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울시가 국내 최대 규모의 공공기관 장례식장인 중앙보훈병원(빈소 수 기준)과 ‘일회용품 줄이기’에 손을 맞잡는다. 시립병원을 제외한 서울 시내 공설 장례식장 중 최초로 13개 전체 빈소에 다회용기를 도입, 중앙보훈병원에서만 연간 약 134톤(100ℓ 종량제봉투 약 8천 장) 일회용품을 감축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는 25일 15시 중앙보훈병원과 ‘1회용품 없는 장례식장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권 민 서울시 기후환경본부장, 이종훈 중앙보훈병원 행정부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는 지난 2023년 서울의료원을 시작으로 서울시립병원 3곳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다회용기를 도입, 총 50개 빈소에서 약 201만 인분의 다회용기를 공급해 약 523톤(100ℓ 종량제봉투 약 3만 장)에 달하는 일회용 쓰레기를 감축하는 성과를 거뒀다. 장례식장에서는 매년 약 2,300톤(연간 국내 총 일회용접시 배출량의 약 20%)의 일회용품이 배출되고 있다. 서울시와 중앙보훈병원은 장례식장 내 다회용기 의무 사용을 정착시키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계획이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김장철을 맞아 서부·각화 농산물도매시장과 대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등에서 유통 중인 농산물을 대상으로 12월19일까지 잔류농약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배추·무·갓·파 등 김장에 주로 사용되는 농산물로, 다이아지논 등 345개 항목의 잔류농약 검사가 이뤄진다. 검사 결과, 부적합 판정이 내려지면 해당 농산물은 식품위생법, 농산물품질관리법 등에 따라 즉시 압류·폐기해 유통을 차단한다. 또 관할 행정기관에 도매시장 출하 제한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요청한다. 광주보건환경연구원 서부·각화농(수)산물검사소는 올해 1월부터 11월 현재까지 4060건의 유통 농산물을 검사했으며, 이 중 85건(2618㎏)의 부적합 농산물을 적발, 전량 폐기해 시중 유통을 막았다. 정현철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김장철 주요 농산물에 대한 잔류농약 검사를 주·야간 실시하는 등 강화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농산물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국내 환경 분야 최고 연구기관과 손잡고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경제 전환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제주도가 기후위기 대응 최전선에서 축적한 정책 경험에 서울대 환경대학원의 융합 연구 역량과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정책 연구 전문성을 결합해 실효성 높은 기후·환경 정책을 개발하고 기후테크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제주도는 25일 오전 서울대학교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지속가능발전연구소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을 위한 지속가능 정책 연구·자문 및 교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 등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 연구 및 자문, 제주형 기후테크 산업 육성 전략 연구, 공무원 대상 환경 역량 강화 교육에 협력한다. 세미나·워크숍·연구포럼을 공동 개최하고, 배움여행(런케이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한다. 서울대 환경대학원이 보유한 인문·사회·자연과학·공학을 아우르는 학제 간 융합 연구 역량을 활용해 과학적 근거 기반의 기후·환경·에너지 정책을 개발한다. 지속가능발전연구소의 탄소중립 정책 연구 경험을 제주형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대통령직속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는 11월 25일에 ‘탄소중립·에너지전환이 여는 미래와 전주 하계올림픽’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탄녹위 주최의 ‘탄소중립·녹색성장 권역 릴레이 포럼’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김종률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사무차장과 노홍석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학계·산업계 전문가 등 약 150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탄소중립 친환경 올림픽, △탄소중립 축제도시 프로젝트(친환경 축제의 도시 전북), △글로벌 에너지전환과 한국의 과제, △국내외 히트펌프 보급동향과 국내도입 가능성에 대한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의 토론이 진행됐다. 서배원 전북자치도 하계올림픽유치단 유치총괄과장은 ‘탄소중립 친환경 올림픽’을 주제로 한 발표에서 전주 하계올림픽 지속가능성 관련 목표는 ‘기존 대회 대비 탄소발자국 100% 절감’임을 강조하며, 대회 운영 전력 100% 신재생에너지 사용, 무공해 교통체계 운영, 탄소중립 목조경기장 등 기후위기 대응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정유경 한국기후변화연구원 연구위원은 ‘탄소중립 축제도시 프로젝트’를 주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해남군은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 예방을 위해 봄격적인 방역체계 구축에 나서고 있다. 최근 경기 화성과 충북 영동 등 조류인플루엔자 국내 발생이 증가하고 있으며, 영암호의 야생조류 폐사체에서도 HPAI가 검출이 된 만큼 농장유입 차단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해남군은 주요 철새도래지에 통제초소 2개소와 농장초소 3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철새도래지 주요 진출입로에 생석회 차단벨트 32개소를 설치해 관리하고 있다. 또한 거점소독시설 및 가축질병 상황실을 운영해 유사시 신속한 초동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파가 지속되는 경우 소독 등 방역 여건이 악화되기 때문에 가금농장에서는 한파기간 가금농장 내 사람 및 차량의 출입을 최대한 통제해야 한다. 축산차량이 부득이하게 진입해야하는 경우 반드시 거점소독시설과 차량 2단계 소독 등 3단계 소독을 실시 후 농장주 관리아래 농장 내로 진입해한다. 소독시설이 없거나, 고장·동파 등 소독시설이 작동되지 않을 경우 반드시 진입을 금지해야 한다. 또한 동파 방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기도는 11월 24일 대전시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열린 ‘수열산업 활성화 간담회’에 참석해 하남교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관리비 제로 아파트’를 위한 수열에너지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등 48개의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경기도는 수열에너지가 가진 탄소 저감 효과,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의 공공성, 공공주택사업과 연계된 지속가능한 에너지 체계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가 추진하는 하남교산지구의 ‘에너지비용 제로아파트’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한국수자원공사(k-water)의 원수 공급 협조가 필요하다는 점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수열사업이 초기 단계에서 비용 부담이 큰 만큼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사업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통해 향후 수도권 전역으로의 수열에너지 보급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현재 하남교산지구 임대주택 604세대를 대상으로 광역상수도에서 추출한 수열에너지로 냉·난방비를 절반가량 절감하고, 나머지는 태양광 발전으로 충당해 관리비를 내지 않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울시는 10월 25일 개방한 ‘남산 하늘숲길’이 개방한 지 한 달만에 누적 방문객 9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1월 중순에는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며, 하루 최대 6,680여 명이 방문하는 새로운 단풍 명소길로 급부상했다. ‘남산 하늘숲길’은 휠체어, 유아차는 물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까지 온 가족이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는 무장애 숲길과 도심 조망이 결합된 새로운 공간이다. 급경사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보행 약자들도 남산을 즐길 수 있도록 지난 2023년부터 조성을 추진해왔다. 조성 전에는 가파른 경사뿐만 아니라 차량과 자전거가 함께 다녀 보행이 불편했으나, 조성 후에는 차량‧자전거와 분리되어 안전하게 걸을 수 있는 보행 중심 공간으로 변화했다. 또한 남산의 자연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8개의 조망포인트와 8개의 매력포인트를 조성했으며, 걷고 보고 쉬는 것은 물론 체험까지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다. 편리한 데크길을 걸어가며 도심의 다양함을 느낄 수 있는 전망대를 만날 수 있으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모험전망다리도 갖춰져 있다. 남산의 우량 소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해양수산부는 ‘2025 해양환경측정망 자료 활용 논문 공모전’의 수상작 총 4편을 선정하고, 11월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한국해양환경·에너지학회 추계 학술대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해수, 해저퇴적물, 해양생물)의 현황과 변화를 정기적으로 조사하기 위해 1996년부터 해양환경측정망을 운영해 왔다. 측정망 정보는 해양환경관리 및 보전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서, 연간 약 5억 건의 자료가 생산되어 해양환경정보포털 누리집에 공개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해양환경측정망에서 생산된 정보의 활용에 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2년부터 매년 논문 공모전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11편의 논문이 접수됐으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편, 우수상 1편, 장려상 2편 등 총 4편의 수상작이 최종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박성식 씨(부경대학교)의 ‘마산만 수질 관리 시나리오 모의와 효율적 부하 저감 방안 제시’가 선정됐다. 이 논문은 마산만의 수질 관리를 위해 외부 오염원 중 하천 부하량과 내부의 퇴적물 부하량을 동시에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나무 중 하나인 ‘참나무’의 문화와 생태적 가치를 새롭게 조명한 기획전시 ‘식물, 문화를 만들다_참나무편’을 25일부터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국립수목원이 추진하는 식물문화 확산 기획전 '식물, 문화를 만들다'의 세 번째 시리즈다. 소나무편(2023년)과 전나무편(2024년)에 이은 이번 참나무편은 참나무의 생태적 역할뿐 아니라 생활 속 목재・전통지식・지역문화 등 다양한 문화적 측면을 통합적으로 아우른다. 본 기획전시는 우리 주변의 참나무 문화, 탄소중립 시대의 참나무 숲의 가치, 참나무와 생물다양성 등 다양한 시각자료와 스토리를 기반으로 했다. 특히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체험형 요소, 시각장애인을 위한 QR 도슨트를 활용해 누구나 소외받지 않고 즐길 수 있는 ‘포용형 전시환경’ 조성을 목표로 했다. 전시는 ▲광릉숲과 함께한 시간 ▲참나무 6형제 이야기 ▲아낌없이 주는 참나무 ▲도토리로 놀자 등 총 4부로 구성된 체험형 기획전시로 광릉숲의 오랜 역사와 그 속에서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참나무 6종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11월 25일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 농장(463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11월 25일 관계부처와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중수본 회의를 개최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다. 이번 발생은 11월 24일 돼지 폐사로 농장주가 당진시 소재 동물병원에 진료를 의뢰했고, 의심 증상이 있어 농장주 및 동물병원 수의사가 신고하여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11월 25일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양성이 최종 확인됐다. 이는 지난 9월 경기 연천군에서 확인된 이후 2개월 만에 추가로 발생한 것이며, 올해 여섯 번째로 확진된 사례로 충남에서는 첫 발생이다. 첫째, 중수본은 충청남도 당진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 및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하고,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농장의 돼지 1,423마리를 살처분하고,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둘째, 농장 간 수평전파를 차단하되 사람ㆍ차량의 이동 통제에 따른 양돈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