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19일 김하수 청도군수와 전종율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도심 활력 공간의 탄생을 알리기 위한 청도 상상마루 준공식을 개최했다. 청도 상상마루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추진된 도시재생인정사업으로 총사업비 303억 원 중 국비 50억 원, 도비 8억원, 군비 245억 원을 투입하여 건축 연면적 9,133.23㎡에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대중교통환승장,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 주차타워 등 주민 편의 시설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청도 상상마루는 교통, 문화, 경제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생활 SOC 거점으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중교통과 연계된 편리한 환승 환경 속에서 주민들은 다양한 문화·예술·건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며, 일상 속에서 편리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준공식에서 “청도 상상마루는 군민들의 일상 속 쉼과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오늘부터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청도 어때’ 캠프 2기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도시지역 주민 29명이 참여해 청도의 농업·문화·생활을 직접 체험하할 예정이다. 첫날 참가자들은 지역 포도 농장을 방문해 재배 과정을 배우고, 선배 귀농인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정착에 필요한 준비 사항과 현실적인 조언을 듣는다. 둘째 날에는 버섯 및 토종 다래 농장을 둘러보며 작물 관리 요령과 농장 운영 노하우를 익히고, 청도 농특산물의 특성과 시장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도군은 이번 캠프를 통해 귀농귀촌을 고려하는 도시민들이 청도의 생활환경을 깊이 경험하고 실제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참가자들이 지역 농업인과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농촌 생활을 구체적으로 그려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어때 캠프는 단순한 체험 행사가 아니라, 농촌 정착의 두려움을 덜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20일 청년의 날에 지역 청년 500여명과 함께 청도 새마을공원에서 제4회 청도군 청년의 밤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다지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청도군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축하의 시간으로 시작됐다. 이후 김영철 개그맨과 함께하는 청년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김영철은 특유의 유머와 따뜻한 말로 청년들과 소통하며 인생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메시지를 전했다. 그의 유쾌한 강연은 청년들에게 웃음과 함께 큰 영감을 주었고,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참여 한마당에서는 관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즉석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이 펼쳐졌으며, 청년들은 함께 즐기고 협력하며 소통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행사는 소통의 밤을 주제로, 청도군 청년들이 서로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장을 마련됐으며, 이번 행사는 청도 청년들이 지역 사회와 더 긴밀하게 연결되고 함께 미래를 그려 나갈 수 있는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영천시는 개학기를 맞아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26일까지 ‘초등학교·유치원 주변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 지역은 초등학교와 유치원 주 출입문 300m 이내 어린이 보호구역과 학교 경계로부터 200m 이내 교육 환경 보호구역이다. 주요 정비 내용은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구역 단속 ▲선정적인 유해 광고물 즉시 제거 ▲보행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불량 간판 정비 강화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한 상가·유흥업소·숙박시설 주변 노후 간판 집중 점검 등이다. 특히 22일에는 영천중앙초등학교 일원을 중심으로 영천시 건축디자인과 경관디자인팀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경북옥외광고협회 영천시지부 회원 등 10명이 참여해 깨끗하고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한 재정비와 캠페인을 진행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등·하굣길 아이들의 시야를 가리거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에 시민 여러분의 자발적인 협조를 부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칠곡군은 25년 9월 15일 ~ 9월 19일 까지 칠곡군청 전산교육장에서 토목직공무원 8~9급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에게 외부강사를 초빙하여 공사 업무에 필수적인 공사 실시설계, 설계수량 산출, 원가계산 및 설계변경 요령에 대한 교육과 공사감독 실무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예산집행에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군은 이날 교육뿐만 아니라 24년에도 기술직 공무원 역량 강화 교육으로 분기별로 4회에 걸쳐 건설안전 관리 및 중대재해 예방 교육, 대규모사업 현장견학을 통한 건설현장안전 및 품질관리, 보행안전 유니버셜디자인 가이드라인 교육을 시행했다. 아울러, 이날 교육에서 참석자들에게 공무원행동강령 준수와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신뢰받는 건설 문화를 조성토록 청렴교육도 시행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8~9급 신규직원이 중심이된 기술직 공무원역량강화 교육을 통하여 신규 기술직원의 업무능력을 향상하고 직원간 정보공유를 통해 예산집행에 효율성을 더하고 앞으로도 교육의 자리를 마련하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상북도 해양수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제13회 경북 해양수산 활성화 심포지엄이 지난 19일 영덕군 로하스 수산식품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상북도와 영덕군이 주최하고 영남일보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계·연구기관 전문가와 수산업계 관계자,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경북 통합 해양수산 대전환 추진계획 진단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다뤄졌다. 먼저, 박원규 국립부경대학교 자원생물학과 교수의 기조 강연 ‘지속 가능한 해양수산 발전 전략’을 시작으로, 세션 1에는 △블루오션 건강한 해양생태계를 위한 바다숲 조성(최임호 한국수자원공단 블루카본전략실장) △해양수산 국정과제와 동해안 수산업 어촌 발전 전략(박상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어촌연구부 부장)의 내용으로 발제가 이뤄졌다. 이어 세션 2는 △경북 해양관광 활성화 방안(김종남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교수) △바다와 건강의 만남, 영덕 웰니스 해양관광의 미래(서병로 건국대 교수)가 발표됐다. 마지막 세션에는 △경북HMR 블루푸드 가공산업의 소프트웨어 중심 발전전략(이정석 경상대 해양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경주시는 22일 오전 시청 청사 내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추석 전 마지막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한 달 앞으로 다가온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국·소·본부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대책과 함께 교통·숙박·환경정비·방역·안전관리 등 국제행사 지원 전반에 대한 추진 현황을 집중 논의했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경주가 세계 속에 우뚝 설 수 있는 역사적 무대”라며 “남은 한 달 동안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석 연휴 기간에도 각 부서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한편, 전 세계 손님맞이를 위한 마지막 점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9월 30일 열리는 범시민실천결의대회 ▲자원봉사단 손님맞이 대청결 활동 ▲숙박·외식업계 점검 ▲도로·경관 정비 ▲산불·감염병 예방 등 세부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부서별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하고,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사)이상화기념사업회(이사장 장두영)와 군위문인협회(회장 이전호)가 공동으로 주관한 군위·대구 편입 기념 '상화 시 음악회'가 지난 20일 양산서원(원장 홍영식)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최규종 군위군의회의장을 비롯해 안윤하 대구문인협회 회장, 하청호 대구 문학관장 등 내빈과 대구문인협회 회원, 군위문인협회 회원,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프닝 공연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를 시작으로, 군위와 대구 시인들의 시낭송 및 시노래 공연이 이어졌다. '사랑한다는 것', '여자의 삶은 소설책 열두권이다', '기별이라는 별' 등 주옥같은 시와 성악, 기타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어두워진 서원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어우러져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의 대구 편입을 기념한 뜻깊은 행사가 이곳 양산서원에서 열려 매우 의미가 크다”며, “군위 또한 이상화 시인 못지않게 일연스님과 삼국유사라는 자랑스러운 문학적 자산을 품은 고장인 만큼, 이러한 문화 행사가 더욱 자주 열리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nbs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지난 9월 19일 금천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와 이만희 국회의원, 전종율 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건강위원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금천면 건강마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발대식은 금천면 라인댄스, 각남현 황소난타팀 식전공연으로 흥겹게 시작됐으며, 사업경과보고, 건강위원회 위촉장 수여,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으며 혈압혈당측정, 금연부스 등 주민참여형 체험부스로 운영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주민주도형 사업으로 지난 5~6월에 주민 1,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건강 설문조사에서 도출된 결과와 주민의견을 반영해 금천면 21개리별 맞춤형건강프로그램을 마련해 향후 5년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더 건강한 금천면을 위해 주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행복한 건강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라정운 기자 | 청도군은 동절기의 인플루엔자 유행 대비와 예방접종을 통한 군민들의 건강 보호를 위하여 22일부터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절기에는 세계보건기구(WHO)권고에 따라 3가 백신으로 접종하며, 대상은 어린이(생후 6개월 ~ 13세),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1960.12.31.이전 출생자)이다. 접종기간은 ▲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는 9월 22일부터 ▲ 어린이 1회 접종 대상자 및 임신부는 9월 29일부터 ▲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2026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원활한 접종을 위하여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연령대별로 분산 접종하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장소는 주소지 관계없이 전국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관내에는 보건(지)소 9개소 및 위탁의료기관 21개소에서 접종을 실시한다. 한편, 청도군은 지자체 사업으로 14~64세의 청도군민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도 지원 대상이며, 10월 15일부터 청도군 보건(지)소에서 접종이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