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네이버 인기 웹툰 '히어로 킬러' 가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다. 오늘(1일) 웹툰 IP 전문 제작사 재담미디어는 “유럽의 애니메이션 제작사이자 플랫폼인 ADN(Animation Digital Network)과 웹툰 '히어로 킬러' (글: 꿀벌 / 그림: 벌꿀) 의 애니메이션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담미디어와 프랑스 ADN과의 애니메이션 계약은 K-웹툰이 글로벌 시장에서 애니메이션으로 확장되는 사례로 기대감을 높인다. '히어로 킬러'는 재담미디어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IP로, 주인공 이화가 언니를 죽인 히어로를 찾아 복수를 다짐하며 히어로 킬러가 되어, 부패한 히어로를 처단하는 액션 판타지 작품이다. 네이버웹툰 금요연재로 인기리에 연재 중이고, 라인웹툰 북미, 일본, 프랑스, 태국 등 총 8개국에서 서비스 중이다. 이러한 웹툰의 글로벌 성과가 이번 ADN과의 글로벌 애니메이션 제작 계약으로 이어졌다. 애니메이션 제작을 맡은 ADN은 제작사로서 수많은 애니메이션을 선도적으로 제작하며, 프랑스 및 주요 유럽 국가에 애니메이션 콘텐츠를 유통하는 플랫폼 회사로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싱어게인4-무명가수전’ 본선 진출 81인이 베일을 벗었다. 오는 10월 14일(화)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4-무명가수전’(기획 윤현준, 연출 위재혁/이하 ‘싱어게인4’) 측은 1일,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81인을 공개했다.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오디션 본연의 가치를 증명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 믿고 보는 MC 이승기를 비롯해 심사위원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가 숨겨진 원석을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1의 이승윤-정홍일-이무진, 시즌2의 김기태-김소연-윤성, 시즌3의 홍이삭-소수빈-이젤 등 매 시즌 스타를 탄생시키며 인기를 견인한 만큼 실력자들이 대거 참여한 역대급 경쟁률을 뚫고 본선 무대에 설 주인공은 누구일지 그 어느 때보다 기대가 뜨겁다. 그런 가운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강태오, 김세정, 이신영, 홍수주의 로맨스가 모두의 심장을 두드린다. 오는 10월 31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 왕세자 이강(강태오 분)부터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 폐위된 세자 이운(이신영 분), 문중 가문의 여식 김우희(홍수주 분)까지 네 남녀의 얽히고설킨 인연이 예고된 가운데 이들의 애달픈 사연을 담은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사랑하는 빈궁을 잃고 방황하던 이강과 그의 앞에 나타난 박달이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강은 빈궁과 똑 닮은 외모를 한 박달이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지만 박달이는 이강에게 꿈에서 깨라며 차갑게 선을 긋고 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서로의 몸이 뒤바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기류가 예측 불가능해진다. 특히 이강은 “지금 내 몸에는 이 계집애가 있고 내 마음에는 달이 흐른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S2TV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싱어롱 시사회가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료했다. 광복 80주년 KBS 대기획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는 대한민국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레전드, 조용필이 KBS에서 1997년 ‘빅쇼’ 이후 28년 만에 선보이는 단독 무대. 지난 9월 6일(토)에 개최된 콘서트가 3분 만에 전석 매진 신화를 이루며 '리빙 레전드' 조용필의 파워를 과시했다. 오는 10월 3일(금)에는 조용필의 명곡과 그의 신화를 미리 들여다보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프리퀄', 6일(월)에는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본 공연, 8일(수)에는 역사적인 콘서트 준비과정과 무대 뒤 조용필을 생생하게 담아낸 다큐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그 날의 기록'까지 총 3부작 특집이 편성돼, 전 국민이 '가왕'으로 하나되는 특별한 추석 연휴를 예고하고 있다. 이 가운데 ‘조용필, 이 순간을 영원히’의 본 방송을 앞두고 9월 30일(화) 용산 CGV에서 싱어롱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조용필, 이 순간을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김용태(26.PXG)가 2025 시즌 챌린지투어 최종전 ‘KPGA 챌린지투어 챔피언십(총상금 1억 5천만 원, 우승상금 3천만 원)’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지난 달 29일부터 1일까지 전남 해남 소재 솔라시도CC 솔라, 시도코스(파72. 7,061야드)에서 사흘간 진행 예정이었던 본 대회는 1일 최종라운드 경기가 기상 악화(안개)로 인해 마지막 날 경기가 취소되면서 2라운드 36홀 경기로 축소 운영됐다. 이에 따라 2라운드까지 12언더파 132타로 공동 선두였던 김용태(26), 김영웅(27), 차우진(22), 이우현(22.골프존), 피승현(21), 김병준(22), 김의인(26)까지 7명의 선수가 안개가 걷힌 이후 연장전을 치렀다. 7명의 선수가 연장전에 참여한 것은 역대 2부투어 최다 인원 연장전이다. 1번홀(파4)에서 진행된 첫 번째 연장 승부에서 김용태가 유일하게 버디를 잡아내면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김용태는 “마지막 대회에서 이렇게 우승이라는 결과를 만들어내 정말 기쁘다. 연장전에서 버디를 잡아냈을 때는 다리가 풀리기도 했다. 기분이 째진다”고 웃은 뒤 “아버지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KBO는 KBO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과 함께 제작한 야구 국가대표팀 응원가 ‘너를 위해 부른다’의 공식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지난 26일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응원가는 가수 이창섭과 밴드 터치드(TOUCHED)가 참여해 제작했으며, 제작 과정은 신한은행 유튜브 채널을 통해 6부작 예능형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과정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특히, 팬들이 직접 참여한 ‘한 줄 작사 이벤트’에는 2만 건이 넘는 팬들의 메시지가 모였으며, 콘텐츠 최종화 뮤직비디오 촬영에는 700여 명의 팬이 함께 참여해 무대를 꾸미는 등 팬들과 함께 제작한 응원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KBO는 이번 국가대표팀 응원가를 오는 11월 8~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5 NAVER K-BASEBALL SERIES 체코전과 11월 15~16일 일본 도쿄돔에서 진행되는 한일전에 대표팀 공식 응원단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2025 NAVER K-BASEBALL SERIES는 2026년 3월 열리는 WBC C조 조별리그를 대비한 전략적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달 30일 정부대전청사를 방문해 허민 국가유산청장을 만나 아라가야 고도 조성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고 1일 밝혔다. 조 군수는 허 청장에게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함안에 집중 분포한 문화유산의 탁월한 의의를 설명하며, 정부 국정과제인 ‘전 국민이 누리고 세계인과 소통하는 케이(K)-컬처’와 ‘3천만 세계인이 찾는 관광산업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아라가야 고도 조성사업을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함안군은 고대 아라가야의 중심지로,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말이산고분군을 비롯해 둘레 2.4km에 달하는 가야 최대의 왕성 가야리유적, 국가 제의시설 당산유적, 가야 최대의 수공업 생산시설인 천제산 일원 토기가마군 등 1500여 년 전 가야 왕도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지역이다. 특히 최근 가야리유적 발굴조사에서는 대규모 원형 집수시설과 판축성벽 아래 돌을 쌓아 만든 수로(水路) 등 백제·신라에 버금가는 뛰어난 토목기술이 확인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조 군수는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과 아라가야 왕성인 가야리유적, 천제산 토기가마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부산시는 1일 부산의 미래 교통 인프라를 혁신적으로 바꿀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KDI)의 민자 적격성 조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사업은 2023년 9월 하나금융그룹이 주관사로 참여하는 ‘(가칭)BuTX 급행철도㈜’가 제안서를 제출한 이후, 같은 해 11월 시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적격성 조사를 의뢰해 추진돼 왔다. 이번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로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가 민간투자사업 방식으로 본격 추진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차세대 부산형 급행철도(BuTX)는 도심 지하 공간에 고속의 이동수단을 만들어 가덕도신공항에서부터 도심 주요 거점을 고속 철도망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부산의 지형적 한계를 극복한 부산발 교통 혁명이다. ▲출퇴근 시간 단축 ▲교통 혼잡 완화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대 ▲탄소 저감 및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 등 다각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특히 민간투자 방식 도입으로 재정 부담을 줄이고 사업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전망이다. 시는 민자 적격성 조사 통과에 따라 ▲전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산청군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전통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일 밝혔다.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이날 산청시장에서 실시한 캠페인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농협, 시장번영회 등 유관기관·단체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산행 및 지역 축제에 따른 안전수칙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했다. 또 부모들을 대상으로는 어린이 유괴 예방 리플릿을 배부하며 안전문화 확산에 힘을 쏟았다.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덕산시장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추석 명절 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위한 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질병관리청은 결핵 집단발생에 취약한 요양기관의 결핵 대응 강화를 위해,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결핵 대응 매뉴얼』을 발간했다. 본 매뉴얼은 결핵 집단발생 취약시설 중 노인입소시설 및 요양병원에서 환자가 매년 지속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 실무를 행하는 종사자 중심의 안내서가 필요하다는 요구를 반영하여 마련됐다. 제작 과정에서는 요양병원‧시설 감염관리자와 호흡기내과 전문의 등 결핵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완성했다. 질병관리청은 지자체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우선 배포했고, 관련 학·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다. 추후 국정자원 시스템 화재 복구 이후에는 누리집(질병관리청, 결핵ZERO 등)을 통해 국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매뉴얼은 결핵 취약시설에 특화된 지침으로, 결핵 환자 발생 시 체계적인 대응을 지원하고 평시 철저한 예방‧관리를 통해 조기 전파를 차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