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창원특례시는 1월 2일, 시청 제3회의실에서 가축전염병 예방과 동물 공중보건 강화를 위한 공수의사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위촉식에서는 총 9명의 공수의사가 위촉되며, 이들은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관내 가축전염병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한 현장 중심의 방역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공수의사들은 위촉 기간 동안 ▲가축전염병 발생 의심 시 임상검사 및 시료 채취 ▲가축전염병 발생 농가에 대한 역학조사 지원 ▲정기적인 예방접종 및 방역 지도 ▲축산농가 대상 위생·방역 교육 ▲동물 질병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등 가축 방역과 공중위생 전반에 걸친 업무를 수행한다. 특히, 최근 여러시군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는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위험이 상존하는 상황에서, 공수의사의 현장 중심 방역 활동은 시민의 안전과 축산업 보호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공수의사 위촉을 통해 가축전염병 대응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현장 방역 역량을 강화하여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방역 행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공수의사는 가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1월 2일 서울에서 '컵가격 표시제'와 관련한 업계·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일회용컵 사용 감축 등 정부의 탈플라스틱 정책 방향에 대한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책을 구체화하기에 앞서 소상공인과 현장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살펴보고, 업계·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중기부 소상공인정책실장을 비롯해 기후부 담당자, 소상공인연합회·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한국커피바리스타협회 관계자, 재활용 관련 스타트업계 대표, 환경 정책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정부 측은 컵가격표시제의 제도설계 방향을 설명했으며, 참석자들은 제도 추진 시 고려되어야 할 사항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업계 측에서는 제도 설계 시 고려할 사항으로 가격 표시 방식, POS·키오스크 등 시스템 변경, 텀블러 이용 체계 구축 등에 대한 현장 부담과 소비자 혼선 가능성을 제시했다. 특히 영세 소상공인의 여건을 고려한 세심한 검토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제도의 효과와 현장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의견 수렴을 거쳐 명확한 운영 기준을 마련하는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고성군은 1월 2일, 2026년 새해를 맞아 영하가 넘는 추운 새벽에 환경근로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체험을 진행하며 현장의 어려움과 근무자들의 애로를 청취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매일 새벽 6시에 모두가 잠든 새벽의 여명을 깨우며 고성군 환경과 소속 51명의 청소차운전원과 환경공무직들은 생활 주변 곳곳을 누비며 쓰레기 수거를 시작한다. 이날 환경근로자들과 함께 쓰레기 수거 작업에 동참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살피고 소통하는 계기가 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고성군은 새해에도 군민의 생활과 밀접한 환경 행정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여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히 챙길 것을 약속했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가 유네스코(UNESCO) 세계지질공원 4차 재검증(Revalidation) 준비에 본격 착수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지질학적 가치가 뛰어난 지역을 보전하면서 이를 관광과 교육에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국제 프로그램이다. 4년마다 엄격한 재검증 심사를 거쳐 지위 유지(Green Card) 여부가 결정된다. 제주도는 2010년 국내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된 이후 2014년, 2018년, 2022년 세 차례 재검증을 모두 통과했다. 이번 4차 재검증까지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15년간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이어가며 ‘유네스코 자연문화 3관왕’ 제주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된다. 이번 재검증 준비의 핵심은 지질유산 보호와 이를 활용한 교육·관광의 지속가능성이다. 제주도는 2022년 3차 재검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중심으로 개선 작업을 진행해왔다.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이번달 말까지 재검증 심사보고서를 작성해 ‘제주특별자치도 유네스코 등록유산관리위원회(지질공원분과)’심의를 거쳐 2026년 2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고성군은 군민들이 비용 지급이나 예약 없이도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내 집앞 폐가전 맞춤형 수거 서비스’를 2026년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서비스’는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5개 이상을 동시에 배출해야 하고 배출자가 직접 콜센터나 인터넷으로 신청해야 하는 점 때문에 5개 미만 소량 배출자나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노년층은 배출에 많은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군은 E-순환거버넌스의 폐가전제품 재활용 촉진 사업인 ‘내 집앞 맞춤형 폐가전 수거 서비스’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주민들이 개수와 관계없이 언제든지 무료로 중소형 제품을 배출할 수 있도록하여 군민들의 불편 해소에 나섰다. ‘내 집앞 폐가전 맞춤형 수거 서비스’는 E-순환거버넌스에서 공동주택 단지 내에 중소형 폐가전제품 수거를 위한 전용 인프라를 조성 후 입주민들이 폐가전제품을 배출하면 월 1회 지정일에 방문해 무상으로 수거하고, 마을회관 등 단독주택 지역의 거점시설에서는 주민들이 전용 수거대에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고 이장 등 관리자가 수거 예약을 신청해 수거가 진행된다. &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12월 31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차단을 위한 긴급 재난대책회의를 열어 방역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확산차단에 총력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는 실국장과,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영상으로 참석한 가운데 발생농장에 대한 신속한 방역조치, 발생 방역지역 통제 및 예찰, 소독 자원 운영 현황 등의 긴급 방역 대책을 논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올해는 고병원성 AI 바이러스가 예년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높아 적은 양으로도 쉽게 감염되고 전파되는 상황”이라며 “초기대응이 방역 성패를 좌우하는 만큼 시군에서는 경각심을 갖고 더 이상의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이 소독과 예찰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가금 농가가 ‘한 번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잠시 방역에 소홀해진 순간, 언제든지 야외 바이러스가 농장 내부로 유입 가능하다”며 “바이러스가 10배 강하면 10배 강하게 소독하고, 농가 스스로 핵심 방역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하라”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10월 28일부터 고병원성 AI 가축질병 대응 전남도 지역재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목재·제지산업 분야의 한국산업표준(KS) 109종을 제정·개정했다고 밝혔다. 11월 28일과 12월 12일, 두 차례에 걸쳐 정비된 표준은 제정 16종, 개정 93종이다. 이번 정비는 국내 산업 및 기술 동향을 반영하고 시장에 적용 가능한 국제표준을 적극 도입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제·개정은 정책과 산업 전반에서 특히 주목받고 있는 목조건축 분야와 관련된 기준을 규정한 것으로, 집성재의 특성값 결정 표준(KS F ISO 12122-3)과 공학목재의 특성값 결정 표준(KS F ISO 12122-4), 단판적층재 등 공학목재의 구조 성능 및 접착 품질 시험 방법(KS F ISO 10033-1, -2)이 국제표준에 맞게 새롭게 제정됐다. 펄프·제지 분야에서는 원료의 품질 특성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하기 위해, 펄프에 포함된 탄수화물 조성분 함량 측정법(KS M ISO 21436)과 리그닌 성분 함량을 측정하는 시험방법(KS M ISO 21437)을 새롭게 제정했다. 이와 함께 집성재 제조에 사용되는 접착제의 적용 범위도 확대했다. KS F 3021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순창군이 관내 친환경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대도시 소비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2026년 친환경 농산물 유통·소비 마케팅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전국적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 군은 내년도 총사업비 5,560만 원을 투입해, 단순한 판매 지원을 넘어 대도시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는 체험형 교육과 체계적인 마케팅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의 핵심은 ‘도시 지역 학교 텃밭체험’과 ‘통합 홍보 마케팅’ 두 축으로 운영된다. 먼저, 수도권 및 제주 지역 초등학교 3개교를 선정하여 약 1,2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논 만들기, 모심기, 추수 행사 등 ‘도심 속 농촌 체험’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미래 소비자인 어린이들에게 순창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심어주고, 학부모들에게는 신뢰할 수 있는 먹거리 브랜드를 각인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 외 지역으로 순창산 친환경 농산물을 유통하는 조직(태이친환경연합 등)을 대상으로 공격적인 홍보 활동을 지원한다. 시식용 샘플 제작, 홍보 영상 및 포장재 개선, 택배비 지원은 물론, 팔레트당 10만 원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 지역 파쇄기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농가의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 사고 및 산불 예방을 위한‘2026년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쇄 지원 신청 기간은 오는 1월 28일까지이며,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원활한 신청을 위해 면적, 지번 등 영농정보를 숙지하고, 농업경영체확인서 또는 영농사실확인서를 지참해 읍·면·동에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 우선순위는 ① 산림 연접지 100m 이내 취약농가(고령농, 장애농, 여성농) ② 소규모 농가 ③ 그 외 일반농가 농경지 순이며,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 잔가지(사과, 포도 등), 채소류 등 파쇄가 필요한 영농부산물이다. 안전한 파쇄 작업을 위한 농업인의 준수사항으로는 부산물을 충분히 건조 시킨 후, 차량 진입 및 파쇄 작업이 용이한 장소에 모아두고, 노끈·비닐 등 이물질은 사전에 제거해야 한다. 이승종 기술보급과장은 “노령화 및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농촌에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노동력 절감뿐만 아니라 작업 중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울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굴착공사장을 포함한 주요 공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국토교통부에 공유하며 신안산선 등 정부 굴착공사장에 대한 지반침하 사고 예방조치를 강화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도심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반침하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심 지반침하 사고 원인의 상당수는 노후 상하수도관이지만, 인명피해로 이어지는 사고는 대형 굴착공사장 인근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철저한 관리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초 강동구 명일동 땅꺼짐 사고 이후 수립한 ‘지하공간 관리 혁신방안’에 따라,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건축공사장과 연접한 도로, 터널 본선 상부 도로, 정거장 주변 이면도로 등 총 312개 굴착공사장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GPR 탐사를 실시했다. 시는 그 과정에서 114개의 지하 공동(땅속 빈 공간)을 발견해 모두 즉시 복구 완료하고, 이를 통해 지반침하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44개의 공동은 국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