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포천시 소흘읍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소흘읍주민자치센터에서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 ‘제8회 솔모루학당 졸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초등·중학 문해과정을 이수한 학습자들에게 교육청 학력인정에 따른 학력인정서를 수여하고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초등과정 12명, 중학과정 16명 등 총 28명이 학력인정서를 받았다. 솔모루학당은 소흘읍주민자치회가 운영하는 성인 문해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습 기회를 놓친 주민들에게 기초 학습능력 향상과 함께 공식적인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배움의 기회를 다시 이어가는 평생학습 기반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김상혁 회장은 “솔모루학당은 단순한 문해교육을 넘어 주민에게 공식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초중고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주민 누구나 배움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천시 관계자는 “어려움 속에서도 배움의 끈을 놓지 않고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 여러분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솔모루학당이 평생학습도시 포천을 만드는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0일 1939음악역 뮤직홀에서 청소년들의 열정과 개성이 담긴 ‘가평군 청소년 밴드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이 주최한 청소년 문화예술 행사로, 지역 내 중고등학생 밴드들이 한자리에 모여 음악을 통해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가평 관내 및 인근 지역의 청소년 밴드들이 참여해 각 팀만의 개성이 담긴 공연을 선보였으며, 관객 참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개회사를 맡은 밴드 ‘가밴기’ 보컬 박진환 군은 “오늘은 평가를 위한 공연이 아니라 각 밴드가 스스로 만족할 수 있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가평청소년문화의집은 이번 페스티벌을 계기로 청소년 주도 문화예술 활동과 또래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여주시는 여주사랑시민연합 주관으로 오는 3월 2일 오후 2시 달맞이 광장(연인교 아래/경기도 여주시 천송동 575)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 세시풍속 행사인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첫 보름달이 뜨는 날로, 예로부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다양한 민속놀이와 풍습이 이어져 왔다. 그중 달집태우기는 짚과 나뭇가지로 쌓은 달집에 불을 놓아 액운을 태워 보내고 소망을 기원하는 대표적인 세시풍속이다. 이번 행사는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풍물패 길놀이 및 지신밟기 ▲소원지 쓰기와 달집 걸기 ▲쥐불놀이, 연날리기 체험 ▲ 댄스 및 버스킹 공연 ▲달집 태우기와 불꽃놀이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방문객들은 병오년 새해 소망이 담긴 소원지를 직접 작성해 달집에 매달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 지역의 발전과 화합을 기원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소방서 및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통해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화합을 다지는 뜻깊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는 이번 설 연휴 기간 공항운영 전 분야에 걸친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해 안전하고 편리한 공항운영을 지속하고 여객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설 연휴기간(2.13~18) 예상되는 총 출입국 여객(환승객 제외)은 약 122만명, 일평균 기준 20만 4천명으로, 총 여객과 출발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4일, 도착여객이 가장 많은 날은 18일로 예상된다. 설 연휴를 맞아 평소보다 많은 여객이 예상되지만, 지난 1월 14일 아시아나항공의 제2여객터미널 이전으로 터미널별 여객 분담률이 50:50으로 균형을 이룸에 따라 이번 설 연휴는 기존 연휴대비 혼잡도가 완화될 전망이다. 다만 주차장 혼잡에 대비해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하고 다앙한 스마트 서비스를 이용하면 연휴기간 더욱 편리하게 인천공항을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설 연휴 혼잡을 예상해 공항에 너무 일찍 도착하실 경우 공항혼잡이 가중될 수 있으므로, 항공기 출발 3시간 전에만 도착해도 충분하며 편리한 공항이용을 위해 대중교통과 스마트 서비스를 적극 이용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설 연휴를 맞아 어디로 떠날지 고민하는 이들이 적지 않다. 천년고도 경주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품은 역사 도시이자,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는 국내 대표 관광지다. 특히 영하의 날씨에도 맑고 차분한 공기 속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야경은 설 연휴 여행지로서 경주의 가치를 한층 돋보이게 한다. 불국사와 석굴암 등 신라 문화유산은 경주의 상징적 공간이다. 해가 지고 조명이 더해지면 동궁과 월지와 월정교가 빚어내는 야경이 겨울밤을 수놓는다. 보문관광단지와 동해안 일대는 설 연휴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여유로운 휴식을 선사한다. 호수와 바다를 품은 풍경 속에서 머무는 시간은 바쁜 일상에 쉼표를 찍기에 충분하다. 최근에는 황리단길을 중심으로 한 감성 관광도 경주 여행의 또 다른 축으로 자리 잡았다. 전통 한옥과 개성 있는 상점, 카페가 어우러진 도심 풍경은 설 연휴에도 걷기 좋고 머물기 좋은 공간으로 이어진다. 설 연휴를 맞아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찾기 좋은 경주의 대표 명소와 추천 코스를 소개한다. '편집자 주' # 천년의 숨결, APEC으로 세계가 다시 본 유산 : 불국사·석굴암 지난해 경주에서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혼불문학관은 지난 2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약 두 달간 방문객을 대상으로 윷점의 유래를 살펴보고 체험하는 “짜락짜락 종지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 민속의 보고인 소설 『혼불』의 문학적 위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혼불문학관은 방문객들이 민속문화를 되새기고, 전통 윷점을 체험하여 『혼불』에 담긴 한국 고유의 문화적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故 최명희 작가의 대하소설 『혼불』은 1981년 동아일보 창건 60주년 기념 2천만 원 고료 장편소설 공모에 당선되어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월간 신동아에 연재된 작품이다. 남원시 사매면 노봉마을을 주 배경으로 1940년대 사람들의 삶과 관혼상제를 비롯한 각종 문화를 생생하게 재현하여 문학적 가치를 뛰어넘는 깊이 있는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문학관 관계자는 “한국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고 밝혔으며, 남원시 문화예술과는 “남원의 문화 자산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문화 향유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남원시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전통문화의 흥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2월 16일과 17일 이틀간 ‘신관사또 부임행차 특별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공연은 광한루원과 남원예촌 일대에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신관사또 부임행차’ 공연은 조선시대 사또의 부임 행렬을 재현하는 생동감 있는 퍼레이드와 전통 음악에 맞춰 춤추는 기생·육방의 화려한 무용 무대가 중심이 되는 남원시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콘텐츠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설 연휴 기간 남원을 찾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하게 마련되어 명절 분위기를 한층 돋울 예정이다. 본 공연 이외에도 윷놀이, 포토타임 등 관광객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어 명절 기간 가족 단위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남원의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남원시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남원을 찾는 많은 분들이 신관사또 공연을 통해 전통의 멋과 흥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남원만의 특색 있는 문화자원을 활용해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담양군문화재단(이사장 정철원)은 담양의 상징인 대나무를 소재로 한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를 보다 체계적이고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6년 정기연주회의 전체 주제는 ‘대나무의 일대기’로, 대나무가 성장해 가는 과정을 모티브로 삼아 분기별 주제에 맞는 연주곡들이 구성된다. 이번 공연은 대나무가 지닌 자연적 아름다움은 물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며 만들어가는 문화적 의미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데 중점을 둔다. 분기별로 설정된 공연 주제를 통해 관객들은 대나무파이프오르간의 독특한 음색과 함께 담양의 자연과 문화가 지닌 서사를 보다 깊이 있게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첫 공연은 2월 7일 토요일, 담양 담빛예술창고 내 문예카페에서 개막됐으며, 이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모든 공연은 무료 관람으로 운영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 누구나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대나무파이프오르간 정기연주회는 담양만의 정체성을 담은 대표적인 문화예술 콘텐츠 라며 분기별 주제를 통해 음악과 이야기가 어우러진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창원특례시는 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 명절을 맞아 연휴 동안 가족과 함께 방문하기 좋은 나들이 명소 6곳을 소개한다.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체험부터 겨울 바다를 즐길 수 있는 산책 코스까지, 명절의 의미와 여유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창원의 나들이 코스에서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 ◇ [창원] 도심 속 전통문화와 자연이 어우러진 쉼터, 창원의 집·창원수목원 의창구에 위치한 ‘창원의 집’에서는 2월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2026 설맞이 세시풍속 한마당’ 행사가 열린다. 지신밟기·판소리·판굿 공연을 비롯해 복주머니 키링·갓 만들기 체험, 제기차기·팽이치기 등 민속놀이까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지신밟기 공연 중에는 무료 떡 나눔 행사도 진행해 명절 분위기를 더한다. 한편, 도심 속 자연체험공간인 ‘창원수목원’은 3만여 평(104,716.5㎡)의 넓은 부지에 1,205종 23만 본의 식물유전자원을 보유한 생태 학습의 장이다. 수목원 내에는 하늘정원, 동요의 숲, 꽃의 언덕 등 14개의 테마원과 전시관 및
내고향뉴스 김명신 기자 | 여초서예관 기획전시실에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비문을 현대 서예로 재해석한 ‘여초 호태왕비체 특별전’이 오는 2026년 4월 5일까지 열린다. 이번 전시는 여초 김응현 선생이 평생에 걸쳐 탐구한 고구려 광개토대왕비 비문을 바탕으로, ‘호태왕비체’라는 독창적 서체가 어떻게 탄생하고 발전해 왔는지를 한자리에서 조명하는 기획전이다. 호태왕비체는 414년에 세워진 광개토대왕비 비문을 바탕으로 한 서체로, 고구려의 기상과 정신이 고스란히 담긴 문자 형식이다. 여초 김응현 선생은 비문의 문자적 특징과 조형적 완성도에 주목해 단순한 모사에 그치지 않고, 비문 속 필획 구조와 자형의 균형, 필압의 흐름을 치밀하게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고대 문자에 내재된 기운과 구조를 현대 서예 언어로 재해석하며 ‘호태왕비체’라는 새로운 서체를 창시했다. 이는 고구려 비문의 힘찬 필의와 조형미를 현대적 감각으로 되살린 서체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동안 일반에 공개되지 않았던 광개토대왕비 임서작품을 비롯해, 호태왕비체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여초 선생의 휘호 작품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