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칠곡군은 지난 9월 24일, ‘기업방문의 날’ 다섯 번째 일정으로 스마트공장을 구축한 지역 대표 기업 3곳을 방문했다. 이번에 찾은 기업은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화신정공, 자동화 설비 제조기업 ㈜신창에프에이, 액상커피, 액상차 제조기업 ㈜다니엘컴퍼니다. ‘기업방문의 날’은 군수가 직접 기업 현장을 찾아 성과를 확인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번 다섯 번째 방문은 ‘스마트공장 구축 기업’을 주제로 진행됐다. 방문기업들은 국가 및 지자체 지원으로 스마트공장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품질 관리 고도화, 작업 안전성 강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스마트고장 고도화 2단계 도입을 완료한 ㈜화신정공은 스마트 공장 도입으로 품질 및 생산성 향상, 청년 일자리 확대, 산업 안전성 강화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이루었으며, 향후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 공장을 구축하여 기업 성장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스마트공장은 단순한 자동화를 넘어,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월 29일 13시 학생문화예술센터 드림마루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행정실장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및 주요업무 전달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의식 제고와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의 주요 사례를 중심으로 한 청렴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학교회계 신속집행 독려,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 업무 구현, 학교시설 안전관리 등 교육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지침이 전달됐다. 모태화교육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교육과 실무 중심의 행정 연수를 통해 청렴하고 신뢰받는 김천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한달간 매주 화요일에는 울진남부초 학생 35명을 대상으로, 수요일은 울진초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각 학교에서 찾아가는 리코더 악기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울진남부초 학생들은 리코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악기의 구조와 기본 운지법, 간단한 멜로디 연주 등을 익혔고 울진초교사들은 리코더 및 멜로디언 합주 과정에 참여하여 전문적인 합주 기법과 표현력 향상에 집중했다. 교육은 각각 3일간 총 6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학생과 교사는 별도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에델바이스’, ‘할아버지의 헌시계’, ‘진주조개잡이’ 등 친숙한 곡을 중심으로 리코더 합주를 체험했고, 교사들은 멜로디언과 리코더를 활용한 고난도 합주곡을 연습하며 전문성을 높였다. 울진교육지원청은 이번 체험을 계기로 2026년 울진 리코더 합주단 창단이라는 원대한 계획을 밝히며, 지역 예술교육의 지속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것임을 강조했다. 아울러, 합주단은 교사와 학생이 각각 역량을 살려 참여하는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며, 정기연습과 공연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문화적 교류도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9월 25일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운영을 실시했다.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은 자연 환경 속에서 생태 보전의 중요성과 더불어 안전교육을 체험하며, 학생들이 책임감과 협력심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강원특별자치도 태백시 365세이프타운 4D 재난 체험관에서 자연재해와 위기 상황을 실감나게 체험하며 올바른 대응 방법을 배웠으며,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화재 예방과 대피 요령을 익혔다. 이번 현장체험은 단순한 체험을 넘어,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위기대응 능력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기협 교육장은 “자연·동행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의 소중함과 안전의 중요성을 동시에 깨닫는 값진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면서도 실질적인 안전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잡초성 벼(앵미) 발생경감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난 26일 금천면사무소에서 잡초성 벼 발생경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몇 년간 청도군 금천면과 운문면 일부 지역에서 다량으로 발생하고 있는 잡초성 벼를 체계적으로 방제하기위해 잡초성 벼(앵미)의 특징 및 월별 방제요령 안내를 위한 목적으로 진행했다. 잡초성 벼(앵미)는 경작지 또는 그 주변에서 잡초처럼 자라는 벼를 지칭하는 말로 재배벼에 가까운 야생벼이다. 잡초성 벼의 경우 일반벼와 형태적·생리적으로 매우 유사하여 제초제에 의한 방제가 어렵고 번식력이 강하고 쉽게 전파되는 특성으로 인해 재배벼 수량과 품질 저하에 문제가 되고 있다. 잡초성 벼는 한 번 발생하면 방제하는 것이 매우 어렵기 때문에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며, 발생 시 작기별로 지속적인 방제가 필요하다. 방제 작업 순서는 모내기 전 로터리 작업을 해서 잡초성 벼를 발아시켜 비선택성제초제 처리를 한 후 로터리 작업을 한 번 더 실시하고 모내기를 한다. 이앙 후에는 우렁이를 입식하여 잡초성 벼를 방제하고, 6월 상순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역 주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매력적인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의 정체성을 강화하기 위해 9월 26일 한국코미디타운에서 주민 초청 무료 관람 행사인 '배짼다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한국코미디타운 수탁기관인 ‘미래인재교육원(주)’은 가을을 맞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의 날' 행사를 열고, SBS '웃찾사' 출신 박영재, 김동욱, 김민제 개그맨들의 '배짼다쇼'를 선보여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공연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한국코미디타운을 찾은 주민들은 수준 높은 코미디 공연 관람과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의 버스킹 공연, 그리고 코미디체험관 관람까지 한 번에 즐기며 다채롭고 색다른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만끽했다. 청도군과 한국코미디타운은 코미디 1번지 청도에 대한 주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매 분기 말 마지막 금요일마다 코미디, 연극, 마술 등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를 마련해 준 미래인재교육원(주)에 감사를 전하며, "무더운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난 4월~5월 이상기온으로 인해 농작물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추석 전 농업재해 복구비를 지급하기로 했다. 앞서 청도지역은 지난 4월 영하의 날씨가 지속되면서 복숭아, 사과 등 72.8ha 규모에 꽃눈고사 등 저온피해를 입었고 5월에는 64ha 규모의 우박피해를 입었다. 이번 농업재해 복구비는 저온 및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들을 대상으로 피해신고 및 정밀조사 결과를 거쳐 국가재난정보시스템(NDMS)을 통해 피해가 확정 된 농업인이다. 피해면적에 따라 복숭아 재배농가 563호 63.5ha, 사과재배 농가 12호 2ha 등 피해규모에 따라 국비 3억2천4백만원, 도비 6천9백만원, 군비 1억3천6백만원을 투입, 총5억2천9백만원을 추석 전에 피해농가 877명(136ha)에게 지급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농업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고 재해복구비가 피해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향후 발생하는 농업재해를 대비하여 재해보험, 병해충방제, 생산시설 지원 등 다양한 사업과 기술지도를 통해 농업재해에 적극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7일 청도군보건소 앞마당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및 청년고민상담소’행사를 개최했다. 정신건강의 날(매년 10월 10일)을 앞두고 마련된 이번 행사는 청년 세대의 정신건강 증진과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경상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는 보건소 앞마당에서 ‘청년고민상담소’를 운영하고 이어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 정신건강전문의학 박사 곽호순 병원장의 특별강연이 진행되어 군민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청년고민상담소는 찾아가는 상담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상담, 스트레스 뇌파 측정, 무드등·다육이 만들기,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또 보건소 4층 대회의실에서는 정신건강전문의학과 박사 곽호순 병원장을 초청해 “편한 마음, 좋은 마음” 특별 강연이 열렸다. 곽호순 박사(곽호순병원 원장)는 “마음의 형성과 양면성을 이해하고, 약한 마음을 지키기 위해 자아를 돌보는 지혜”를 쉽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내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참석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개최된 2025년 경상북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4시 돌봄 어린이집 운영’사업이 적극행정 분야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 시‧군에서 발굴한 혁신 및 적극행정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민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체감 성과가 큰 사례들이 경합을 벌였다. 청도군은 맞벌이 부부와 한부모 가정 등에서 발생하는 돌봄 사각지대 문제 해결을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한 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정책 추진은 ▲관행적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주민 수요에 맞춘 적극적 제도 개선, ▲예산·인력 한계를 극복한 선제적 대응, ▲긴급 돌봄 공백을 해소해 주민 불안을 줄인 실질적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았다. 특히 이번 사업은 평일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완화했으며, 지역 맞춤형 돌봄 모델을 제시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도 기여할 수 있는 적극행정 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월 25일 울진작은영화관에서 자원봉사자 80명을 초청해‘2025년 3분기 울진군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문화힐링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온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일상 속에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에게 팝콘과 음료가 함께 제공됐고, 월별 공로가 두드러진 봉사자 3명에게는 으뜸상이 수여됐다. 이어 영화를 관람하며 함께 웃고 공감하고 따뜻한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힐링데이는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격려하는 동시에 지역 공동체 안에서 보람을 나누는 장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분기별로 행사를 이어가며 봉사자들이 긍지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자원봉사자들의 헌신은 울진군을 더 따뜻한 지역사회로 만드는 원동력이다”며“앞으로도 봉사자들의 노고에 보답하고 지속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