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대구 서구는 10월 23일 어르신과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웰빙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경로당 인근 부지를 매입해 새로 건립한 지상 1층, 연면적 81㎡ 규모의 신축 건물에서 진행됐다. 기존 웰빙경로당 부지는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나가는 ‘(가칭)서구유스드림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이에 서구는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경로당을 인근 부지로 이전·신축했다. 서구는 이 외에도 비룡경로당과 중리경로당을 신축 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으로 모두 개소할 예정이다. 서구는 이번 경로당 신축을 통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기고, 세대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에 새롭게 조성된 웰빙경로당이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을 제공할 뿐 아니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장소로도 활용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익산시가 위기 청소년 보호와 지원 강화를 위해 민관 협력체계를 한층 공고히 한다. 익산시는 2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 지원 방안과 청소년안전망 활성화 대책을 논의했다. 청소년복지 심의위원회는 익산교육지원청, 익산경찰서, 전주보호관찰소 군산지소, 익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민관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 복지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하반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5명을 선정했다. 특별지원 대상자에게는 월 15만 원에서 65만 원 범위 내에서 최대 1년간 생활지원 또는 학업지원이 제공된다. 익산시는 이번에 선정된 5명을 포함해 올해 총 17명의 위기 청소년에게 3,200만 원 규모의 특별지원을 진행한다. 익산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위기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한 안전망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24일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개최된 2025 아티언스 대전 개막행사에 참여해 개막을 축하하며, 대전이 과학과 예술의 선도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관심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예술가, 협업과학자, 시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닝 특별공연을 시작으로 주요내빈의 축사, 축하 퍼포먼스, 융복합를 주제로한 토크콘서트 등 순으로 진행됐고, 개막식이 끝난 뒤에는 전시 관람으로 이어졌다. 조원휘 의장은 “아티언스 대전은 2011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예술·과학 융복합 프로젝트로 지금까지 100여 명의 예술가와 과학자들이 협업 작품을 선보인 대한민국 유일의 창작 플랫폼이다”라면서, “실험실의 호기심이 예술의 무대가 되는 축제, 이는 과학수도 대전이 늘 해오던 방식이며, 앞으로도 익숙한 경계를 딛고 생각을 확장해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 창의와 융합, 상상력의 도시 대전이 되도록 대전시의회는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성해련 의원이 24일 ‘성남시 교육지원사업 정상화: 교육혁신모델 성남형EBS’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국회의원(성남수정) 의원실, (전)안민석 국회의원, (전)유은혜 교육부총리 그리고 성남시·경기도의회 의원들이 참석해 성남시 교육지원사업의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발제는 홍창영 동서울대학교 컴퓨터소프트웨어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토론에는 ▲공정배 경기교육이음포럼 공동대표, ▲전현희 부천교육희망네트워크 대표, ▲양재연 마을학교 섬마을공동체 대표가 참여해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토론회에서는 과거 이재명 대통령(당시 성남시장) 시절 추진됐던 성남형 교육지원서비스가 현재 다른 사업으로 변경되면서 발생한 문제점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당시에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중심이 되어 교육이 이뤄졌으나, 현재는 그 체계와 철학이 약화됐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특히, 현재 운영 중인 ‘배움숲’ 플랫폼이 평생교육 수강신청 기능에만 치중되어 있다는 점이 지적됐으며, 이를 개선해 성남시 모든 학생에게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는 ‘성남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경기도의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10월 24일 금요일 오후 2시, 경기도의회 2층 예담채에서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실효성 제고를 위한 토론회'를 공동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역량을 강화하고, 자치법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양 의회 사무처장, 국회입법조사처 및 지방의회 자치법규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펼쳤다. 주제발표로는 아주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이진수 박사가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평가기준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한국법제연구원 차현숙 혁신법제본부장이 제주의 입법평가 사례를 바탕으로 입법평가의 실효성 확보 방안을, 김준 전 국회입법조사처 실장이 법률 입법영향분석 기준에 대해 각각 발표를 이어갔다. 사례발표로는 경기도의회 김홍 입법조사관이 도의회 사후입법영향평가 현황과 과제를, 국회입법조사처 이동영 입법조사관이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영향분석 사례를 소개했다. 이후 경복대학교 복지행정학과 이상미 교수를 좌장으로 한 자치법규 입법영향분석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화성특례시의회는 24일 제245회 임시회 중 제2차 본회의에서 김영수 의원이 대표발의한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갈등조정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의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위원회는 동탄 유통3부지 개발 과정에서 제기된 생활환경 침해·교통 혼잡·환경오염·행정절차의 불투명성 등 다양한 주민 민원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주민·사업자·행정기관 간의 갈등을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별위원회는 김상균·김상수·김영수·김종복·배정수·이은진·전성균 의원 으로 총 7명으로 구성됐으며, 2026년 6월 30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배정수 의장은 “이번 특별위원회가 주민·집행부·인접 지자체 간의 갈등을 중재하고 정책 대안을 제시하는 기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시의회가 시민의 목소리를 중심에 두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특별위원회 구성을 대표발의한 김영수 의원은 “동탄 유통3부지 개발은 단순한 지역개발이 아닌, 시민의 생활환경·교통·안전·행정 신뢰와 직결된 중요한 사안”이라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김정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장은 10월 24일 순천시립신대도서관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제1회 순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 참석하여 축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가 지역 교육정책의 든든한 동반자이자 교육 협치의 중심축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허동균 순천교육장을 비롯해 순천 지역 각급학교 운영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역할과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김정희 위원장은 축사에서 “지난 5월,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전라남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제정했다”며, “이 조례는 학교운영위원회장 간의 정보 공유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지역 교육정책에 더욱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순천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는 조례 제정 이후 순천에서 처음 열리는 만큼, 학교 현장의 의견이 정책과 행정에 실질적으로 반영되는 ‘교육 협치의 장’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정기회와 각종 회의를 통해 학교운영위원회의 운영 노하우를 공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24일 본회의장에서 평소 헌신적인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모범 구민 95명에게 의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은 평소 성실한 봉사와 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을 미친 구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했으며, 1차, 2차로 나눠서 진행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김명희 의장, 심재억, 허광행, 노윤상, 이상수, 최치효, 최미경 의원과 표창 대상 구민, 지인들이 참석해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김명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강북구의 예산과 주요 정책을 결정하는 신성한 본회의장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강북구를 빛낸 우리 숨은 영웅들을 시상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강북구를 위해 노력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강북구의회는 지난 10월 17일부터 10월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모든 안건 심의를 마무리했다. 이번 제286회 임시회에서는 10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7일과 20일 양일간 구정 질문·답변을 실시했고, 21일부터 23일까지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의했다. 24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강북구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운영결과보고 후 모두 24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상정된 안건으로는 행정문화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주택의 화재안전시설 설치 지원 및 홍보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0건,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서울특별시 강북구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 ▲2024년도 운영위원회·행정문화위원회· 도시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및 기타 안건 등이 처리했다. 이어 허광행, 조윤섭, 유인애, 노윤상, 곽인혜, 최치효 의원의 자유발언을 끝으로 제286회 임시회의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강북구의회의 다양한 소식은 의회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내고향뉴스 김익성 기자 | 경기도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24일 수원특례시 영흥수목원에서 열린 '제12회 장미·국화 생생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해 경기도 육성 화훼 신품종의 성과를 격려하고, 관계자 및 농업인들을 응원했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한 행사로, 도내에서 육성된 장미와 국화의 신품종을 한자리에 모아 소비자에게 직접 선보이고 국산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시회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방문객들이 직접 향과 색을 비교하고 선호도를 조사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방성환 위원장은 개막식 축사에서 “꽃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을 치유하고 세상을 밝히는 희망의 씨앗”이라며 “오늘 전시회가 도민의 마음에 위로와 행복을 전하고, 우리 화훼산업의 새로운 활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외국 화훼품종 의존도를 줄이고 기후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국산 장미·국화 신품종 개발에 앞장서 왔다”며 “앞으로는 단순한 품종개발을 넘어 화훼를 치유농업·체험·관광산업과 결합시켜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