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해양수산부는 어업인의 책임 있는 어구 사용을 유도하고 폐어구 발생을 줄이기 위해 새로운 어구관리제도를 4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불법・무허가로 설치된 어구를 발견 즉시 철거할 수 있도록 한 ‘불법어구 즉시 철거제’, 어구의 과다 사용 예방 및 폐어구의 적법 처리를 위한 ‘어구관리기록제’, 폐어구의 효율적인 수거 및 선박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실어구신고제’가 새롭게 도입된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4월 22일 '수산업법'을 개정하고 이번에 세부 기준 마련을 위한 하위법령 개정을 마무리했다. 그간 불법 어구는 '행정대집행법'에 따른 절차로 철거까지 오랜 시간이 소요됐으나, 이번 새로운 어구관리제도 시행에 따라 앞으로는 허가 없이 설치된 어구뿐만 아니라 조업 금지구역・기간을 위반하거나 어구실명제를 준수하지 않은 어구도 신속히 철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폐어구 발생량이 많은 근해어업(자망, 안강망, 장어통발, 통발)은 어구관리 기록사항을 작성하여 3년간 보존하도록 했으며, 자망은 ‘1천 미터 이상’, 안강망은 ‘1통 이상’, 통발은 ‘100개 이상’ 유실된 경우, 입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 조성공사’를 4월 24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금강 하구에 있는 군산항과 장항항은 선박이 통항하는 항로구간과 선박이접안하는 부두구간에 토사가 지속적으로 쌓이고 있어 매년 유지 준설이 필요하다. 현재 발생되는 준설토는 인근의 금란도 투기장과 7부두 투기장에 매립하고 있으나, 이곳들도 2028년이면 매립이 완료될 예정으로 새로운 준설토 투기장 조성이 요구되어 왔다. 이에 해양수산부는 2030년까지 국비 5,477억 원을 투입하여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투기장은 준설토 약 4,459만㎥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약 10년간 군산항과 장항항에서 발생하는 준설토를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양수산부는 준설토 처리에 차질이 없도록 전체 준공에 앞서 일부 구간을 2027년 말까지 먼저 조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두표 해양수산부 항만국장은 “군산항 제2준설토 투기장을 차질없이 조성하여 군산항과 장항항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4월 22일 농업용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뭄취약지역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공급하기 위해 2026년도 농촌용수개발사업 신규지구 20개 지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촌용수개발사업은 유형에 따라 농경지 인근에 수리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하는 다목적농촌용수개발, 기존 설치된 수리시설의 여유수량을 농업용수가 부족한 지역에 연계·배분하는 농촌용수이용체계재편, 최근 논에서 확대되고 있는 시설재배단지에 용수를 공급하는 논범용화용수공급체계구축으로 구분된다. 농식품부는 올해 2월에 시·도가 농촌용수개발사업이 필요하다고 제출한 지역에 대한 예정지 조사결과를 토대로 기본조사 대상지구 13개 지구를 선정하고, 기존에 기본조사를 거쳐 기본계획이 수립된 7개 지구를 신규 착수 대상지구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농업인 및 지방정부 등 현장의 수요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작년보다 기본조사 대상지구 7개를 더 선정했으며, 벼를 재배하는 수도작은 물론 고랭지 채소 및 과일 등을 생산하는 밭작물 지역과 연중 양질의 용수가 필요한 시설재배단지에 저수지 22개소와 양수장 15개소를 신설 또는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간정원 제1호인 ‘생각하는 정원(Spirited Garden)’이 국내 민간정원 최초로 국제식물원보존연맹(BGCI)의 글로벌 데이터베이스 ‘가든서치(GardenSearch)’에 등재되며 세계적인 학술·보존 가치를 공인받았다. 국내 184개 민간정원 가운데 첫 사례다. 이번 등재로 ‘생각하는 정원’은 전 세계 연구자와 기관들이 검색하는 글로벌 표준 정원 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지역 관광지를 넘어, 세계 정원 체계에 공식 편입된 국제적 사유정원으로 위상이 높아진 것이다. 특히 국립수목원, 서울식물원 등 국가 주도 기관들만 보유하던 글로벌 네트워크에 대한민국 민간정원이 처음으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생각하는 정원’은 전 세계 118개국 800여 개 식물원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는 네트워크의 일원이 됨으로써, 제주의 독창적인 정원 철학을 전 세계 식물학계와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번 성과는 케이 가든(K-Garden)의 글로벌 확산을 뒷받침하는 객관적 근거를 확보했다는 점에서도 상징성이 크다. 향후 유네스코(UNESCO) 문화유산 지정이나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제주시는 총사업비 약 6억 원을 투입해 구좌읍 평대리 일원에서 추진 중인 5년차 농업환경 보전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농업환경 보호와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2022년 평대리가 대상지로 선정되며 본격 추진됐다. 제주시는 그동안 평대리 일원에서 자생식물 복원, 농경지 보호, 농업폐기물 감축 등 다양한 농업환경 보전 활동을 전개해 왔다. 농촌경관 개선을 위해 공동공간에 꽃과 나무심기 활동 9회·100명, 농업생태계 보호를 위해 생태계 유해 생물 제거 활동 17회·263명, 농약사용 저감을 위해 제초제 없이 잡초 제거하기 28ha, 약 26톤의 영농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했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농업과 자연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 주민과 농업인들이 적극 참여하며 농업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친환경 농업 실천 확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특히 평대리 주민들은 이번 사업이 농경지 생태계 회복과 영농환경 개선에 도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56회 지구의 날(매년 4월 22일)을 기념하여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실내외 조명을 끄는 소등행사를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아파트 등 2,180단지 공동주택(아파트) 148만여 세대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숭례문, 남산 서울타워, 부산 광안대교, 세종 이응다리, 대전 한빛탑, 수원 화성행궁, 여수 돌산대교 등 17개 시도별로 지역을 대표하는 명소도 소등에 참여한다. 아울러 롯데호텔앤리조트, 에이치앤엠(H&M) 등 민간기업의 주요건물 및 매장에서도 소등에 참여한다. 이경수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관은 “10분 동안의 소등은 단순히 불을 끄는 행동을 넘어, 우리가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기후행동을 돌아보는 시간”이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지구의 날 소등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미국 농무부(USDA)와 공동연구를 통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사용되는 화학적 살충제를 대체할 곤충 GPCR 기반 차세대 친환경 방제 기술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곤충 GPCR 교란 기술은 곤충이 먹이를 찾지 못하게 하거나 번식 억제, 에너지 대사 차단, 이동‧비행 능력 저하 등을 유도해 곤충의 생존율을 낮추는 기술이다. 이에 따라 기존 화학 살충제보다 정밀한 방제가 가능하다. 기존 화학 살충제는 단일 효소를 억제하는 방식으로, 곤충의 약제 저항성 문제를 유발할 수 있었다. 반면 GPCR 기반 방제제는 다양한 수용체가 존재하고, 신호 전달 경로가 복잡하며 종마다 구조가 달라 저항성 발생 속도를 크게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GPCR 기반 방제제는 생체 유래 물질인 펩타이드 또는 생분해성 화합물로 개발돼 토양 축적 가능성이 낮고 환경 부담이 적다. 인체와 비표적 생물에 대한 위해성도 낮을 것으로 예상돼 지속가능한 현장 방제 수단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GPCR 기반 방제 기술은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의 GPCR만을 표적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산림청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는 탄소흡수원 확대 및 산림생태계 복원을 적극 지원 할 2026년 춘기 파종용 산림 종자를 각 지방 산림청 등 전국 18개 기관 및 단체에 공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27수종, 1,167㎏을 공급했으며, 이는 축구장 약 1만 550개 7,530ha면적에 나무를 심을 수 있는 물량이다.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에서 공급하는 산림종자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채종원에서 생산되며, 건조, 정선 등 종자처리의 기계화와 표준화된 품질검사로 국가가 철저히 관리하고 있는 고품질 종자이다. 최근 산불 피해지 복구에 따른 참나무 등 활엽수 수요 급증에 발맞추어, 자체적인 해충 피해 분석부터 저장 전 단계의 방제 공정까지 전 과정을 정밀 검토 중이며, 보관이 까다로운 난저장성 종자를 위한 특수 저장 용기 개발 등 다각적인 연구를 통해 안정적인 수급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공급된 고품질 산림종자는 민·국유 양묘장으로 공급하여 양묘작업을 거친 후 각 지방산림청 및 지자체에서 나무심기를 통해 울창한 숲을 조성하고, 이 과정에서 탄소흡수, 생물다양성 보전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부안군은 경관보전직불사업으로 추진 중인 관내 주요 경관보전지구에 유채와 헤어리베치 등 경관작물이 만개함에 따라 지난 21일 계화면을 시작으로 오는 5월 초순까지 다양한 경관축제들이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관보전직불사업은 마을 경관을 아름답게 형성·유지해 농촌의 다원적 기능을 증진하고 이를 관광 자원과 연계해 지역 활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해 가을부터 드넓은 간척지와 유휴지에 유채와 헤어리베치 등의 종자를 파종해 정성껏 단지를 관리해 왔다. 현재 계화·변산·주산면 일대는 황금빛 유채, 동진·백산·상서면 일대는 보랏빛 헤어리베치가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녹비작물인 헤어리베치는 토양의 지력을 높이는 동시에 독특한 색감으로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축제들이 단순히 꽃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부안 농특산물 판매 및 제13회 부안마실축제 홍보 등과 연계돼 실질적인 농가 소득 창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군 관계자는 “경관보전직불사업은 농촌의 아름다움을 지키는 동시에 관광객을
내고향뉴스 윤환열 기자 | 서귀포시는 4월 23일 남원읍 하례리 및 상예동에 위치한 건축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4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운영하고,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건축공사장 주변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축법' 및 '산업안전보건법'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건설근로자의 추락·전도·낙하물 사고 등 중대재해 예방조치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또한, 현장 내 안전시설물 설치 상태, 작업통로 확보 여부, 가설구조물 관리 상태, 보호구 착용 여부 등을 점검하고 미비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요구하는 한편, 관계 법령 준수사항에 대한 지도·계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건축공사장 내 안전사고는 한순간의 방심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라며, “매월 정례적으로 실시하는 안전점검을 통해 근로자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설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에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의 날’을 지속 운영하여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