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국악 명창 향사 박귀희의 예술 정신을 잇는 국악 전공 고향 후배들이 한데 모여 ‘국악 드림팀’을 꾸렸다. 경북 칠곡에서 전통을 현대 무대로 풀어내려는 시도가 본격화됐다. 사단법인 칠곡전통문화예술원은 지난 5일 칠곡군 생활문화센터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이번 단체는 국악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전문가들이 결집한 것이 특징이다. 타악 연주자와 풍물 연희자, 판소리 고수와 소리꾼, 해금·가야금·거문고·아쟁·피리 등 기악 연주자까지 참여했다. 여기에 음향·영상 감독까지 합류해 공연 제작 전 과정을 자체적으로 소화할 수 있는 구조를 갖췄다. 참여 인원은 20명으로, 대부분이 칠곡 출신이거나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인력이다. 이들은 전통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칠곡의 설화와 풍물, 생활 속 이야기를 공연 콘텐츠로 풀어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공연과 함께 교육, 콘텐츠 제작까지 활동 영역을 넓히겠다는 점도 눈에 띈다. 지역 학생과 주민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명소를 배경으로 국악 연주 영상을 제작해 SNS 등으로 확산시키는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남원시가 개최한 '2026 봄꽃이 피어나는 요천 음악회'가 시민과 관광객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축제 운영의 내실을 다지는 한편,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96회 춘향제’를 알리는 사전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었다고 밝혔다. 1만여 명의 관람객이 찾은 이번 음악회는 공연·체험·먹거리가 어우러진 참여형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개막식 등 관례적인 의전 행사를 과감히 생략하고 공연 위주로 프로그램을 편성해 관람객의 몰입도를 높여 자연스럽게 체류시간을 확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현장에서는 초청가수 공연과 남원시립예술단의 수준 높은 공연을 비롯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인 ‘행운의 96 노래방’, 가족 단위 체험 콘텐츠 등이 큰 인기를 끌었다. 아울러 막걸리 판매와 먹거리 공간 운영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행사장의 활기를 더하고 현장 이용률을 높였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문화행사를 넘어 제96회 춘향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사전 붐업’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행사장 곳곳에 춘향제 홍보 요소를 반영하고 ‘96’이라는 테마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방문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남원시가 제96회 춘향제와 연계하여 관외 거주 남원누리시민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절반을 돌려주는 ‘누리시민주간 여행경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남원누리시민’ 20만 명 확보와 지역 내 소비 촉진 및 재방문 유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기획됐다. 지원 대상은 제96회 춘향제 기간 남원 여행 계획을 사전 신청한 관외 거주 남원누리시민으로, 오는 4월 9일부터 여행경비 지원사업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자로 신청 승인받은 방문객은 춘향제 기간 내 남원을 방문해 지출한 금액의 50%를 지역화폐로 환급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최대 5만 원이며, 4인이상 팀 단위 방문 시에는 최대 20만 원까지 지원된다. 신청 대표자는 축제 종료 후 10일 이내에 방문 인증 사진과 남원시에서 사용한 신용카드·현금영수증(누리시민 가맹점 1개소 이상 이용내역 증빙 포함)을 제출해야 한다. 단, 지역 소상공인 소비를 유도하고 목적 외 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주유소, 학원, 금은방, 연 매출 30억 원 이상의 업체에서 사용한 내역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타 여행 지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안동시는 지난 3월 30일 서울 경복궁에서 시작된 ‘제6회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가 14일간의 대장정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퇴계 이황 선생이 450여 년 전 벼슬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가던 마지막 여정을 재현하며, 선생의 인간 존중 정신과 미래를 대비하는 인문적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와 안동시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4월 12일까지 13박 14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성인과 청소년 등 200여 명으로 구성된 재현단은 서울 경복궁을 출발해 남양주, 양평, 원주, 충주, 제천, 단양, 영주를 거쳐 안동 도산서원까지 총 270km를 도보로 이동한다. 재현단은 전통 한복을 착용하고 선생의 여정을 따라 걸으며 구간별로 마련된 연극 공연, 인문학 콘서트, 차담회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와 인문학을 직접 체험하고 있다. 여정 10일 차인 8일, 재현단은 제천 한벽루를 출발해 이번 여정의 백미 중 하나인 선편 이동을 통해 청풍호의 절경을 만끽하며 장회나루까지 약 13km 구간을 이동한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오산시 대표 복합문화공간인 오산미니어처빌리지는 오는 4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제2회 프리마켓 및 벼룩시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첫 행사에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는 미니어처빌리지의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콘텐츠를 더해 한층 확대된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벼룩시장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장터로 운영된다. 아이 옷과 신발, 인형, 장난감, 도서 등 다양한 생활용품을 자유롭게 판매하거나 나눌 수 있으며, 별도의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판매 물품과 돗자리를 지참하면 현장에서 즉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부터는 미니어처빌리지의 정체성을 반영한 ‘피규어 벼룩시장’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피규어와 미니어처 마니아들이 소장품을 교류할 수 있는 특화된 장터 문화를 조성할 계획이다. 벼룩시장과 함께 운영되는 프리마켓에서는 전문 셀러들이 참여해 핸드메이드 제품과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셀러 모집은 4월 10일까지 진행되며, 제품 종류에 제한 없이 신청 가능하나 관람객 안전과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광주시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광주시민체육관 자연채푸드팜센터 앞 광장에서 ‘제23회 우리 꽃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과 예술의 향연’을 주제로 우리 꽃 200여 점과 미니정원 전시를 통해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역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다양한 꽃들로 조성된 꽃동산을 통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시 기간 동안 분화 만들기, 세밀화, 서예형 글씨쓰기, 느린 우체통, 꽃팔찌 제작, 반려 식물 분갈이 등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행사 수익금은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전시는 ‘경기도체육대회 2026 광주’가 열리는 시민체육관 일원에서 동시에 진행돼 방문객들이 꽃 전시와 체육행사를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유근창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23년간 이어온 우리 꽃 전시회는 광주 꽃 문화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이번 행사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여유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의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일, 시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처음 운영한 ‘보산동 관광특구 체험의 날’ 행사가 직원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보산동 관광특구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한 직원들은 월드푸드 스트리트의 다양한 이색 음식들을 즐기는 것은 물론, 디자인아트빌리지 공방 체험, 인근 식당 및 카페 이용 등 관광특구 전반에 걸쳐 활발한 소비와 체험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첫 운영을 시작으로 ‘보산동 관광특구 체험의 날’을 정기적으로 운영하여 직원들의 관광특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상권 이용을 지속적으로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러한 열기를 이어 시는 오는 4월 11일, 뮤직센터에서 2026년 첫 정기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바람바람바람’ 등 많은 인기곡을 보유한 전설적인 인기 가수 김범룡과 지역 아티스트 김수정이 출연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무대와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이번 공연을 기점으로 뮤직센터와 월드푸드 스트리트를 연계한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장수군은 전통 벼루 공예기술을 계승해 온 고태봉 장인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장수녹반석벼루장’ 보유자로 신규 인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정은 장수 녹반석 벼루의 전통성과 예술성을 공적으로 재확인한 것으로, 지역 전통문화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장수녹반석벼루장’은 곱돌계열 석재 가운데 녹색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인 장수녹반석을 활용해 벼루를 제작하는 전통기술이다. 해당 종목은 지난해 5월 2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고시됐으며, 국가유산포털에도 등재돼 전통 공예로서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보유자 신규 인정은 종목 지정에 이어 지난달 6일 전승 주체까지 공식화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유흥열 문화체육과장은 “고태봉 보유자의 신규 인정은 장수 녹반석 벼루의 전통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수군은 이를 계기로 무형유산의 체계적인 보존과 전승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부평구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자연물 공작품 특별전’을 구청 굴포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자연물에서 피어난 두 번째 생명’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연물을 소재로 활용한 다양한 창작 작품들을 선보인다. 기획전은 많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부평구청 굴포갤러리로 장소를 확대해 마련됐다. 전시에서는 자연에서 구할 수 있는 죽은 나뭇가지, 열매, 나뭇잎 등 다양한 자연물 재료를 수집·가공해 제작한 공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자연의 형태·색감·생태를 직접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필요성을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전남 곡성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월 3일까지 2일간 곡성읍 묘천리 일원에 조성된 동화정원에서 ‘봄의 멜로디’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진행되며 봄의 정취가 가득한 정원 속에서 음악과 체험,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동화정원은 지난해 가을 황화코스모스가 장관을 이루며 인생사진 명소로 떠오른 곳으로, SNS를 통한 자발적 홍보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이끌었다. 올 봄에는 초록빛 밀밭을 비롯해 수레국화, 양귀비, 안개꽃 등이 어우러져 한층 더 다채로운 봄 풍경을 선사하며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감성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5월 2일에는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주는 전자현악듀오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받는 V.O.S. 김경록이 무대에 오른다. 5월 3일에는 전자현악듀오와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선보이는 국악퓨전밴드가 출연해 색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다양한 감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봄의 정취를 손끝으로 느낄 수 있는 화분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걱정이 인형과 장미 아크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