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한국잔디 신품종 금잔디 ‘세이너(Seinner)’가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의 품종보호권 제461호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세이너’는 국립산림과학원이 보유한 국내 토종 한국잔디 유전자원과 교배육종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신품종이다. 생육이 우수한 금잔디와 그늘에 강한 특성을 지닌 계통을 교배해 개발했으며 정원, 주택 등 생활공간의 고품질 녹화에 적합하다. 잎의 너비는 1.6mm로 좁으며, 잔디 밀도가 높아 동일 면적에서 더 촘촘하고 균일한 잔디밭을 형성해 미관이 우수하다. 다만, 난지형 잔디 특성상 추위에 약해 중부 이북 지역에서는 식재 시 기온 여건을 고려해야 한다. 최근 기후변화 대응과 함께 지역 기후에 적합한 토종 잔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중 금잔디는 미국 남부 등지에서 경기장 잔디로 활용될 만큼 품질이 우수하다. 또한 한국잔디 중에서도 짙은 녹색을 띄고, 겨울철에는 황금빛 휴면색을 보여 계절에 따른 경관 변화를 즐길 수 있다. 금잔디 ‘세이너’는 올해 하반기부터 산림청을 통해 통상실시 신청이 가능하다. 품종 관련 궁금한 사항은 국립산림과학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울시는 관악구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버스 차고지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도림천 일대 상습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추진한 ‘신림 공영차고지(빗물 저류조 복합)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한정된 도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하에는 대규모 방재시설을, 지상에는 교통 시설을 결합한 입체 복합 모델로 조성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하 2층에 설치된 3만 5천 톤 규모의 빗물저류조다. 이는 집중호우 시 도림천으로 급격히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적으로 저장해 하천 수위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도림천 유역의 100년 빈도 강우 대응을 위한 방재시설 중 하나로, 서울대 일대 빗물저류조(3개소)와 함께 상류 구간에서 유입되는 빗물을 선제적으로 저류하여 하천 수위 상승을 억제하고 침수 위험을 완화한다. 특히, 신림 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는 폭우 시 도림천 수위를 약 10cm 낮추는 효과가 있어, 관악구 삼성동·서림동 등 저지대 일대의 급격한 수위상승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서울시는 4월 30일 공식 준공에 앞서, 여름철 수해 예방을 위해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영주시는 모기 등 감염병 매개 해충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포충기 설치를 확대한다. 이번 사업은 해충 활동이 활발한 시기에 맞춰 추진하는 친환경 방역 대책으로, 시는 지난 27일 풍기읍 동양대학교 원룸 일대 데크로드 산책로에 태양광 전격 포충기 6대를 신규 설치했다. 기존 포충기는 가로등 전력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가로등이 없는 구간에는 설치가 어려운 한계가 있었다. 반면 태양광 포충기는 별도의 전력 공급 없이도 작동이 가능해 방역 사각지대 해소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양광 포충기는 낮 동안 태양광 에너지를 저장한 뒤, 야간에 자외선(UV) 빛으로 모기 등 해충을 유인하고 내부 전기망을 통해 제거하는 방식의 친환경 방제 장치이다. 설치된 포충기는 해충 활동이 활발한 4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가로등 점·소등 시간에 맞춰 자동으로 작동하며, 전문 업체의 정기 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안정적으로 운영된다. 영주시는 현재까지 총 161대의 포충기를 설치‧운영해 왔으며, 시민 이용이 많은 산책로와 민원 다발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8일 최근 기온이 상승하면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의 활동이 본격화함에 따라 야외활동 때 참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일부터 지역 근린공원, 등산로, 파크골프장 등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야외공간 40곳을 대상으로 참진드기 서식 분포를 조사했다. 이 중 28곳에서 참진드기가 확인됐으며, 채집된 참진드기에 대한 SFTS 바이러스 검사 결과,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참진드기는 주로 수풀이 우거진 곳에 서식하다가 사람이나 동물이 지나갈 때 몸에 붙어 흡혈하며 SFTS와 같은 감염병을 매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 참진드기 중 바이러스를 보유한 비율은 약 0.5% 수준으로, 진드기에 물린다고 해서 모두 SFTS에 걸리는 것은 아니다. 만약 진드기에 물렸다면 핀셋을 이용해 머리 부분까지 조심스럽게 제거한 뒤 해당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주둥이가 피부 깊숙이 박혀 제거가 어렵다면 2차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의료기관을 방문하는 것이 안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전남동물위생시험소는 최근 일교차가 10℃ 이상 벌어지는 등 기온변화가 커짐에 따라 가축 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 등 가축질병 검사를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올해 4월은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큰 날이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가축은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바이러스나 세균 등에 대한 저항력과 면역력이 크게 떨어져 호흡기 질병이나 소화기 질병에 감염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5월 초순까지 환절기에 많이 발생하는 호흡기 질병이나 설사 등 가축 질병에 대한 검사를 집중 실시하고, 질병 감염 여부와 항생제 감수성 검사 등 검사 결과를 분석해 질병별 효율적인 예방법과 치료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정지영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환절기에 발생하는 가축 질병을 효율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소독 등 차단방역과 함께 가축의 영양관리와 축사 환경 개선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며 “가축 전염병이 발생하면 시군 등 가까운 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전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2026년 제1차 가축개량협의회 한우분과위원회에서 축산연구소가 생산·관리한 한우 수소 2마리가 국가 공인 씨수소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전국 539마리를 대상으로 한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이뤄졌으며, 총 40마리가 선발됐다. 선발된 씨수소 KPN1994와 KPN1995는 도체중과 근내지방도 등 주요 형질에서 우수한 능력을 보이며 성장성과 육질을 함께 갖춘 개체로 평가됐다. 이에 따라 전남지역 한우 개량과 고급육 생산 기반 강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도체중은 도살한 가축의 가죽, 머리, 발목, 내장 따위를 떼어 낸 나머지 몸뚱이의 체중이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은 씨수소 생산 기반 마련을 위해 지난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 ‘한우 고능력 씨암소 축군 조성’ 공모사업에 참여했다. 이후 10년간 계획교배, 능력검정, 유전평가를 반복 수행하며 고성장·고육질 씨암소 축군을 조성했다. 2023년부터는 농식품부 ‘한우육종센터’ 사업을 통해 본격적인 씨수소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최근 한우산업은 생산비 상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대구광역시는 4월 27일 오전 11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물산업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하고, 기업 간 협력 기반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대기업과 중소 물기업 간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대기업과 연계한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와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사업단이 공동 주최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와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에는 롯데건설, GS건설, 포스코이앤씨, 코오롱글로벌, 대우건설 등 국내 주요 건설사 8곳을 비롯해 30여 개의 중소 물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행사 현장에서는 대기업의 국내외 사업 추진 현황과 주요 프로젝트가 공유됐으며, 협업 및 동반 진출을 위한 기술·제품 요구사항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를 통해 중소기업은 대기업 수요에 부합하는 기술 개발 방향을 점검하고, 실제 사업 참여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사 후반부에 진행된 대·중소기업 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통해 실질적인 협력 논의와 향후 계약 연계 가능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귀포시는 축산악취와 가축분뇨 관련 민원에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축산악취 민원대응 협업TF’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대응과 지속적인 소통의 성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다. 축산악취 민원대응 협업TF는 2025년 9월부터 운영 중에 있으며, 기후환경과를 주관부서로 청정축산과, 읍면동 등 관계부서가 함께 참여해 축산악취 및 가축분뇨 관련 민원과 갈등 사항에 공동 대응하고 있다. 그동안의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민원다발 농가 대상 주‧야간 합동점검 ▲악취관리센터와 연계한 기술지원 등을 추진했다. 민원다발 및 악취발생 우려농가에 대한 주‧야간 합동점검은 총 70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이중 2025년 28개소, 2026년 42개소(기술지원 2건 병행) 점검했다. 특히, 야간 악취점검 이후 주간 시설점검을 연계 실시함으로써 농가의 실질적인 개선 이행을 유도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그 결과 올해 1~3월 중 축산악취 관련 민원은 101건으로, 전년 동기 191건 대비 47.1% 감소해 점진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올해는 시설 개선이 필요한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전라남도는 27일 도청에서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남친환경농업협회와 함께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와 탄소 저감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은 전국 최대 규모인 전남의 친환경 농업 인프라를 바탕으로 저탄소 농업기술을 보급·교육해 농가의 적극적인 동참을 이끌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이뤄졌다.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는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취득한 농지에서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평균 온실가스 10% 이상 감축해 농산물을 생산한 경우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협약식에는 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와 이석형 한국농업기술진흥원장, 조광철 전남친환경농업협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소비, 유통 활성화에도 노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저탄소 농업 참여농가 발굴·지원 ▲저탄소 인증기준 준수를 위한 교육과 기술지도 강화 ▲인증관리 및 온실가스 감축관련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 ▲저탄소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소비 촉진 홍보 협력 ▲저탄소 인증제도 개선과 정책 연계 추진 등이다. &nbs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국정과제인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해 4월 29일부터 '친환경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 Day' 캠페인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I♥친환경’이라는 슬로건 아래, 공직자와 미래세대인 어린이가 일상에서 친환경 식단을 직접 체험하며 친환경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운영 내용은 첫째, 세종청사와 어린이집, 국가인재원(과천분원) 등 약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친환경 Day'를 운영한다. 4월 29일 첫 공급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세종정부청사(5동) 구내식당, 국가인재원(과천분원), 그리고 미래세대 가치확산의 핵심대상인 세종정부청사(5동) 이든샘 어린이집에 친환경농산물을 공급한다. 기관별 특성에 맞게 어린이집에는 맞춤형 식단과 간식을 제공하고, 이용 인원 변동에 따라 공급 체계를 유연하게 운영하여 사업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둘째, 생산과잉 등 수급불안 품목을 식단에 최우선 반영하여 농가 상생에 앞장선다. 단순히 정해진 품목을 공급하는 관행에서 벗어나, 생산 과잉으로 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