낙비의책수다(강화도) 등 인천 내 개성 있는 카페와 서점이 임시 갤러리로 탈바꿈한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공간들이 인천 청년 작가 21명의 창작 세계를 담아낸다. 이번 프로젝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전시 공간의 경계를 허물고, 시민들이 평소 즐겨 찾는 장소에서 예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총 97점의 작품이 공간의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방문객들은 커피 한 모금, 책 한 페이지를 넘기는 사이 자연스럽게 예술과 마주한다. 작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인천연구원은 2025년 시정밀착형 과제로 수행 중인 “인천상륙작전 참전유공자 아카이브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현재까지 11명의 참전유공자 및 유가족을 대상으로 한 영상 촬영을 완료하고 그 성과를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참전유공자들의 생생한 전쟁 체험과 기억을 영상으로 기록・보존하여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을 시민과 미래세대와 공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인천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인천상륙작전 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기념관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보다 가까이에서 참전용사의 목소리를 듣고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전체 인터뷰 영상과 구술 기록은 학술 연구, 학교 역사교육 및 국제교류 등에도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연구원은 이번 아카이브 사업이 단순한 기록을 넘어 평화와 연대, 세대 간 공감을 실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는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며 모든 영상물은 순차적으로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김해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지난 9일,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 김해목재문화박물관, 김해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주요현안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제273회 임시회에 상정된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와 김해목재문화박물관 민간위탁 동의안 심사에 관련한 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최근 개교한 신문초 안전 문제를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도시건설위원회는 먼저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고 시설을 둘러봤다. 김해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농촌지역의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역량강화, 농촌지역 정책발굴 등 지속가능한 농촌지역 사회발전을 도모하고자 2021년 개소했다. 이어 위원들은 김해목재문화박물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해당 박물관은 전통과 현대의 목재문화를 조명하는 특성화 체험형 공간으로, 관람객들이 오감을 통해 목재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마지막으로 위원회는 최근 개교한 신문초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읍면동 방문 인구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일 성정2동을 시작으로 12월까지 31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천안시 출산장려 홍보대사이자 7남매 다둥이 엄마인 김소정 씨가 강사로 나서 천안시의 인구 변화와 인구 현황·비전·정책 등을 소개한다. 시는 교육과 함께 실거주자 중 미전입 신고 대상자를 발굴해 전입 신고를 독려하고 교육 종료 후에는 읍면동별 교육 결과와 시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인구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인구교육을 통해 인식의 변화를 이끌고, 시민이 공감하며 함께 참여하는 인구정책 추진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이해 지난 9일 화순군청에서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순군청 직원을 대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 수칙 안내를 위한 건강 부스를 운영하여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040세대는 심뇌혈관질환 발병 시 유병 기간이 길고, 초기 증상이 없어 질환을 방치하는 경우가 많기에 정기적인 건강 수치 측정과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 관리를 위해서는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어르신뿐만 아니라, 2040세대도 심뇌혈관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역 청년농업인의 창의적인 경영 역량 향상을 위해 ‘청년 CEO 창농스쿨’ 교육생을 9월 10일부터 24일까지 15일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만 18세에서 49세 사이의 화순군에 거주하는 (예비)청년 농업인 10명을 대상으로 마케팅 기본 공식의 이해와 농산물 판매를 위한 맞춤형 전략 설계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숏폼 동영상 콘텐츠와 스마트스토어 상세페이지 제작 등 실무 산출물을 통해 청년농업인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기한은 9월 24일까지로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의 공고를 참고하여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에 방문·접수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류창수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창의적인 경영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업기술센터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10일 청년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청년정책 수립과 국무조정실 청년친화도시 지정을 목표로 '화순군 청년정책 및 청년친화도시 조성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문조사는 화순군에 거주하는 18세~49세 청년(외국인 청년 포함)을 대상으로 9월 9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화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도 게시되어 있어 화순 관내 청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은 △청년정책 인지도 및 만족도 △분야별 청년정책 수요 △청년친화도시 조성계획 △정주 여건 및 만족도 등 7개 분야, 29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군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청년들의 정책 수요를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2025년 청년친화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기초자료 수집 및 조성계획 수립 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의 생각이 곧 화순의 미래를 바꾸는 힘”이라며,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이 주도하는 청년정책 추진의 중요한 출발점이다. 화순의 많은 청년들이 설문에 참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는 지난 9일 순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순천시 바둑 진흥 조례 제정(안)'과 관련하여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순천시의 바둑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사항에 대해 논의하고자 문화경제위원회 이영란 의원의 주관으로 열렸으며, 강형구 의장을 비롯해 김미연 문화경제위원장·최현아·이복남·유승현·장경순·오행숙·최미희·신정란·정광현·나안수·정홍준·장경원 의원, 체육산업과 및 평생교육과 관계 공무원, 그리고 순천시체육회, 순천시바둑협회, 순천바둑중고등학교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활발히 의견을 교환했다. 이영란 의원은 논의에 앞서 “순천에는 국내 유일의 바둑 특성화 학교인 한국바둑중·고등학교가 위치하여 이곳에서 바둑 꿈나무들이 바둑을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고 있지만, 명지대 바둑학과 폐과 이후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애로사항이 있다”면서 “이번 간담회는 바둑교육 활성화, 인재 양성, 지역 내 바둑 문화 확산, 나아가 바둑을 통한 순천시의 브랜드 제고까지를 목표로 하는 그 첫 단추를 잘 끼우기 위한 자리”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참석자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 유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순천시 로봇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로봇산업 발전 기반 조성 및 효율적 육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시행 ▲실태조사 ▲지원사업 ▲관계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공공기관 등 유치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유승현 의원은 “로봇산업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의 집약체로, 기존 산업과의 융복합을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 산업”이라며, “이번 조례제정을 계기로 순천시가 로봇산업을 미래 성장 동력으로 삼아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순천시의회 이복남 의원(조국혁신당, 향·매곡·삼산·저전·중앙)이 대표 발의한 '순천시 동학농민혁명 정신계승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9일 제28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동학농민혁명 참여자 등의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동학농민혁명의 위대한 정신을 기리고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기념 사업 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제정됐다. 이복남 의원은 조례 발의에 앞서 역사학자 및 시민 등이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순천지역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조례 제정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동학농민혁명 관련 사료 수집·조사 및 연구, 정신 계승을 위한 교육·문화·홍보 등 각종 기념 사업 추진을 비롯해 ▲위원회 설치 ▲사업 수행 예산지원 ▲사무위탁 등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이복남 의원은 “순천은 동학농민혁명 당시 전남 동부, 경남 서부 지역을 아우르는 영호도회소가 자리하던 역사적 의의가 있는 곳”이라며, “이번 조례 제정이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참여자들의 숭고한 정신을 지역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