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파주시는 2월 25일 여의도 국회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자치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관하는 국내 대표 기후·에너지 분야 종합 시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에너지 전환 실현에 기여한 지방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단체 및 개인을 선정해 시상한다. 국회기후변화포럼에 따르면 2025년 12월 29일부터 2026년 1월 30일까지 총 7개 부문에 걸쳐 공모를 진행했으며, 자치부문에는 31개 지방정부가 응모했다. 예심과 본심을 거친 심사 결과, 파주시가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국공유지를 활용한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추진 ▲시민·소상공인·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알이100(RE100) 교육 및 자문·상담 ▲전국 최초 알이100(RE100) 전담조직 및 조례 제정 등 ‘파주형 알이100(RE100)’ 정책이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공공 재생에너지 직접 전력구매계약(PPA)과 기업 알이100(RE100) 대응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울 성동구와 사회적협동조합 한강은 최근 중랑천-청계천 합류부에서 호사비오리 수컷 1개체와 암컷 2개체가 먹이활동과 휴식을 하는 모습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호사비오리는 세계적 희귀종이자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천연기념물 제448호로 전 세계 약 2,500~3,000마리만 남아 있으며, 주로 청정 자연지역에서 발견되던 종이다. 이번 관찰은 성동구에서 3년 연속 확인된 사례로, 호사비오리가 서울 도심 하천을 찾아 월동하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이는 중랑천이 단순한 기착지를 넘어 안정적인 서식지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이며, 도심 하천 생태계 회복의 대표적인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이번 관찰은 중랑천-청계천 합류부의 생태 환경 개선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해당 구간은 최근 수년간 준설을 중단하면서 자연스럽게 모래톱과 여울이 조성되어 물새들에게 안전한 휴식처와 산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연형 하천 구조와 하천변 식생은 경계심이 강한 호사비오리에게 안정적인 은신처를 제공하고 있으며, 바닥 생태계 교란 감소로 먹이 자원인 소형 어류도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울산 중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황방산두꺼비봉사단’과 함께 생태계 보호 활동에 나선다. 중구는 2월 25일 오후 3시 장현저류지 일원(장현동 229-2번지)에서 ‘제2기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황방산두꺼비봉사단 단원, 우정혁신도시 공공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두꺼비 생태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은 지난해 전국 최초로 지자체 주도로 구성된 생태보호단체로, 제2기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은 주민들의 높은 참여 의지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12명 늘어난 42명으로 확대 구성됐다. 올해부터는 한국산업인력공단, 근로복지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 우정혁신도시 내 공공기관들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해 새끼 두꺼비 대이동 시기 찻길 사고(로드킬) 방지 등 생태계 보전 활동을 함께 펼칠 방침이다. 황방산두꺼비봉사단은 2월 말부터 6월 말까지 2인 1조로 짝을 지어 매일 장현저류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상남도는 2026년부터 소 럼피스킨 방역관리를 위험도 기반 맞춤형 관리와 농가 자율방역 중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도는 2023년 도내 첫 럼피스킨 발생 당시 전 시군에 강도 높은 긴급 방역 조치를 시행해 추가확산을 차단하고 조기 안정화를 이뤄낸 바 있다. 이러한 대응 경험과 2025년 농식품부 연구용역 위험도 평가 결과, 국내외 발생 추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방역체계를 개편하게 됐다. 개편에 따라 도는 자율 백신접종 체계로 전환하되, 발생 위험이 높은 창원·산청·함양 3개 시군은 기존과 같이 접종을 유지한다. 고위험지역 내 50두 미만 소규모 농가는 의무접종을 실시하고, 전업농가는 희망 시 백신을 무상 공급한다. 접종은 매개곤충 활동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해 여름철 질병 유입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럼피스킨의 매개 전파 특성을 고려해 4월부터 11월까지 가축 시장과 사료제조업체 등 방역 취약시설을 중심으로 방제 활동을 강화한다. 자율 방제를 기본으로 하되, 이행이 미흡할 경우 행정명령을 통해 의무화하는 등 현장 실행력을 높일 방침이다. 럼피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립생태원은 국내에 유입되지 않은 위해 외래생물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하여 ‘유입주의 생물 152종 자료집 Ⅶ’을 발간하여 2월 26일부터 관세청,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각 대학 도서관에 배포한다고 밝혔다. ‘유입주의 생물’이란 아직 국내에 유입된 적은 없지만, 국내에 유입될 경우 생태계에 위해를 미칠 우려가 있어 사전에 관리가 필요한 외래생물을 의미한다. 국립생태원이 전문가 자문, 해외 연구자료 분석 등을 거쳐 후보종을 선정하고,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지정·고시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12월 30일 152종을 신규 지정하여, 총 1,005종의 외래생물을 유입주의 생물로 관리하고 있다. 또한, 2020년부터 매년 유입주의 생물에 대한 정보를 담은 자료집을 발간하고 있으며, 이번 자료집은 지난해(2025년) 신규 지정한 유입주의 생물 152종에 대한 형태·생태적 특성, 분포지, 위해성 및 피해사례, 국내 유입 및 서식가능성 등을 설명하고 이해하기 쉽게 그림과 사진 등을 함께 수록했다. 이번 자료집은 관세청, 지자체 등의 외래생물 관련 업무, 대국민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기상청은 2025년 한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의 통계와 특성을 종합적으로 정리한 '2025 지진연보'를 2월 25일 발간했다. 본 연보에는 규모 2.0 이상 지진의 현황, 진도 분포도, 발생 특성 등 상세 분석 결과가 수록되어 있다. 지난해 국내 지진은 총 79회로 연평균(72.8회)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나, 2023년(106회)과 2024년(87회)에 비해 감소한 수치로 최근 3년 내 가장 낮은 기록이다. 이는 북한지역과 동해해역 지진의 감소에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아울러 많은 국민이 느낄 수 있는 규모 3.0 이상의 지진 또한 총 4회로 2007년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 국내 지진 중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이 43회(54.4%), 해역에서 발생한 지진이 36회(45.6%)로, 내륙 지진의 비중이 다소 높았다. 내륙 지진은 남한 22회, 북한 21회로 남북한의 발생 빈도가 유사했다. 남한내륙에는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지진이 10회로 가장 많았다. 부산·울산·경남과 충북지역에서 각각 3회, 서울·인천·경기지역과 전북에서 각각 2회, 대전·세종·충남과 광주·전남지역에서 각각 1회 지진이 발생했으며, 제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경기도는 지난 24일 경기도청에서 ‘ZEB(Zero Energy Building·제로에너지건축물) 아파트 표준모델 개발 협의체’ 제3차 회의를 열고, 연구용역 최종보고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길순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부위원장 및 임창휘 의원과 건축·설비·에너지 분야 전문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앞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해 3월 11일 ‘관리비 제로 아파트 비전’을 발표한 바 있다. 비전은 2040년까지 단계적으로 도내 공공주택․택지지구 등 신축 아파트 80만 호를 대상으로 신재생에너지 활용, 에너지 거래, 인공지능(AI) 기술을 적극 도입해 전기 및 냉난방비 등 공동주택 관리비를 대폭 절감하는 등 관리비 제로 아파트 구현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도는 협의체를 운영했으며, 지난해 3월부터 추진된 ‘제로에너지 공동주택 표준모델 수립’ 연구용역도 완료했다. 도는 이날 논의된 의견 등을 정리해 최종 보고서를 정리할 예정이다. 도는 3기 신도시 등 신규 주택공급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도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부지방산림청 정읍국유림관리소는 전주와 군산에 있는 유아숲체험원 2곳에 대한 시설물 안전정비를 완료하고,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림복지전문업체를 선정 중에 있다고 25일 밝혔다. 관리소는 숲을 찾는 아이들이 안전하게 숲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해 연말까지 노후 시설물을 교체하고, 놀이 시설과 보행 구간을 정비했으며, 오는 3월 초에 프로그램 운영 전문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유아숲체험원 운영사업 참여를 위한 공고는 조달청 나라장터에 게시되어 있고 궁금한 사항은 정읍국유림관리소에 문의하면 된다. 산림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강예림 주무관은 "국립 유아숲체험원을 찾는 아이들이 숲에서 즐겁게 활동하면서,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고, 인격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유아숲교육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업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국유림관리소에서는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의 유아숲체험원운영을 통해, 2만여 명의 유아들이 숲에서 몸과 마을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조달청은 해빙기를 맞아 2월 24일부터 3주간 조달청에서 관리 중인 23개 건설 현장의 안전 점검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강성민 조달청 차장은 안전 점검 일환으로 25일 전라북도 김제시에 조성 중인 ‘국립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 현장을 방문해 건설장비와 근로자의 안전조치 전반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강 차장은 이날 해빙기에 나타날 수 있는 안전 관련 취약 부분인 △터파기 경사면 등 지반 안정화 상태, △근로자 추락방지 시설, △주요 장비 지지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국립 새만금수목원 조성사업’은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국내 최초의 해안형 수목원으로 갯벌, 모래 등과 같은 척박한 해안 환경에서 자생하는 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수집⋅보전해 자원화함으로써 세계적 기후 재난에 선제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7년까지 약 150만㎡ 규모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성민 차장은 “해빙기에는 맨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지반 약화 등으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라며, “현장 곳곳의 사각지대를 꼼꼼히 살펴 상시적인 정밀점검 체계를 확립해 달라”고 당부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 2024년 11월 25일~29일 기록적인 폭설로 피해를 입은 홍릉시험림 수목을 정밀 조사하고 수종별 피해 특성과 과학적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 성과는 학술적 가치를 인정받아 한국산림과학회지(114권 4호)에 게재됐으며,'홍릉시험림의 폭설 피해 현황 및 대응'이라는 간행물로도 발간되어 향후 도시숲 시험림 관리에 활용될 예정이다.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극한 강설이 증가하면서 생활권 숲의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2024년 11월 당시 서울 홍릉시험림에서는 약 440본의 수목 피해가 발생했다. 연구진의 피해 유형 분석 결과, 교목성 수목은 가지가 부러지거나 휘어지는 등 수관(나무갓) 부위 피해가 69.5%로 가장 많았으며, 수간(나무줄기) 피해가 24.8%, 뿌리 들림으로 인한 고사가 5.7%로 그 뒤를 이었다. 또한 나무의 가슴높이 지름(흉고직경)이 굵을수록 폭설을 견디는 힘이 강해 피해가 유의미하게 적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정밀 조사 데이터를 바탕으로 피해 유형별 사후 관리 방안과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의사결정 흐름도를 마련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