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를 모든 학생에게 확대·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올 상반기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등의 초등학생 8,449명에게 4억9,945만원의 졸업앨범비를 이미 지원했고, 소규모학교 학생 1,293명에게는 학교 자체 예산으로 지원했다. 그 외 미지원 학생 4,332명에 대해 2억5,390만원을 9월 중 추가 지원하면 도내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 지원이 완료된다. 초등학교 졸업앨범비는 학생 1인당 8만원 이내의 학교별 앨범 계약단가 금액으로 학교에 교부되며, 학생에게는 현물로 지급된다. 당초 전북교육청은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비를 지원하고자 2023년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선별적 복지 기조에 따라 취약계층에 한정해 2024년부터 지원을 시작했다. 도교육청은 이후에도 보건복지부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왔고, 지난 5월 말 변경 협의가 완료됨에 따라 올해부터 모든 초등학생에게 졸업앨범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부안군은 회전교차로 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과 탐방객 모두가 만족하는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회전교차로는 교통흐름 개선으로 시간 절약 및 안전 확보, 친환경 교통시스템 구축 으로 환경 개선 효과, 지역주민과 탐방객 모두 만족하는 교통 환경 조성 등이 기대된다. 군은 현재 총사업비 7억 3000만원을 투입해 부안 농어촌버스 회전교차로 설치사업을 지난 8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에 착공해 5지 1차로형으로 오는 10월 말까지 사업 완료해 지역주민 및 탐방객의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 예방에 기여할 계획이다. 그동안 부안 농어촌버스 교차로는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혼잡구간이었으나 오는 10월 5지 1차로형 회전교차로 완공시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사고 사전예방으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할 것으로 전망된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주민 및 탐방객 교통편익 증진과 교통사고 사전예방 차원 에서 지속적으로 불합리한 교차로를 개선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와 이산화탄소 배출 감소로 친환경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행·재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남원시가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및 일반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고자 청소 종합대책을 수립 추진한다. 남원시는 연휴기간 쓰레기 수거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정상 근무체제를 유지하고,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한 현장 대응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특히 시내 중심가, 전통시장, 마을 취약지 등 쓰레기 발생이 많은 구간에 대하여 사전 청소 및 특별 정비로 명절 전후 청결 상태를 유지하고, 불법투기 및 불법소각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한 단속으로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 정착 및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관내 116개의 공중화장실에 대해서도 위생과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편의용품 비치 상태 △환기시설과 기저귀 교환대 등 편의시설 관리상태 △시설물 파손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특히 비상벨 작동 여부 및 주파수·적외선 탐지기를 활용해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점검하여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쓰레기 수거와 화장실 청결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남원시에서는 어업인의 공익적 활동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2025년 수산업·어촌 공익적 가치지원(어민공익수당)”을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민공익수당은 수산자원 보호와 어촌 환경 보전 등 어업인의 다원적·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 차원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어업인의 소득 안정과 지역 수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목적이 있다. 지급금액은 어업경영체 기준 1인 경영체는 연60만원, 2인 이상 경영체는 구성원별 1인당 30만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남원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 될 예정이다. 지급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부터 지급대상자 확정일까지 전북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어업경영체를 유지하며, 농어업 외 종합소득 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어업인이다. 어민들은 남원시농업기술센터 현장지원과를 방문하여 지급 절차를 완료한 후 수당을 수령할 수 있다. 남원시는 지급 기간 동안 원활한 수령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고, 불편이 없도록 현장 안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남원시는 교룡산 국민관광지(산성순환길 713)에 자활근로사업 신규 사업장인 ‘파스쿠찌 카페’와 ‘3분마트 매점’ 개점식(9월 26일)을 앞두고 있다. 현재 두 곳 모두 임시 개장하여 시범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점하는 카페와 매점은 단순한 판매 공간이 아닌, 자활근로 참여자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교룡산을 찾는 방문객에게는 생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 있는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남원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위해 2025년 자활사업장 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로 5천만원을 확보하여, 자활근로사업 매출액 등으로 실내 인테리어를 추진, 안락하고 분위기 있는 사업장을 조성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파스쿠찌 카페는 청년 맞춤형 사업단으로써, 더 큰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3분마트는 저소득 40~60대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공공형 신규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남원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하여 근로 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민선 8기 4년 차에 접어든 남원시(시장 최경식)가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며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에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과의 약속은 곧 시정의 원칙’이라는 기조 아래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수립‧추진하며 주요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그 결과 남원시는 현재까지 ‘글로벌 융복합 교육기관 유치’, ‘전북 도내 외국인 유학생 한국어학당 유치’, ‘남원형 지역 맞춤 일자리 창출’, ‘연중 스포츠대회 개최로 스포츠 명품 도시 도약’, ‘남원시 시민소통위원회 운영’ 등 23개 사업을 완료하고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으로 공약 이행률 82%를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 이행을 통해 ‘살고 싶은 남원’을 만들어가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 ‘시민과의 약속, 곧 시정의 원칙, 지역 발전의 토대‘ 대표적으로 남원시가 국립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발전의 기반을 다지고 있는 공약이 현재 상당 부분 진척되고 있는 ‘전북대 남원글로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한국 펜싱의 미래를 책임질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익산에서 14일간의 훈련을 마치고 전국체전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펜싱 국가대표 후보선수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9월 8일부터 21일까지 익산 펜싱아카데미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김창곤 전임감독을 비롯한 지도자 6명의 지도 아래 47명의 선수가 참가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하며 기량을 끌어올렸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을 받은 이번 훈련은 대한체육회와 대한펜싱협회가 주최·주관했다. 선수들은 익산의 우수한 체육 기반을 활용해 실전과 같은 환경에서 훈련을 이어갔다. 특히 전국 12개 팀, 110여 명의 선수단이 합류해 합동훈련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청, 대구광역시청, 부산광역시청 등 다양한 팀과의 교류를 통해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익히며 경기력 향상에 집중했다. 이번 전지훈련은 경기력 강화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 총 160명 이상의 선수단이 익산에 머물며 2억 원 규모의 경제적 파급효과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익산시가 수확철 농업인의 적기 영농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특별근무에 돌입했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4개소를 토요일에도 운영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근무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임대사업소는 함열본소, 동부분소(금마면), 남부분소(오산면), 북부분소(망성면)로, 사업소별 2명씩 근무조를 편성해 토요일에도 농업기계를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추석 연휴인 10월 6~9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농업기계 임대사업은 경영비 절감과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이바지하며 농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에는 5,016농가가 총 7,181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했다. 특히 올해 망성면 행정복지센터 내에 새롭게 문을 연 북부분소는 북부권 농업인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크게 높여, 권역별 균형 있는 농기계 임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계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가까운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예약할 수 있다. 임대와 예약 관련 문의는 △함열본소 △동부분소 △남부분소 △북부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익산 원광대학교 자연식물원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가을 정취를 선사한다. 익산시는 원광대 자연식물원 산책로를 따라 흐드러지게 핀 꽃무릇이 오는 10월 초까지 절정을 이어갈 것이라고 22일 밝혔다.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맥문동의 푸른 잎이 어우러진 풍경은 자연식물원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자연 속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정원화 사업을 통해 자연식물원의 주요 산책로를 넓히고, 다양한 초화류를 심어 녹지 공간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가을철 꽃무릇과 여름철 보랏빛으로 물들 맥문동을 비롯한 다양한 계절 꽃은 방문객들에게 언제 찾아도 아름다운 경관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는 자연식물원이 사계절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원광대 자연식물원은 꽃무릇의 붉은 물결과 새롭게 조성된 맥문동길로 더욱 낭만적인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절별 초화류 식재를 확대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찾고 싶은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고향뉴스 정미경 기자 |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익산에서 열린다. 익산시는 '2025 전북대학교 반려동물 한마당'이 오는 27일 오후 1시 전북대학교 익산특성화캠퍼스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며, 반려인과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선보인다. 행사장에서는 △멍냥 그립톡 만들기 △발도장 추억액자 △반려동물 건강검진 등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 반려동물 산책룩 펫션쇼와 OX 퀴즈, 사진 콘테스트 등 무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현장 열기를 더한다. 아울러 전북대 수의과대학 박철 교수와 윤지선 교수의 강연으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하고, '일일 수의사 체험'을 통해 미래 수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특별한 진로 경험도 제공한다. 방문객들에게는 리유저블백, 텀블러, 부채 등으로 구성된 기념 선물이 주어진다. 이 밖에도 부스별 스탬프 투어와 이벤트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제공되는 펫 드라이기, 자동 급식기, 강아지 유모차, 카시트 등 푸짐한 경품도 현장의 즐거움