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 밀양시 노인장애인과는 1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부서 청렴의 날’을 운영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 주재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명절 청탁금지법 선물 바로 알기, 이해충돌방지법 바로 알기 등을 주제로 명절 기간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학습이 이뤄졌다. 특히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과 공직자 행동 지침을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설명해 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였으며, 질의응답과 토론을 통해 실무 적용 방안을 공유했다. 또한 청렴 관련 용어와 법령 내용을 활용한 청렴 가로세로 낱말 퀴즈를 함께 진행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법령 교육에 흥미를 더했다. 직원들은 퀴즈 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청렴 지식을 익힐 수 있었다. 류진술 노인장애인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활동으로 시민에게 신뢰받는 공직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새마을문고밀양시지부(회장 박군희)는 새마을문고경상남도지부(회장 조순녀)와 함께 밀양 세종고등학교 강당에서 세종중학교 전교생 117명을 대상으로 ‘도전! 청소년 독서퀴즈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애국선열의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으며, 허홍 밀양시의회 의장, 박정화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이선동 새마을지회장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번 독서퀴즈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된 ‘청소년을 위한 해시태그 한국독립운동사’ 도서를 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됐으며, 새마을운동과 밀양시에 대한 문제도 포함돼 학생들의 지역 사랑과 상식 함양에도 기여했다. 박군희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고, 책을 통해 얻은 배움이 일상 속 실천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책을 가까이할 수 있는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회에서 세종중학교 3학년 정희원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골든벨을 울렸으며, 우수상은 3학년 한승범, 김시우 학생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시민과 방문객을 위한 문화 향유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복합문화공간 ‘열두달’과 ‘볕뉘’에서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열두달’과 올해 4월 개관한 ‘볕뉘’는 각기 다른 공간 특성을 살려 예술 전시, 플리마켓, 전통문화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밀양시 문화도시 조성의 핵심 거점 역할을 하고 있다. △ 일상을 예술로 채우는 복합문화공간 ‘열두달’ ‘열두달’은 햇살문화캠퍼스(구. 밀양대학교 부지)에 조성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특화 음료와 휘낭시에(프랑스 전통 구움 과자)가 인기를 얻으며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1~2층은 카페 라운지와 사계절 테마 공간, 3층은 창작교육실, 세미나실, 팝업 공간 등으로 구성돼 전시·교육·상영·체험 등 복합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있다. 특히 9월부터 주말마다 ‘열두달’ 앞마당에서는 ‘밀양아리랑아트마켓 그곳’을 열어 지역 예술가·창작자의 작품 판매, 체험 프로그램, 버스킹 공연 등을 진행한다. 또한 11월에는 ‘밀양대페스타’를 확장한 통합형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삼문동 일원(삼문동 740-5번지)에 조성한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을 완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생활권 공원을 정비하고 지역 내 부족한 어린이 놀이공간을 확충하기 위해 밀양시가 CTR그룹, 세이브더칠드런과 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한 것이다. 총사업비 6억 5,000만원을 투입해 약 1,600㎡ 규모로 조성했다.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은 ‘어린이 모험놀이터’를 주제로 조성돼, 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갖추고 일부 공간에는 잔디를 식재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는 활동 공간을 마련했다. 이로써 놀이와 휴식이 공존하는 가족 친화적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삼문동 제7어린이공원이 아이들이 언제든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한 공원 정비와 녹지 확충 사업을 이어가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영천시새마을회는 10일 금호읍 원제교차로 일대에서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내고향 환경살리기’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청정한 영천의 자연을 보존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원들은 차량 통행량이 많고 외진 원제교차로 일대에 불법 투기된 폐비닐, 일회용 생활용품 등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했다. 한세현 회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추석을 맞아 영천을 방문한 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고, 다시 찾고 싶은 고장으로 기억할 수 있도록 환경 살리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새마을회는 이번 활동 외에도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등 다양한 환경 운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매년 열리는 읍면동별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는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환경 보전의 주역으로서 영천시새마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이 지난 9월 8일, 후진항 활어회센터의 새로운 미식 문화를 만들어 갈 `후진항 활어회 소스왕 선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후진항 어촌계 활성화를 위한 독창적인 시도로, 각 점포의 숨겨진 노하우를 발굴하고 대외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후진항 활어회센터 7개 점포의 대표들이 직접 개발한 `비법 소스'를 선보이며 치열하면서도 유쾌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오랜 기간 쌓아온 활어회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활어회 맛을 극대화할 수 있는 각양각색의 소스를 출품했다. 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 소스는 향후 상품화 가능성까지 타진하여 후진항의 새로운 시그니처 상품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게 주최측의 설명이다. 후진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단 이주현 현장사무소장은 "이번 소스왕 선발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자리가 아닌, 우리 후진항 활어회센터 선장님들의 숨겨진 열정과 창의력을 발굴하는 축제ˮ라며, "이를 통해 후진항만의 차별화된 미식 브랜드를 구축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ˮ고 밝혔다. 또한 "참여자들의 사기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은 9월 10일, 2025년도 9월 정기분 재산세 29,799건(총 54억 9,098만 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과세기준일인 6월 1일 현재 주택 및 토지 소유자이다. 군은 주택분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 7월에 일괄 부과했으며, 2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7월과 9월에 각각 절반씩 나누어 부과했다. 주택 부속토지를 제외한 토지분 재산세도 9월에 부과된다. 이번 9월 정기분 재산세 규모는 지난해 같은 기간(28,958건, 51억 7,366만 원)보다 소폭 증가했다. 부과 내역을 보면 토지분이 52억 3,828만 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주택분은 2억 5,269만 원이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를 통해 고지서 없이 신용카드 또는 통장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가상계좌, 인터넷 납부(위택스·지로), ARS(☎142211), 간편결제 앱(네이버·카카오·페이코), 지방세입계좌 서비스 등을 활용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거주지 변동으로 고지서를 받지 못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양양군이 가을철 산불예방과 산불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는 9월 19일까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1명, 드론(항공)모니터링요원 1명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으로 채용되면 10월부터 12월까지(기상여건 등에 따라 근무기간이 조정될 수 있음) 산불진화 활동(야간산불 포함), 산불예방 계도 활동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드론(항공)모니터링요원은 드론을 활용한 산불감시, 유사 시 산불 화선 및 피해현황 조사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근무조건은 1일 8시간 근무(주간 및 야간, 심야 교대 근무)에 인건비 80,240원(4대보험 의무가입)이 지급되며, 주 1회의 유급휴일과 1개월 만근 시 월차(유급휴일)을 제공한다. 자격기준은 모집공고일 기준(9월 10일), 주민등록주소지와 거주지가 양양군인 18세 이상의 신체건강하고 성실한 사람으로서, 산불 발생 시 1시간 내 소집이 가능해야 한다. 신청방법은 양양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여 오는 9월 19일까지 양양군청 산림녹지과 산림보호팀에 방문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군은 서류접수 시 개별 면담을 실시하고, 추후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10일 서광초등학교 일대에서 ‘2025년 하반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학생과 운전자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서부교육지원청, 서광초, 광주 서구 등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과 운전자를 대상으로 팻말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은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한마음으로 캠페인에 참여해줘 감사드린다“며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0일 누리집을 통해 ‘2026학년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번 채용 대상은 광주지역 공립 유치원 6명, 초등학교 30명, 특수(유치원) 3명, 특수(초등) 5명 등 총 44명이다. 전년도 66명에 비해 22명이 줄어든 수치다. 응시자격은 해당 선발분야 교원자격증 소지자 또는 2026년 2월말 이내 취득 예정자다. 원서 접수는 오는 22~26일 온라인 교직원 채용시스템에서 받는다. 시험은 오는 11월 8일 1차로 교직논술(논술형)과 교육과정(단답형·서술형)이 진행된다. 2차는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내년 1월 7~9일 교직적성심층면접과 수업실연·수업면접, 영어 수업실연·영어 면접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1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12월 10일 발표하며, 최종합격자는 내년 1월 28일 공개한다. 자세한 내용은 시교육청 중등특수교육과 고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