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은 대형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지난 3월 14일부터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주중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산불 예방 기동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2월 말까지 전국에서 발생한 산불은 총 158건으로, 최근 10년 평균(120건) 대비 32%, 지난해(113건) 대비 40% 증가한 수준이다. 이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불 증가 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기동단속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단속 대상은 ▲산림 인접지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산림 내 취사·흡연 ▲화기물 소지 입산 ▲입산통제구역 무단 입산 등 산불을 유발할 수 있는 모든 행위이며, 산림 인접 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의 화목보일러 운영 실태도 함께 점검한다. 단속과 함께 마을회관 방문, 캠페인 등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산불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위반행위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며, 중대한 위법 사항은 특별사법경찰에 인계해 엄정히 조치할 방침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불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기도는 20일 도청에서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이력이 있는 22개 시군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확산 저지와 효율적인 방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한 실무 간담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도 및 시군 관계자들은 국가와 시군 간 방제 전략을 공유하고, 방제 예산 집행 계획, 소나무류 이동 단속 방법, 재선충병 생태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북미 대륙이 원산인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작은 선충으로, 소나무류 내부로 침입해 증식하며 수분 이동 통로를 막아 나무를 급격히 고사시킨다. 한 번 감염되면 치료가 불가능해 선제적인 예방과 신속한 감염목 제거가 필수적이다. 경기도 내 감염 시군은 2022년 18개에서 지난해 22개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지난해 9월 수원 이후 감염 사례는 발생하지 않았다. 도는 올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예산 139억 원을 확보해 지역별 맞춤형 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도내 감염 시군 22곳을 피해 정도에 따라 심한 지역(5개 시군), 일반 지역(11개 시군), 청정 전환 대상 지역(6개 시군)으로 분류했다. 각 지역 실정에 맞춰 수종 전환, 예방 나무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김제시는 세계 물의 날(3월 22일)을 맞아 20일 원평천 일대에서 시민단체와 함께 하천 정화활동을 실시하며 물 환경보전과 물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시민들이 함께 참여해 하천의 환경을 개선하고 물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그린리더, 자연보호협회 등 시민단체 회원 및 환경과와 자원순환과 직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해 원평천 약 1.2km 구간을 중심으로 하천 주변에 방치된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세계 물의 날은 1992년 제47차 유엔총회에서 브라질 리우환경회의의 권고를 받아들여 지정·선포된 날로, 물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물 자원의 보전과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국제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식과 다양한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다. 올해는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정부는 20일 부산 벡스코에서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속가능한 물 관리와 실천, 협력 의지를 다지는 기념식을 추진했다. 시는 이러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울시가 친환경 소비 문화 확산을 위해 민간 제로웨이스트 매장 지원에 나선다. 서울디자인재단이 운영하는 서울새활용플라자(성동구 용답동)는 ‘제로웨이스트 서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4월 10일까지 2026년 ‘서울제로마켓’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사업자를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신규·기존 매장을 합쳐 총 325개소다. 이번 사업은 생산·유통·소비 전 단계에서 포장폐기물을 줄이고, 시민들의 친환경 소비 실천을 일상으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된다. 서울에 사업 거점을 둔 기업, 소상공인,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회용 배달용기, 무포장, 포장재 감축, 소분 판매, 리필스테이션, 친환경 포장재 사용 등 6개 유형 가운데 1개 이상을 운영하면 된다. 선정된 사업자에게는 매장별로 120만 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지원 항목은 다회용 배달용기 대여비와 운영 인건비를 비롯해 친환경·다회용 포장재 구입비, 교육비, 홍보비, 소분·리필스테이션 운영을 위한 시설·장비 임차비 등이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일회용품과 일회용 포장재 사용을 줄이고 소분·리필 방식 판매 등을 실천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상남도는 봄철 소규모 가금사육 농가의 닭 입식 증가에 대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가금거래상이 운영하는 계류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봄철에는 부업·취미용 닭, 오리 사육이 증가하는 시기로 상대적으로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농가를 통해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될 우려가 있다. 특히 이번 동절기 유행바이러스는 과거에 비해 감염력이 10배 이상 강하고 야외 환경의 잔존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위험도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도는 23일부터 이달 말까지 도내 가금거래상이 운영하는 계류장 4개소를 대상으로 계류장 내·외부 소독 상태, 가축 거래대장 작성, 가금운송차량 소독장비 구비 등 방역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해 조류인플루엔자 재발 방지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계류장 내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오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사육 가금과 운송차량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병행 실시한다. 전통시장 가금판매소에 대해서는 매주 1회 ‘일제 휴업·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검사증명서 없이 유통되는 사례가 없도록 지도·점검을 강화해 나갈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 국립새만금수목원 조성현장에서 ‘천연기념물 후계목 정원 조성을 위한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현장토론회는 전북특별자치도 천연기념물의 우수한 유전자원을 보전하고 상징성 높은 수목 식재 및 후계목 활용을 위해 산림청과 전북도 산림환경연구원 간 협업 추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에는 진안군 평지리 이팝나무 등 총 19종의 천연기념물이 지정돼 있으며, 그 중 12종의 천연기념물 후계목을 전북특별자치도 산림환경연구원이 확보해 2003년부터 현재까지 관리하고 있다. 산림청은 전북특별자치도와의 협업으로 국립새만금수목원 ‘전북 담소정원’을 조성해 19종의 천연기념물 중 새만금에서 생육이 가능한 후계목을 순차적으로 확보해, 증식 및 보전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수목원을 생태관광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박영환 산림청 수목원조성사업단장은 “앞으로도 지역에서 생태·문화적으로 의미 있는 수목을 식재해 지속 가능한 간척지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두 기관의 협업사업이 지속돼 국민들에게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기를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양산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지난 19일 밀양댐 상류지역인 원동면 단장천 일대 상수원보호구역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바탕으로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수원 보호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양산시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밀양권지사), 원동초등학교 이천분교, 한국필립모리스(양산 공장), 마을 주민 약 140명이 함께했으며, 참여자 전원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공동체적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참여자들은 단장천 일원에서 폐비닐, 목재 등 각종 생활 쓰레기와 부유물, 방치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며 상수원보호구역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특히 하천변과 수변에 방치된 쓰레기를 선제적으로 수거함으로써 강우 시 하천으로 유입되는 것을 줄여 수질오염을 예방하는 데 기여했다. 양산시는 이번 활동이 깨끗한 수자원 확보를 위한 지역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아울러 이천분교 학생들이 정화활동에 함께 참여함으로써, 이번 활동은 단순한 환경정비를 넘어 미래 세대가 생활 속 실천을 통해 환경보전의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최근 5년간 발생한 대형산불의 발생 위치와 산림 유형 분포를 분석한 결과, 대형산불이 특정 지역이나 수종에 집중되지 않고 다양한 산림 유형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최근 5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사례를 분석한 결과, 산불은 소나무림에 국한되지 않고 혼효림과 활엽수림 등 다양한 산림유형에서 발생했으며, 산악지형·해안지역·내륙산림 등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형산불 피해지의 임상 분포를 보면, 침엽수림 중심의 피해 양상이 나타난 사례도 있으나 활엽수림과 혼효림 피해 역시 상당한 비중을 차지했다. 실제로 2023년 홍성 산불은 침엽수림 70%, 활엽수림 13%, 혼효림 7%였고, 2025년 산청 산불은 침엽수림 46%, 활엽수림 44%, 혼효림 8%로 분석됐다. 또한, 금년도 2월에 발생한 함양 산불은 활엽수림이 74%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해, 대형산불 위험은 특정 수종보다 강풍과 건조한 기상조건, 지형, 연료 축적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발생함을 보여준다. 대형산불 발생 분포를 공간적으로 분석한 결과, 동해안뿐 아니라 내륙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그간 재활용 유형이 없던 폐암면에 대해 최적의 재활용 기술을 도출하여 실질적인 재활용을 유도하기 위한 방안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자원순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농촌진흥청에서 재활용 규제개선을 요청한 스마트팜 시설재배 영농부산물인 폐암면에 대해 최적 재활용 기술을 도출 및 검증하여 처리가 어려웠던 농업부산물의 자원화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폐암면은 폐기물관리법 분류체계상 그 밖의 폐기물(51-99-00)로 재활용 유형이 부재하여 농가에서 자가처리 또는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5톤 이상)로 처리해야 한다. 암면 폐기물은 재활용이 불가능하고 매립처리할 때 비용이 든다. 이에 국립환경과학원은 2025년 ‘무기성 폐자원의 고품질 재활용 방안 마련 연구’ 사업을 통해 폐암면의 재활용에 대한 환경성, 기능성, 지속가능성(경제성 및 전과정평가) 등을 평가하고, 최적 재활용 방안을 도출했다. 폐암면의 환경성 평가 결과, 7개 무기항목의 용출 특성이 지정폐기물에 함유된 유해물질 관리 기준 이내로 확인됐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완주군이 과수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화상병과 돌발해충의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방제 약제를 배부하며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과수 화상병 사전 방제 약제 지원 대상은 관내 배·사과 재배 158개 농가이며, 돌발해충은 399개 농가로, 농가의 편의를 돕고 적기 방제를 이끌어내기 위해, 이번 방제 약제를 관내 읍·면에 위치한 각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해당 농가에 직접 배부한다. 지원 대상 농가는 3월 말까지 관할 상담소를 방문해 약제와 방제 요령 안내문을 수령한 뒤, 지정된 시기 및 기준에 맞춰 살포를 진행하면 된다. 과수 화상병은 전염력이 강하고 현재까지 뚜렷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철저한 방제가 가장 중요한 국가 검역 병해충이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돌발해충 역시 적기 방제가 농가 소득 보전의 핵심으로 꼽힌다. 최장혁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화상병과 돌발해충은 초기 예방과 적기 약제 살포가 확산을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농가에서는 각 상담소를 통해 배부받은 약제를 반드시 제때 살포해 주시길 바라고, 군에서도 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