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고성군은 9월 26일 고성 송학동고분군 일원에서 “고성 복지 ON! 모두 행복 ON!”이라는 표어 아래 사회복지 종사자, 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2025년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는 일선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유공자 16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했다. 고성군사회보장박람회에는 다양한 사회보장 영역(복지, 보건의료, 교육, 문화, 환경 등)의 △체험(소방안전체험, 압화공예체험 등)△홍보(기관·단체 및 사회복지제도, 장기기증 인식개선, 탄소중립 생활실천 등)△만들기(항공글라이드, 야광 비즈, 슈링클스, LED바람개비 만들기 등)등 47개의 공간이 마련됐으며, 청소년관현악단, 마술, 핸드벨 등의 무대공연도 행사 중간중간에 진행되어 군민 모두가 즐기는 어울림의 장이 펼쳐졌다. 이상근 군수는 “사회복지 가족 여러분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우리 고성이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변하고 있으며, 오늘은 그동안의 수고를 조금이나마 보상받고 재충전하는 시간이 되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경남 고성군은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9월 29일 행사 주관 기관인 고성문화관광재단과 함께 행사장인 당항포관광지에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이상근 군수가 직접 참석해 퍼레이드 및 서커스 등 주요 공연행사의 리허설을 참관하고, 4D·5D 영상 콘텐츠와 새롭게 선보이는 브레드이발소 특별전시관을 꼼꼼히 살폈다. 특히, 꽃으로 뒤덮인 국내 최대 규모의 플라워사우러스, 실제 쥬라기공원에 온 듯한 생생함을 자랑하는 야외 작동 공룡들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안전성까지 확보된 것으로 확인되어,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한 완벽한 준비를 마쳤다. 이상근 군수는 “올해는 새롭고 다채로운 콘텐츠를 많이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행사의 가장 중요한 부분은 관람객과 종사자의 안전이니행사기간동안 시설물과 안전에 각별히 신경을 써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06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2025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는 10월 1일부터 11월 9일까지 40일간 당항포관광지에서 열린다. 올해 엑스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대전시는 9월 29일 시청 응접실에서 대전관광공사, ㈜환상의바다와 함께 ‘꿈돌이 명품김’ 출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꿈돌이 명품김’은 대전 대표 캐릭터 ‘꿈씨패밀리(꿈돌이 등)’ IP를 활용해 만든 도시브랜드 상품으로, 국내산 원초를 사용하고 꿈씨패밀리로 특화된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상품성을 높였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는 행정 지원을, 대전관광공사는 라이선스와 홍보마케팅을, 환상의바다는 기획·디자인·생산·유통을 맡는다. 특히 ‘꿈돌이 명품김’은 꿈돌이와 대전여행·꿈돌이하우스·TJ마트 등 등 대전 내 공공판매처를 중심으로 지역에서 한정 판매된다. ㈜환상의바다는 2013년 법인 설립 후 대전 본점과 보령 공장을 운영하고 있는 지역 대표 김 제조기업으로 고품질 김을 생산해 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기업과 캐릭터 IP가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로컬브랜딩 모델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을 대표하는 꿈돌이가 시민 여러분의 식탁에서 만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꿈씨패밀리를 지속가능한 로컬브랜딩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대전시는 지방정부 최초로 설립한 공공투자기관 대전투자금융(주)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민관 협업 모펀드를 출범시키며, 초일류 경제도시 도약을 본격화했다. 시는 29일 D-유니콘라운지에서 ‘대전 D-도약 펀드’ 결성식을 열고 총 2,048억 원 규모의 모펀드 출범을 공식 발표했다. 결성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호성 하나은행장, 황진선 NH농협은행 대전본부장, 류형주 K-water 부사장, 이승찬 계룡건설 회장을 비롯한 주요 출자자 대표와 지역 혁신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대전 D-도약 펀드는 지방정부 주도의 공공투자기관이 설립한 전국 최초의 모펀드로, 공공이 선제적으로 위험을 부담하고 민간 자본을 유치하는 구조를 갖췄다. 이번 결성으로 민간 자본까지 포함해 총 5천억 원 규모의 모험자본이 지역 벤처생태계에 공급될 전망이다. 이번 펀드는 하나은행 등 민간 부문이 중심이 되어 출자하고, 대전투자금융(주)이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참여했다. 국내 대규모 민관 협업 펀드의 첫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민간은행의 출자금에 대한 위험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진주시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잇따라 진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진주시에 따르면 지난 24일 ‘자유시장’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중앙상권(중앙⦁논개⦁비봉⦁청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일조했다. 이어 오는 10월 2일에는 ‘천전⦁새서부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전통시장을 찾은 조규일 진주시장은 온누리 상품권으로 추석 명절 제수용품과 값싸고 질 좋은 지역 먹거리를 구매하는 한편, 시민과 상인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며 전통시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장상인과 상인회를 대상으로 안전한 시장 환경조성을 위한 안전점검 및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가격표시 등 건전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와중에도 지역경제를 위해 애쓰시는 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추석에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전통시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돼 실질적인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는 9월 27일 창원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중앙광장에서 “‘함께 실천! 기후동행’ 시민들과 함께하는 SDGs 실천사업”이라는 주제로 개최된 ‘2025 환경문화제 기념행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의 협업으로 진행된 홍보 부스는 ‘경상남도민의 환경보건에 대한 인식 향상을 위한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및 체험 교육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부스에서는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업사이클링 양말목을 이용한 액막이 명태 만들기, 환경보건 퀴즈 풀기)을 진행했으며, 2025 환경문화제 참여자 맞춤형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아토피 피부염, 천식)도 함께 제공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2025 환경문화제 기념행사 홍보부스는 모든 세대가 자연스럽게 참여하도록 기획되어 많은 경상남도민이 방문해 주셨다.”라며,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에서 제공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한층 더 진전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여 안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전남 무안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주민 생활비를 경감하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 되도록‘무안사랑상품권’ 100억원 발행과 2차 소비쿠폰 89억 여원을 지급하며 추석 민생경제 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상품권 765억 원을 발행할 계획으로 이번 추석 명절에는 국비(32.5억) 지원을 받아 지난 설 명절보다 2배 많은 100억 원을 발행하고, 할인율도 기존 10%에서 13%로 확대하여 추석 성수기 지출 부담을 낮추는 한편 지역 상권 매출 증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부의 지류 축소 방침에 따라 이번 발행되는 지류 상품권은 30억원이며, 모바일은 70억원으로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무안사랑삼품권은 13% 할인율이 적용돼 50만 원 상품권을 43만 5천 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 관내 4,283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권은 농협․축협 등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상품권은‘지역상품권 chak’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군은 11월부터 모바일 상품권 후 캐시백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다산중학교 앞 상점가 일대에서 열린 ‘2025 다산상생상점가 동행축제가’가 상인과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9일 밝혔다. 지역경제 회복과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산상생상인회(회장 고명석)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2025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에 선정돼 추진했다. 상인회는 지난 6월에도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주민 축제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참여형 플리마켓 △온 가족 함께하는 떡메치기 △반려견 동행 건강 산책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으며, 상점가·온누리상품권 홍보와 경품 행사도 함께 열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28일에는 공식 행사를 위해 마련된 무대에서 태권도 시범단 공연, 주민 참여 퀴즈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져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현장이 활기로 가득했다. 이날 현장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상인과 주민이 동행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뜻깊은 축제에 함께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거제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전통시장 방문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지난 29일 거제읍내시장을 찾았으며 10월 2일에는 옥수시장, 옥포국제시장, 거제고현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소통하고 장보기에 나설 예정이다. 이날 현장에서 변 시장은 제수용품을 직접 구입하며 상인들의 애로사항과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함께했다. 아울러 전통시장 장보기 활성화와 서민 물가 안정을 위해 장바구니 나눔 캠페인도 병행하며, “전통시장은 서민 생활과 지역경제를 지탱하는 중요한 터전”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명절 기간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10월 3일부터 10월 8일까지 거제고현시장과 옥포국제시장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하여 시민들의 전통시장 이용을 지원한다. 변광용 시장은 “모든 시민이 가족과 함께 따뜻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중심의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
내고향뉴스 임정빈 기자 | 거제시는 지난 26일 거제대학교 정보관에서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욱)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민기식 부시장, 김두호 거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사회복지 유공자 및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사 윤리강령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사회복지종사자와 자원봉사자 등 23명에게 표창장과 공로패가 수요됐다. 이번 시상은 지역복지 추진을 위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회복지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기념행사 이후에는 약 400명의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거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라포엠×리사×소냐 팬텀오브뮤지컬’을 관람하며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 간 화합의 시간도 가졌다. 민기식 부시장은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현장에서 소명감을 갖고 헌신하는 모습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