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5일과 6일 제주시 관내 중학교 학생자치회 학생대표 26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주 미래 비전 공유 및 지도력 향상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제주시 내 호텔과 일원에서 대학생과 학생대표가 함께하는 지도력 향상 프로그램과 성안 올레코스 탐방으로 진행됐다. 교육감과 학생자치회 대표와의 만남, ‘사진으로 보는 제주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주제의 제주 미래 비전 특강, 4·3 역사관, 동자복, 김만덕 기념관, 성안 올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현재 모습을 돌아보고 제주 경제 상황과 미래 역할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며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제주를 이해하고 미래를 이끌 주체로서 책임감과 지도력을 기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과 주인의식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하도초등학교는 5일 별방관(체육관) 2층에서 보호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교육과정 협의체’를 운영했다. 이번 협의체는 보호자가 교육과정 운영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활동을 함께 공유하며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학기 교육활동 주요 내용 공유 및 협의, 학교 주요 교육사업인 농어촌 유학과 국제교류 프로그램 설명 및 논의가 진행됐다. 오진희 교장은 “이번 협의체를 통해 보호자와 함께하는 소통과 협력이 학교 교육 발전의 원동력임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보호자와 함께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의에 앞서, 2025년 9월 10일 현장 확인이 필요한 사업예정지를 대상으로 사전 현장방문을 실시한다. 이날 현장방문은 총 2개소로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심사 대상인 “새성산모리타운 신축” 사업 부지와 △ 워케이션 우수사례로 평가받는 질그랭이구좌거점센터를 방문한다. 위원회는 새성산모리타운 신축 사업 부지의 적합성과 인근 지역과의 연계성, 사업 추진의 타당성 등을 직접 확인하는 한편, 질그랭이구좌거점센터를 방문해 주민 주도의 지역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향후 의정활동에 참고할 계획이다. 행정자치위원회는 이날 현장방문 결과를 바탕으로 오는 9월 12일 개최되는 제442회 임시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행정자치위원회 박호형 위원장은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과정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도록 면밀히 검토하고 심사 과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2025년 9월 9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제주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고금리·고물가·인건비 상승 등 복합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현실을 직시하고,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토론회는 제주대학교 이호진 교수의 ‘제주지역 자영업자의 부채구조와 정책적 시사점’이라는 주제발표와, ㈜책임지는 사회네트워크 장종호 대표의 ‘읍·면 단위 소형상권 활성화 방안’의 주제발표로 시작됐으며, 이어 외부 전문가 4인의 지정토론과 전체 토론 및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또한, 4인의 현장 전문가들은 토론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접할 수 있었고, 이를 통해 정책 수립에 있어 보다 현실적인 방향성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생경제안정 특별위원회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9월 10일 제442회 임시회 기간 중 제주시 용강동에 위치한 제주특별자치도 동물보호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최근 유기·유실동물과 피학대 동물이 증가함에 따라, 보호·입양 제도의 실효성을 직접 확인하고,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와 연계한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수축경제위원회는 동물보호센터 운영 현황과 입양 활성화 사업 추진 상황,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 조성 계획 등을 점검하며 제주형 반려동물 복지정책 발굴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반려동물 복지문화센터는 단순한 보호·입양 기능을 넘어, 교육·인식 개선·체험 프로그램 등을 갖춘 복합적인 복지·문화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인 만큼, 동물보호센터와의 유기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양영식 위원장은 “동물보호센터는 도민과 반려동물이 함께 공존하며 생명존중 가치를 실천하는 공간”이라며, “ 제주가 반려동물 복지 선도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9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관광재단 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2025 경남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1부 ‘경남관광 아카데미 성과공유회’와 2부 ‘아이디어 경진대회’로 진행되어 올해 교육성과를 공유하고 경남 관광산업의 새로운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1부 성과공유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운영된 4개 교육과정의 우수 수료생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트립닷컴 김지웅 이사의 '관광 스타트업의 성장 전략과 성공 노하우' 특강이 진행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관광아카데미는 ▵관광상품기획 ▵만능셀프마케터 ▵실전창업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총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며 지역 관광 창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했다. 2부 관광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지역 관광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광아카데미 창업과정 수료생이 전원 참가해 교육 성과를 실제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됐다. 7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 공모에는 38개 팀이 신청했으며, 적격심사를 통과한 15개 팀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6일까지 사천시 삼천포대교공원 특별행사장에서 열리는 '제22회 경상남도 공예박람회'에 참여할 공예인을 9월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예박람회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공예품을 전시·판매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이 직접 K-공예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장으로 영세 공예인의 판로 확대와 소득 창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개최되고 있는 경남도의 대표 공예인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2025년 사천 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사천방문의 해, 경남공예와 함께’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바다 전망이 펼쳐지는 삼천포대교공원에서 개최되는 만큼 해상무대와 야외광장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 단위 관람객 등에게 우수한 경남도의 K-공예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박람회 참여 공예기업 모집 규모는 전시·판매 부스 약 60개, 체험 부스 20개 내외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경남도는 참가기업에 대해 부스(3×3m), 테이블, 의자, 현수막 등 기본 시설과 현장 제작물을 지원한다.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가 10일 제14회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여 도민의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체계적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 광역지자체(경남, 인천, 대구)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으며, 2024년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실적 평가 결과, 올해 광역 단위에서 선정됐다. 경남도는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부설형 자살예방센터를 개소하고, 시군 및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다양한 자살예방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생명지킴이 양성, 찾아가는 정신건강 서비스, 편의점을 활용한 마음안심 편의점 운영, 병의원약국을 활용한 우리동네 마음이음 사업 등을 통해 일상에서 위기신호를 조기에 감지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안전망을 마련하여 도민에게 접근성 높은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예방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9월 23일에는 창원 컨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낙동강 조류경보가 지난 8월 21일 물금·매리 지점에 이어 8월 28일 칠서지점도 ‘경계’ 단계로 발령됨에 따라, 녹조 원인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경상남도 녹조 대응 행동 요령'의 ‘경계’단계 조치사항에 따라 8월 22일부터 9월 5일까지 도내 비점오염저감시설(인공습지)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비점오염원은 도로·농경지 등에서 빗물과 함께 하천으로 유입되어 녹조와 수질오염을 유발하며, 이를 줄이기 위해 설치하는 비점오염저감시설은 저류시설, 인공습지 등 자연형 시설과 응집·침전형 등 장치형 시설로 구분된다. 이 중 인공습지는 특별한 기계장치 없이 습지의 자연정화 기능을 활용해 수생식물·토양·미생물이 오염물질을 흡착·분해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어 유지관리에 용이하다. 이번 점검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총 9개소 인공습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 중 5개소는 시군 자체점검, 4개소는 도와 합동점검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점검은 협잡물 및 수생식물 적정 관리, 주변환경 정비 상태 등 시설 관리·운영기준 준수 여부를 중점적으로 확인했으며, 전년도 하반기 비점오염
내고향뉴스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9월 5일,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녹색전환연구소와 공동으로 ‘민간 녹색건축물 활성화 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서울시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 분야인 건물 부문 온실가스 감축 과제를 점검하고, 민간 참여 확대를 통한 실행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준오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탄소중립은 단순한 환경 보호의 차원이 아니라 미래 세대와 도시 경쟁력의 문제”라며 “민간 녹색건축물 활성화가 서울시와 국가의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있어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토론회에서는 민간 녹색건축물의 제도적 기반은 마련되어 있지만 실행력이 부족하다는 점이 공통적으로 지적됐다. 추소연 RE도시건축사무소 소장은 첫 번째 발제에서 “건물 부문의 온실가스 감축은 도시 차원의 탄소중립 달성에 필수적”이라며, 지방정부의 실행력을 확보하기 위한 그린리모델링 기금 조성, 금융 지원, 성능 정보 공개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배보람 녹색전환연구소 부소장은 “대부분 지자체가 조례와 기본계획은 갖췄지만 실제 확산으로 이어지지 못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